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인의 모델이라고 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이어령교수의 기독교인으로 변신한 것은 어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였다. 그리고 이 책을 소개받았다. 아바!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이어진 도입부분에서 소개된 이 책이 나의 맘을 사로잡았다. 한번 읽고픈 생각으로 말이다. 그리고 궁금한 생각으로 꽉차게 했다. 마치 내가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계기가 엄마의 병으로 인한것이었듯 그의 회개도 피붙이인 딸의 질병을 통해서라는 것에서 동병상린의 맘을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 책을 요즘 29에서 30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인생의 소명인 직업관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헤매고 아파하는 딸의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픈 마음이 들었다. 더우기 그녀의 아버지가 위암이라는 사선에 서 있다는 것이 더 암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나의 말보다는 이 책으로 그녀의 인생관과 그리고 신과의 만남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물하고픈 마음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마치 이 교수님이 딸의 병으로 인해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의 손을 붙잡았듯, 그리고 엄마의 질병앞에 속수무책이었던 나에게 인생의 황홀함과 기쁨,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주었던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리고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마치 가시고기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마지막 남을 뼈로 새끼들을 지키듯, 아비의 본능적인 자식에로 향한 그 마음을 하나님은 받아주시고, 그에게 아빠가 되셨듯, 내 아이의 친구도 그렇게 영원하신 아빠를 만나 자신의 무거운 짐을 맡기고 행복한 그리고 위대한, 한번뿐인 멋진 인생의 꽃을 피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의 출판에 이렇게 맛물려진 귀중한 기회를 영원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잇대어졌으면 하는 위대한 소망을 가져본다.

나름 자신만의 독특한 독해기법이 있기는 하지만
막상 독해문제를 접하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수능생인 조카를 가르치는 이 시점에서 이런 종류의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나름 실력 향상과 재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것같다.
단어 수준 또한 만만치 않아 나에게도 큰 공부의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아래부분은 작은음악회님의 2005년도 리뷰가 나름 정리가 잘된 것 같아 복사했다.
기본적인 기본문법이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자주나오는 구문들이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고
이러한 구문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바르게 익혀두어야
빠른 독해 바른독해를 할수 잇습니다.;

구문을 해석기법단위로 나누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서기 전후에 가장 
많이 봐서 이제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책으로
각 단원마다 구문을 중심으로 한 해석기법이 있서
빠른 독해 바른 독해를 위하여 한번쯤은 정독을 해두고
문장들에 적용하는 거이 좋습니다.

독해지문 두개에 해석기법 하나 그리고 그 밑에 구문훈련을
할수 있도록 중문이나 복합문으로 보통 2줄짜리 문장들이 있습니다.

독해지문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수능에 났던 어려운 구문을 중심으로 한 
구문훈련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구문훈련 부분만 꾸준히 반복해도 생각보다 많이 독해 실력이 늘러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고등학교 어휘를 총정리해 주는 책입니다.

고등학교 어휘는 중학교와는 달리 외워야하는 하는 분량도 많고
점점 더 많은 어휘가 고등학교 어휘로 흡수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암기해 두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게 되는데...

그래서 고등학교 어휘는 보통 접두어와 어근을 이용한 어휘 확대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이 책은 일정수준의 어휘수준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주로 고 3들이 
많이 보는 책인데...근래 들어 가장 사랑받는 어휘책중에 하나입니다.

삶과 죽음에 관련 어근 가다와 관련된 어근 이런식으로 관련 어휘를 한데 묶는 방식
인데...그냥 알파벳순으로 어근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좀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질적으로 독해에 도움을 주는 어휘들이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어 실제 독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단원별 테스트도 그 단원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에 나온 어휘들도 누적해서
테스트하게 하게되어 있고...

그리고 그림과도 연결하여..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만 저학년들이 보기에는 관련 어휘와 예문들이 좀 수위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어휘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저학년들은 수준에 맞는 다른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단어 전체를 수능수위에 맞는 어휘와 문장들을 통해 정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책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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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는 방식은 참고로 삼기를 바랍니다. 

[외우는 방법]

영어도 언어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한번에 10번이상씩 써 내려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왜냐하면 3번 이후부터는 연필이 가는대로 그냥 써 내려가는것일뿐 뇌에는 별다른 역할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단어를 잘 외우기 위해서는 
1. 짧게 여러번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엉어단어를 세번정도 꼭 발음을 하면서 씁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점심 저녘으로 10분정도 똑깥이 반복합니다.

2. 형광펜을 적극활용합시다.
 어휘책이라고 해도 모두 모르는 단어는 아닙니다.

   1) 처음은 오늘 볼 단어들을 쭉 훍어 보면서 모르는 단어에 노란색 형광펜을 긋습니다.
   2)  그리고 나서 아는 단어의 경우에는 뜻중에 익숙치 않는 부분에 노란색 형광펜으로 긋습니다.
   3) 외운후 다음날 다음 진도를 나갈때 어제 밑줄 그은 노란색 부분만 봅니다.
       그리고 다시 기억이 나지 않는 단어들은 녹색 형광펜으로 긋습니다.
   4) 다음날 진도를 나갈때에는 처음부분은 녹색부분을 그 전날 한 부분은 노란색 부분만 봅니다.
      그리고 녹색부분중 모르는 것은 다시 빨강펜으로 긋습니다. 
   5) 그 다음에도 모르면 펜으로 앞에 별표 하나 
   6) 그 다음에도 모르면 펜으로 앞에 별표 두개

이렇게 모르는 단어 위주로 반복학습을 합니다.

3. 녹색부분부터든 또는 빨강형광펜 부분부터든 
     따로 손에 들고 다니는 단어장에 써서 시간 날때 마다 봅니다.

4. 보통의 어휘책에는 사이트에 가면 MP3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 오래가고 발음도 교정이 됩니다.


영어 단어에는 반복이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올라가면 어근과 접두어 접미어를 연결해서 어휘를 확대하는 방법을 쓰기는 
하지만 역시 반복을 기본으로 합니다. 단지 비효율적 반복을 줄이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영어 어휘는 늘리는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