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인 수능생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ebs 인터넷 강의를 서핑하던중
리딩튜터 입문과정 맛보기 강좌를 들어보니 너무 좋았다.
아직 수능문제를 풀기엔 단어나 문법이 약한 친구 였기에
수능특강을 시도하다가 다시 단계를 낮추기 위해 찾던 강의였다.
예쁜 샘님의 강의와 함께 독해 교재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예계,
스포츠등 다양하고 흥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단어 또한 중학 1200-1800 단어정도 수준으로 구성되어 좋았다.
그래서 ebs 교재인줄만 알고 서점에서 찾다가 못찾고
인터파크에서 찾아보니 역쉬, 있었다.
리딩튜터의 탁월함은 딸 아이 중학교 때 독해교재를 보고 그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금, 다시 점검해보니
탁월성과 시사성, 그리고 내용과 교재 구성, ebs 강좌까지 올라올 정도니
두말해야 잔소리리라. 
이시리즈로 울 중딩들 함 굴리구 굴려봐야겠당.

<목차>
section 1 연예 & 스포츠
1 새 식구를 맞았어요~
2 상어보다 빨리 헤엄칠 수 있어요!
3 눈 감고도 할 수 있다!
4 농구 시합 중에 이런 일이?
5 비누 오페라

section 2 건강과 의학
1 다 엄마 탓이야!
2 길에서 걷다가도 잠이 드나요?
3 이유 있는 콧물!
4 이상해 보여도 건강에는 좋은 요가
5 딸꾹질, 멈추고 싶어요~

section 3 세계 문화 엿보기
1 왕도 부럽지 않다!
2 속(?)을 알 수 없는 그대
3 죽은 영혼들이여, 모두 모여라
4 봄이 오는 날, 알려드려요!
5 코끼리, 사람, 개미 ? 이게 뭘까?

section 4 지구를 지키자
1 지구의 날에 태어난 지구 소년
2 지구의 미래, 이 잔 안에 있소이다!
3 패션에도 재활용이 있다
4 사탕수수로 달리는 자동차
5 호수가 사라졌어요!!

section 5 생활 속의 글 I
1 멋진 공연을 보러 오세요~
2 너무하잖아요!
3 일상을 벗어나 떠나는 여행!
4 사랑이냐 우정이냐!
5 걸렸다 싶으면 이렇게~

section 6 역사 속으로
1 화려하지만은 않았던 르네상스 시대
2 그랜드 캐년과 석굴암의 공통점은?
3 어떤 군대보다도 힘이 셌다구요!
4 다 빈치 코드? 다 빈치 아이디어!
5 나폴레옹도 추위에는 약했군~

 이번 고3에 올라가는 시누 아들이 공부를 원해서 수능생을 가르치게 되었다.
기본 문법과 1200개 정도의 단어는 다행히 익혀진 상태였기에
3박 4일의 기간동안 독해가 그리고 영어가 자신에게 그다지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시간 정도, 서울에서 오산까지 주말 공부를 하려 오리로 결정했으니
쉽지 않은, 그리고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련 아이가 너무도 고맙고 대견해
나또한 힘들게 나의 개인 시간을 쪼개어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독해과정을 해내가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 이 책을 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ebs 에서 수능 동강을 함께 변행하는 것을 숙제로 내주고 말이다.
한국통신 인터넷과 함께 tv 유선을 신청하고 보니, ebs 강의가 유료라 불편했는데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ebs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그것도 지나간 방송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교사진도 강의를 들어보니 와우!! 완전 100만원짜리 과외 수준은 될거 같다. 물론 가장 문제점은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지만
이 문제는 부모가 함께 틀어놓고 공부한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10년전에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고3 딸과 함께 공부해본 뼈아픈 경험이 있기에
이런 제안도 과감히 해본돠.
물론 1-2시까지 함께 앉아있는 것 자체가 완전 고문이었다.
그래서 아이는 공부하고 나는 졸았다. 그러면 아이는 말했다. 들어가 자라구.
그래도 앉아서 함께 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밸때까지 말이다.
특히 ebs 강의에서 좋은 강사들을 고르는 것이 쉽지많은 않은 것 같다.
너무 많아 고를 수 없다. 하지만 꼼꼼히 자료들이랑 강의를 살펴보면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강사를 고르면 딘다고 생각한다.
하여튼 이 교재로 이번 수능의 어려운 고개를 울 조카와 함게 한번더 넘어가보려고 한다.

이 땅의 모든 수능생들을 위해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싶다.
아자! 할수 있다. 영어는 단지 말일뿐이다, 벙어리가 아니면, 귀머거리가 아니면,
그 어려운 우리 말을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알파벳도 혼동되는 아이를 중3때 만났다. 나름 차분한 여학생이었는데 문제는 중학교에 와서야 학습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고 병원에 다니며 치료중이라는 것을 처음엔 몰랐다.
외우는데 참 많은 문제를 가진 아이라 쉽지 않아 책임감을 느꼈다.
중3 2학기에 만나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없는 환경이라 6개월은 그냥 그렇게 알파벳을 익히며 영어와 나름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만난 인연으로 인해 개인 공부를 시작한지 올 3월이 1년이다.
학교 교재가 중앙교육진흥연구소였다.
나름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지만, 아이와 나에겐 정말 고진감래의 시간들이었고
지금 또한 그렇다.
이번 겨울방학에 학교에서 배우는 교재가 바로 이 독해 매니아 기본편이었는데
100가지의 스토리로 독해를 잡아가는 기초 과정이었다.
나름 그다지 길지 않은 스토리로 구성된 것으로 
다행히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들이 많아 좋았다.
그리고 그다지 단어가 어렵지 않아 가르치기에 조금 수월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고3에 올라가는 시누 아들이 공부를 원해서 수능생을 가르치게 되었다.
기본 문법과 1200개 정도의 단어는 다행히 익혀진 상태였기에
3박 4일의 기간동안 독해가 그리고 영어가 자신에게 그다지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시간 정도, 서울에서 오산까지 주말 공부를 하려 오리로 결정했으니
쉽지 않은, 그리고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련 아이가 너무도 고맙고 대견해
나또한 힘들게 나의 개인 시간을 쪼개어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독해과정을 해내가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 이 책을 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ebs 에서 수능 동강을 함께 변행하는 것을 숙제로 내주고 말이다.
이 책과 수능의 포스 책들과 함게 독해의 재미를 붙이게 할 예정이다.
이 책의 장점은 한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1,2,3단계로 되어 있어
하나 하나 끝낼때 마다 성취감을 갖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탁월하다고 생각해서 이 시리즈를 공부하기로 했다.
나름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서 교과서도 발행하고 있으니,
수능에도 많은 도움이 될 자료들이 많을 거라고 기대하며
또 한번의 언덕을 남은 힘을 다해 넘어가얄것 같다.
이 땅의 모든 수능생들을 위해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싶다.
아자! 할수 있다. 영어는 단지 말일뿐이다, 벙어리가 아니면, 귀머거리가 아니면,
그 어려운 우리 말을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출판사서평>
 독해 기법과 수능 유형을 접목한 수능 대비 독해서
* 리딩 스킬을 깨우치면서 어떤 수능 독해도 척척척
*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통해 수능 자신감이 배가된다.
* 원어민 녹음 MP3파일, 암기용 단어장 PDF파일 제공(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