이번에 만나본 Word Max 시리즈는 기존 리딩도서와는 조금 다른

중등부터 고등까지 내신/수능정복을 위해 만들어진 어휘학습도서랍니다.

내신예비중학부터 중등기본, 중등심화까지 총 3권의 중등단계와

수능대비를 위한 고등단계의 기본, 심화, 수능기출까지 총 6단계 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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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영어가 공부가 아닌 언어로 접근하기 위해서 꾸준히 영어학습을 하면서

언어력도 키우고자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때문에 영어를 시작하는 나이나 교재의 초등/중등의 분리는 크게 관여치않고

아이에게 맞는 교재,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교재를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한답니다.

그 덕분에 여러 출판사들과 좋은 교재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중 월드컴에듀에서 출간되는 Brain Bank부터

Reading for vocabulary, Reading Highlights 등

 초등 저학년아이는 당연히 어려울법한데 의외로 논픽션교재를 많이 선호하더라구요

 

초등 2학년인 저희 아이는 현재 라이팅을 배우고 있는데 리딩을 할때는 술술~ 읽지만

라이팅을 처음 시작할때는 쓰기를 힘들어 했어요

그러면서 문장을 배우고 영작에 관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영단어에서 막히자

 영단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해서 좀더 활용도 높은 어휘를 통해서

어휘확장을 하고자 월드컴 에듀의 WORD MAX 5300을 만나보았네요

 

목차를 살펴보면 2개의 UNIT과 REVIEW TEST 로 다소 짧은듯 보이WLAKS

본 도서로 들어가면 1주일동안 아이와 함께 활용하기 좋게 적당한 분량으로 이루어졌있답니다.

CD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QR코드가 있는 도서를 선호하는데

장소, 컴퓨터 등 기계와 상관없이 다운로드없이 바로 음원듣기가 가능해서 편리하거든요

 

 

 

아이와 영단어 수업을 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쓰는 것을 엄청 싫어해요

리딩의 경우는 지문의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를 이끌어갈수 있지만

영단어의 경우는 다소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겨질수 있어서

QR코드로 집중듣기와 말하기로 단어학습을 마치는 편이랍니다.

 

워드맥스의 Daily Test 의 장점은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가로 넣기는

일단 쓰는게 적어서 어렵지 않게 풀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경험상 번역없이 영작만 있는 경우에는 처음에는 뜻을 생각하면서 적다가

반복적으로 진행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뜻도 모르고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아래 해석을 보면서 어떻게 문장이 배열되어지는지 파악하고 있답니다.

 

배운 영단어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Revew Test를 살짝 구경하고 갈께요

A에서는 우리말을 보고 빈곳을 채워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배우고 되고

B의 경우는 영어 풀이를 통해서 영영사전에 익숙해지는 습관이 생길것 같아요

C는 단어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알맞은 단어찾기

E의 경우는 문장에서 문맥상 맞는 단어를 골라주면 완성...

 

D의 문장은 제가 왜 따로 빼놓을까요?

아이가 영어독서를 통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파악하다보니

일반 영어리딩도서에서도 지문을 읽어내려면서 전체적인 뜻은 파악하지만

막상 한문장씩 제시되는 문법, 독해, 단어의 뜻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렇다고 틀린 문장 쓰라고 하면 엄청 싫어해요 오히려 영어공부가 되어버리는거죠

문맥상 알맞은 문장을 찾아 선을 긋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문법과 문장의 흐름을 알게 해주는것이

학습하는 아이도 가르치는 엄마도 스트레스 안받고 배우는 재미 아닐까싶네요

 

이밖에도 문장완성하느 여러 문제들과 그림과 단어를 연결하는 문제등

학습한 어휘를 Daily Test와 Review Test로 꾸준히 활용한다면

중든 내신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속에서도 아이의 어휘력상승이 엄청 높아지겠죠?

 

마지막으로 워크북은 단어의 뜻을 적어보는 단어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아요

좀더 재미나고 스마트한 어휘공부를 원하신다면 Quizlet 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수 있도록

엄마가 곁에서 잘 보듬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정답같아요.

테아시스터즈의 두번째 모험 이야기

판타지 세계 누빌라리아에서 만난 구름 요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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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아이는 <로즈클럽>을 통해서 테아시스터즈의 일원이 되었지만

아직 테아시스터즈를 모르는 친구들에게 살짝 소개해드려요

테아시스터즈 다섯 소녀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녔지만 모두 모험을 좋아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곤경에 빠진 이들을 도와주는 착한 품성의 소녀들이랍니다.

그리고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 테아를 만나서

언제나 무엇이든 같이하는 멋진 '테아시스터즈'가 되었답니다.

누빌라리아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럼 먼저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볼께요.

사실 이름이 살짝 어려운것 같은데 아이들은 재미난 도서는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니

금새 이름을 다 외워버리더라구요 정말 신기해요^^

새로 출간되고 있는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은

샤방샤방 화려한 그림체와 다양한 글씨체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글씨체와 모양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눈의 피로감도 적고 챕터북처럼 그림이 없는 도서를 꺼려하는 저희 아이도

즐겁게 판타지 모험으로 빠져들었답니다. 

ㅂ방학을 맞이한 테아시스터즈와 테아 스틸턴은 판타지 언어를 배울 생각이었는데

뜻밖에도 구름을 만들어 내는 하늘 위 판타지 계인 누빌라리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윌 미스터리 국장에게 듣게 되고 누빌라리아를 구하기 위해

두번째 판타지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시리즈는 양장본으로 꽤 두꺼운 편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연령은 초등저학년부터 무척 좋아할것 같고

곳곳에 등장하는 요정들의 캐릭터들의 경우는 저희 아이가 무척 관심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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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면에는 <누빌라리아 세계 일기장>이 있는데 아이들이 누빌라리아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할수 있도록 배려한 번외편같았어요.

누빌라리아 세계의 입구로 요정들의 안내를 통해서 들어가게 되면

책에서 등장하는 네펠레 여와의 방, 바람궁전 바람 궁전의 요정등

여러가지 정보들이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킹타임도 있어서

여기 나온 레시피를 활용하려면 엄마의 주방이 한바탕 난리가 나겠는걸요?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핵심 문장 100문장

<단어가 읽기다>는 총 4권으로 초등 3학년 과정인 Level 1권부터

초등 6학년 Level 4권까지 총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었답니다.

하루에 주제별로 딱 10단어씩 외울 수 있게 구성되어서

처음 이제 곧 초등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곧 3학년 아이들도

쉽게 영어교육에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짜여져있어요.

엄마들이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요. 저희 아이의 경우 영어를 조금 일찍 시작했지만

늘 제 욕심이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천천히 반복학습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영어를 길게 바라보고 진행하고 있답니다.

 

총 5개의 Unit 과 Review Test 로 플랜이 짜여져있어서

이 한권의 도서를 한달이면 충분히 마스터 할수 있지만 너무 진도에 급급하지 말고

하루에 10단어씩 배운 것을 2회, 3회 등 여러번 반복학습을 통해서

아이의 장기기억에 저장토록 지도해주면 될 것같아요.

저희 큰아이와 처음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순으로 따로따로 진행하다보니

현재 쓰기에서 많이 지루해하고 재미없어하는 현상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키출판사의 <단어가 읽기다>처럼 단어를 배우지만 4가지 영역을 함께

배울수 있는 도서가 너무 좋은 것같아요

 

아이와 <단어가 읽기다>를 활용하면서 내용면에서는 너무 좋은데

현재 우리 초등영어교육이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빠르면 초등1학년 또는 초등2학년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같아요.

왜냐하면 초등 3학년의 영어는 너무 기초부터 시작함에 비해

중학교때 급격하게 딱딱하고 어려워지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1과부터 먼저 만나보았는데

먼저 단어를 익히고나서  문장패턴 그리고 리딩으로 확장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단어만 볼때는 아는 것이지만 다시한번 문장 패턴으로 만나다보면

나도 모르게 문법구조의 문장을 말하게 되면서 리딩으로 그대로 확장되어간답니다.

처음 1과는 쉬워보일 수 있으나 9과정도 배우게 되면 문장도 꽤많이 길어져요

하지만 반복되는 문장패턴이다보니 새롭게 등장하는 단어 10개만 학습준다면

문장의 양은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어가 읽기다>의 쓰기훈련노트랍니다.

한글이든 영어든 숫자든 상관없이 처음부터 잡아주지 않으면

지렁이가 수백마리가 기어가는지 도대체가 알아보기 힘든 글씨더라구요

예쁜글씨도 배우면서 단어도 읽히면서 마무리 할 수 있겠어요.

 [키출판사]에서 만들어서 더욱 믿음이 가는 영단어 시리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