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 특히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회화를 익히기란 정말 힘든일이다. 하지만 우리말을 배우는 것처럼 소리와 억양을 노래처럼 익히게 하는 과정을 고집하는 우리 기관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디오로 아님 하아브리드형식으로라도 보충 시청각 자료를 만들어준다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다.
그래도 그림도 재미있고 글씨도 크고 내용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가 있는 교재라고 생각한다. 이보영 샘의 영어를 보급하기 위한 노력은 높이 살만하다. 그래도 조금도 과학적이고 창의적이며 요즘 아이들에게 알맞는 형식들을 더욱 더 개발해줗으면 하는 욕심을 가져본다.
그런데 이 교재의 2권이 지금 인팍에는 품절로 되어 있다. 출판사에 알아보니 재고도 많고 계속 출판될 예정이라는데 왜 재고 확보를 해 놓지 않는지 궁금하며 빨리 보충시켜 주었으면 한다. 뭐니 뭐니해도 인팍이 그래도 제일 할인이 많이되고 교재 종류도 많고, 또 가장 빠른 정확한 배송으로 인팍의 매니악인 사람으로 부탁하고프다.
20과로 되어 있으니 일주일에 2번씩 1과를 진행하면 4개월정도면 이 교재를 끝낼 것 같은데 그때까지 재고확보를 재삼 부탁해유ㅠㅠㅠ. 


<출판사서평>

책을 펼치면 ‘이게 영어책이야?’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삽화들이 요동을 치며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밀림의 약탈자 이야기를 통해 동물에 관한 단어를 익히고, 미인대회를 하는 유령들의 생김새를 보면서 얼굴에 관한 표현을 익히는 식이다.
하나를 가르쳐도 머리에 쏙 들어오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고안된 흥미로운 상황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 화려한 테이프 편집으로 영어단어가 살아 움직인다. 단어를 찾는 모험 속으로 빠져드는 아이들은 학습이란 느낌을 전혀 받지 않은 채, 어느새 초등영단어를 마스터하게 된다.
탐험은 20일 동안 진행되며, 하루 4페이지의 간단한 구성이다. 테이프에서는 외국인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영화처럼 흘러나오고, 그에 이어 이보영 선생님이 단어가 쏙쏙 들어오게 정리해준다. 그림을 보고 테이프를 들으면 모든 학습이 가능하므로 아이 혼자서도 쉽고 즐겁게 한 권의 책을 끝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단어·문장·문법이 각 2권으로 총 6권 구성이다. 난이도는 단어, 문장, 문법의 순서로 어려워지지만, 그보다는 학생들의 관심분야나 취약분야 또는 영어 레벨에 맞춰 선택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프는 별도로 구입해서 듣거나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서 유료로 다운받아 들어볼 수 있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단어를 알면 영어와 친해질 수 있어요!
영어를 읽거나 들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막막해지죠?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단어를 모르면 제대로 표현을 할 수가 없어요. 단어는 기본 중의 기본, 영어 공부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어만 달달 외우는 건 큰 실수!
영어 단어와 우리말 뜻만 나와 있는 단어장을 보면서 단어를 달달 외우고 있나요? 단어를 그런 식으로 외우면 단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실제로 말하거나 영작을 할 때 단어를 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렵답니다. 단어만 외우기 보다는 항상 교재나 사전에 나와있는 예문을 함께 따라 말하고 써 보세요.

상황과 문장 속에서 단어를 익히세요!
흥미로운 상황 속에서, 쉬운 문장 속에서 단어를 접해야만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상황에 그 단어를 응용할 수 있는 힘도 생겨요. 이 책은 그런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어요. 여러분이 가장 효과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영어인증시험 준비시키려면 까다롭고 또 다른 공부가 될 것 같아 참 많이 망설였었다.
그런데 이젠 아이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아 완만고를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풀게 했더니 의외로 아이들의 성적이 좋았다. 그리고 더욱 더 신기한 것은
아이들의 호응도가 의외로 너무 높다는 점이다. 자신들도 자신들의 실력을 평가해보니
점수가 높아 어깨에 힘이 팍 가나보다. 
완만고와 가나원의 교재 둘 중 참 많이 망설였다.
기출문제가 나와있고 문제풀이하는 코너가 있다는 점과
가나원은 모의고사 몇회와 기출고사 1회만 되어 있어 가격은 조금 저렴해서 말이다.
하지만 문제풀이과정을 설명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과감히 완만고를 결정하기로 했다.
물론 요즘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생각하면 맘이 조금 아프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이들이 한번에 붙는 것이 더 도움을 줄 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다.
여하튼 무식하리만큼 mp없는 학습은 하지도 않고, 또 계속 듣기 문제가 있는 교제를 공부해왔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겐 오히려 리스닝이 거의 삼분의 2를 차지하는 펠트시험이 유리한 조건일 수 밖에 없다. 
이 책에 대한 딴지를 하나 걸자면 가격이 비싸고, 그리고 모의고사를 조금도 추가했으면 한다. 차라리 기출고사를 조금 줄여서라도 말이다.
외국어 평가원 홈피에 가니 리스닝 테스트는 다운받아 공부하면 될 것 같아 차라리 리딩과 라이팅 부분을 좀 더 추가해줬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본다.

너무도 성실하고 유능하고 재미있는 필리핀 샘이 오셔서 소개한 잉타!!
울 아이들 너무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잉타의 강점은 두말해야 잔소리지만, 특히 원어민 수업시간에 한 것을
한국교사가 복습할 수 있도록, 뒷부분의 노래와 챈트부분으로 다시 익힐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아직 문법이 자리잡지 않은 아이들,, 그리고 겨우 알파벳을 띠거나 파닉스 초급에 있는 아이들이 한번 훑고 지나치기엔 너무 탁월한 교재 이기 때문에 우리 기관은 이 책을 더 공부할 방법을 찾다다 워크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시간은 원어민 샘과 함게, 그리고 또 한시간은 한국교사가 미리 예습을 해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워크북을 통해서 말이다. 물론 초급수준의 아이들에게만.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에게 복습과정으로 한번더 훑기로 했다.
그리고 각과에 나와있는 회화 문장들을 싸그리 다 먹어치우기로 했다.  ㅋㅋㅋㅋ

<출판사 서평>
읽기,듣기,쓰기,말하기를 한번에 학습시켜주는 어린이 종합영어 6권 시리즈
1.1~4권:매 과는 단어학습과 대화표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며,영어의 기초를 보다 튼튼히 다질 수 있도럭 합니다.
2.5~6권:매 과는 대화표현 및 읽기와 쓰기를 중점으로 학습합니다.
3.학생용 교재와 똑같이 구성된 워크북은 쓰기,선긋기, 맞는 것 고르기,단어를 올바로 배열하기 등으로 배운 내용을 보강합니다.
4.교사용 지침서에는 주요 교수법 안내와 게임,액티비티가 다양한 형식으로 대량 수록되어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하실 수 있으며, Workbook사용 방법과 해답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5.60개 이상의 게임 아이디어 Unit 테스트,Midterm테스트와 Final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6.그림과 단어 카드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Picture & Word Card Book은 필요에 따라 확대,축소 복사하여 활용하면 활기찬 수업을 이끌어 가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7.학생용 교재 Word Time쪽을 1장에 확대하여 교실 수업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월차트는 교재와 같은 크기로 접혀져 두꺼운 상자 안에 보관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합니다.
8.카세트에는 모든 단어와 대화 내용, 노래와 챈트가 또래 아이들의 친근한 목소리고 녹음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