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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 기초영문법에 힘입어 아이들에게 영문법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을 배웠는데, 이 책은 그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이 된 것 같다. 
평소 문법을 먼저 가르치기 보다는 영어 어순에 맞추어 동사는 네모치고 제2그룹 동사와 전치사구는 괄호치며 아이들과 영어스토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는데, 초등4학년 때까지는 거의 문법용어는 듣고 잊어버려라는 차원에서만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 힘입어 초딩들에게도 재미있고 쉽게 문법을 설명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다고 자신을 갖게 한다. 이 책은.
문법!! 그게 가장 문제다. 더우기 영어는 어순이 우리 말과 다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완전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영어를 정복하기 힘들다는 한글의 저주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래야 한국인에게 종이호랑이인 영어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어에서 문법만 철저히 배우게 해도 영어문법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어순만 익히면 공식으로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영어는 거의 공식이고, 자기 자리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텐데, 국어에서 문법용어를 거의 배우지 않고, 갑자기 중학교 들어가 영어배우면서 문법이 등장하니, 아이들 가뜩이나 영어에 주눅들어 있는데, 동사니, 투 부정사니, 부사니, 하며 도무지 들어보지도 못한 이상한 용어들, 그것도 한문으로 되어 있어, 부정사 하면 부정한다는 not도 없는데 하면서 처음부터 뇌에서 거부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부사라니, 먹는 사과 부사란 말이 왜 갑자기 튀어나와하며 말이다.
현재분사니, 현재 진행형이니, 도무지 어려운 말 그 자체부터 아이들을 질리고 주눅들게 하는데, 이 책은 그런 색안경을 벗게 해줄 것이란 자신감이 든다.


<차례>
PART 1 신나는 우주 영어 Fun Fun 파티!

Chapter 1 우주 영어 파티, 시작해볼까?
영어는 말이란 말이야!
말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
영어가 왜 어렵게 느껴질까?
영어 정복의 숨은 비밀을 밝힌다!
영어·한국어 ‘말 순서’에서 제일 다른 건?
J의 요점노트

Chapter 2 영어 파티 준비물 집하~~~압!!!
영어가 쉬워지는 기초공사 - ‘문장 뼈대’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뜻부터 다시 정리해볼까?
명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다시 정리해볼까?
8품사는 사람에 비유할 수 있어!
형용사에게 배다른 형제가 있대! - 분사
알고 가야 할 다섯 가지 동사 생김새
존재냐 움직임이냐 - 존재를 표현하는 be동사
존재냐 움직임이냐 - 움직임을 표현하는 일반동사
질문만 잘해도 반은 네이티브! - 의문문 만들기
J의 요점노트

PART 2 영어 파티의 꽃, 말틀 형제 댄스 댄스

Chapter 3 개성 만점 초대 손님, 영어와 한국어
# 1 영어와 한국어, 크게 뜯어봤다!
순서에서 달라! - 영어는 ‘이기적’인 말!
이기적인 영어 - 주소를 쓸 때는?
이기적인 영어 - 이름을 쓸 때는?
개성에서 달라! - 사실 위주 문화 vs. 직관 위주 문화
개성 따라 서...로 다른 특징들
# 2 영어와 한국어, 세세히 뜯어봤다!
관사와 인사하렴!
명사 표현은? 이파리 vs. 한 이파리
형용사 표현은? 1: ~하다 vs. ~한 상태다
형용사 표현은? 2: ~이더라 vs. ~한 상태인 걸 알았다
존재? 소유?: 있다 vs. 가지고 있다
물건이 사람을 부린다?
J의 요점노트

Chapter 4 말틀 형제, 파티 입자~~~앙!!!
# 1 영어의 5가지 배열법
뼈대를 늘어놓는 방법도 다섯 손가락 안!
동사의 암컷과 수컷 - 자동사와 타동사
자동사와 타동사에서 태어난 ‘말틀 오형제’
# 2 말틀 오형제 출생의 비밀
말틀 오형제 왈, “동사, 나의 왕이시여!”
말틀 오형제의 숨겨진 공통 비밀
주동자부터 찾아라!
J의 요점노트

Chapter 5 말틀 오형제의 현란한 개인기 쇼!!!
# 1 영어의 첫째 말틀
첫째 말틀로 듣는 레오짱 이야기
첫째 말틀로 듣는 J 이야기
# 2 영어의 둘째 말틀
둘째 말틀로 듣는 레오짱 이야기
둘째 말틀로 듣는 J 이야기
# 3 영어의 셋째 말틀
셋째 말틀로 듣는 레오짱 이야기
셋째 말틀로 듣는 J 이야기
# 4 영어의 넷째 말틀
넷째 말틀로 듣는 레오짱 이야기
넷째 말틀로 듣는 J 이야기
# 5 영어의 다섯째 말틀
다섯째 말틀로 듣는 레오짱 이야기
다섯째 말틀로 듣는 J 이야기
J의 요점노트

PART 3 아쉬움을 달래는 파티 뒷풀이!!!

Chapter 6 시간 초월‘시제’특별 쇼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완료의 정체를 알려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본다! - 현재완료
과거와 그 전의 과거를 동시에 본다! - 과거완료

# 1 레오짱의 시간 여행
일하다(work)로 해보는 현재 시간 여행
일하다(work)로 해보는 과거 시간 여행
일하다(work)로 해보는 미래 시간 여행
# 2 J의 시간 여행
사랑하다(love)로 해보는 현재 시간 여행
사랑하다(love)로 해보는 과거 시간 여행
사랑하다(love)로 해보는 미래 시간 여행
J의 요점노트

Chapter 7 말틀 형제의 만능 백댄서, 조동사
# 1 동사의 든든한 ‘빽’- 조동사
조동사가 도대체 뭐야?
동사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들
힘도 센데 말맛까지 더하는 조동사!
# 2 조동사, 딱 요만큼만!
J 이야기로 익히는 조동사 1 - will, can, may
J 이야기로 익히는 조동사 2 - should, have to, must...
J의 요점노트

Chapter 8 어디서나 돋보이는 파티 기념품
뒤에 들러붙는 ‘나머지 정보들’
언제> 어디서> 어떻게 vs. 어떻게> 어디서> 언제
시간 단위, 공간 단위가 겹칠 땐 어떡하지?
레오짱 이야기로 즐기는 ‘나머지 정보’ 파티
J의 요점노트

저자는 순수 국내파 토종 영어고수로 핵심을 꿰뚫는 자신만의 훈련법으로 영어정복에 성공한 인물이란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벤트에 신청하여 받은 책으로 그 보답으로 독후감을 쓰는 것이다. 좀 늦게 올려 죄송한 감이 없지 않지만,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문법 또한 정말 괘찮은 것 같아 한번 구입해 볼 예정이며 조만간 이 책의 전 세트로 아이들과 함께 회화의 마지막 마무리를 생활의 24시간에 접목시키며 시도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 책의 장점은 한번 스키밍 해 본 결과 우선은 영어의 어순이 우리 말과 다르기 때문에 모든 생각을 영어 어순으로 하도록 훈련하게 된 교재로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생활회화가 평소 현재형으로 익히는데 반해 이 교재는 제일 먼저 주장하고 강조하고는 것이 과거형으로 익히게 한다. 
영어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마스터하는 길은 영어를 내 생활에 밀착시키는 것 즉 영어의 생활화인데 만약 표현들이 너무 복잡하거나 길면 작심3일이 되기 쉽기 때문에 가장 단순한 5가지 틀, 즉 5형식 문장으로만 쉽게 만들어 그 습관이 배도록 한다는 점이다. 즉 learn이란 원뜻은 배우다가 아니라 몸에 배어 습관이 되게 하여 동작으로 나오게 한다는 것을 시도했다는 점이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5형식 회화패턴을 24시간 우리가 행동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사해가며 익히도록 했다는 점이 탁월하고, 그리고 영어책이란 느낌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책으로 항상 들고 다니며 함께 다닐 수 있는 친구처럼 예쁘고 작은 사이즈의 책이란 점이 또한 맘에 너무 들고, 이 책을 마스트하면 회화의 기초 커뮤니케이션에 전혀 지장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지방 소도시에 교회에서 세운 영어와 독서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거의 200여명의 꿈나무들을 7년째 차세대의 지도자로 키우는 교사의 입장에서 그동안
영어를 가르치며 느껴온 모든 문제점과 그리고 핵심을 꿰뚫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조만간 이 교제를 가지고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계획을 잡아보고자 한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점은 교재도 물론 탁월해야 하지만 그것을 교사가 어떻게 가르치냐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이며, 그리고 영어의 가장 최선의 지름길, 최선의 학습법은 그 무엇보다도 복습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절대로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고 아이들에게 강조해야 하고 가르쳐야 한다. 아니 세뇌시켜야 한다. 그리고 즐기게 해야 한다. 재미있게 만들지 않으면 그 교사는 영어를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이 돌팔이는 주장한다. ㅋㅋㅋㅋㅋ
또 영어의 어순이 몸에 익히도록 한국말조차도 영어어순으로 할 정도로 그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영어는 항상 우리를 괴롭히는 괴물일 뿐이다. 하지만 영어는 종이호랑이일뿐임을 한국사회는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페르니쿠스적 발상, 훈련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점을 강조한 점에서 동지를 만난 느낌이다.

한번 해서 안되면 두번, 그래도 안되면 7번, 그래도 잊으면, 또 하면 된다.
그래야 뇌 세표에 철저히 새겨져 치매에 걸려도 잊지 않는 말이 된다는 것이 
7년차에 철저히 깨달은 나만의 비법이라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보면
이 교재는 쉽게 잊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문장과 아주 재미있는 실생활들의
그리고 매일 대하게 되는 사건들의 표현이기 때문에 절대로 어렵지 않아
쉽게 도전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또 하나의 함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쉽다고 한 두번하고 끝내지 말고 이 책이 다 헐때까지 보고 또 보고, 외우고 또 외우고,
2페이지 할때는 1-2페이지를 복습하고
3피에즐 할 때면 1-3페이지까지 복습하고
4페이지를 할 때는 1-4페이지를 복습하고
이렇게 복습에 복습을 계속하다보면
어느덧 원어민을 만나기를 열망하는 영어에 미친 사람이 될 것이다.
그 날이 이 책을 통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