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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동안 큰애가 ’James and the Giant Peach’를 읽긴 읽었는데..잘 읽었는지..

Roald Dahl이 쓴 많은 책이 영화화됐죠. 어차피 재밌게 책 읽는 게 중요한데, 뭐 영어가 좀 막히면 우리말로 번역된 것도 읽고, 그러다 지루해 지면 영화도 보고...

쉬엄쉬엄 가도 서울엔 가더라구요.

참...원어책들은 CD로도 나와 있던데...

아이들과 명화들을 감상하며 화가에 대해 알고 싶다면,

Mike Venezia가 쓴 Getting to know the World’s Greatest Artists라는 시리즈를 소개해 드릴께요. 아래 책들보다 훨씬 많은 책들이 있으니, 좋아하는 작가를 골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미국 초등 저학년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 쓴 책들이예요.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고 일반 그림책 분량(32페이지)이니, 영어에 관심있는 엄마,아이들이 함께 읽어 보면 재밌을 거예요.

’날씨’에 관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책들이랑 ..그리고 샀으면 좋겠다는 책들이예요. 이 중 많은 책들이 한글로 번역되어 나와 있더 라구요. 같이 읽어도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