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textbook 와 workbook이 따로 있어 함께 사용하기에 가격이 부담되었는데, 올해부터 함께 나와 너무 반갑다. 가격도 거의 반값수준이니 말이다.
중학생들 원어민 수업시간에 사용하는데, 문법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문법기초와 함쎄 사용하는 회화이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물론 원어민 교사의 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나름 이해하고 따라가는 것 같다. 
2권을 한번 진도나갔는데 한번 더 복습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2학년과 3학년이 합반하기 때문에 이 교재를 추가로 구입하는데, 2권 끝나 3권이 나갈 때 쯤에는 왠만한 의사소통은 되리라고 기대하면 올해 또 1년의 아이들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출판사서평>
Side by Side Plus | 전세계 2,500만 명의 영어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준 Side by Side가 야심차게 준비한 Side by Side Plus Edition입니다.

Side by Side Plus는 학습자가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언어구사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적화하여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Student Book 뿐만 아니라 교사용 교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액티비티와 보조 교재, 테스트 등은 어떠한 리소스 교재보다 유용하여 학습자들을 지속적인 영어 학습과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Side by Side Plus Outstanding Features:

* Picture dictionary lessons
* Guided conversation methodology
* Standards-based lessons
* Teamwork, critical thinking, and community tasks
* Diverse reading and writing activities
* Built-in assessment
* Gazette magazine sections
* Bonus Gazette Audio CD
* All-in-one teacher support package
* Activity & Test Prep Workbook

원어민 교사에게서 기본 파닉스와 알파벳을 공부하는 7세와 1,2학년에게 가르칠 이 교재를 소개받았다.  아이들이 영어라는 말과 글자, 스토리를 익히기에 아주 탁월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이 교재를 일주에 한시간씩 수업해서 2주에 1과씩 진도를 나가는데,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싶으면 울 원어민 교사는 다시 또 다시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그리고 한국인 교사에게서 미리 예습을 하고, 노래와 챈트, 단어와 문장, 문법 설명을 공부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원어민 교사에게 어려운 설명은 듣지 않아도 된다. 한국인 교사와 일주일에 2번정도 복습과 예습을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한권 진도 나가는게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그리고 신나게 노래하고 챈트하고 게임하고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이 아주 쉬워하게 된다. 역시 영어는 반복에 또 반복으로 처음엔 아주 느린 것 같지만 그렇게 가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듯 아이들에게 하나 하나 영어라는 언어가 젖어들 것을 믿으며,
이 책을 3-4개월 동안 열심히 놀아가며 재미있게 공부하다 보면
아이들의 입에선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마디, 두마디 점점 늘어가는 회화 속에
신나가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교사들과 한국 교회에 샘플교회로
세어나가는 우리 교회까정 !! 모두들 이 교재와 함께 회화가 터지는 그날이 오기까지!!  

읽기,듣기,쓰기,말하기를 한번에 학습시켜주는 어린이 종합영어 6권 시리즈
1.1~4권:매 과는 단어학습과 대화표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며,영어의 기초를 보다 튼튼히 다질 수 있도럭 합니다.
2.5~6권:매 과는 대화표현 및 읽기와 쓰기를 중점으로 학습합니다.
3.학생용 교재와 똑같이 구성된 워크북은 쓰기,선긋기, 맞는 것 고르기,단어를 올바로 배열하기 등으로 배운 내용을 보강합니다.
4.교사용 지침서에는 주요 교수법 안내와 게임,액티비티가 다양한 형식으로 대량 수록되어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하실 수 있으며, Workbook사용 방법과 해답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5.60개 이상의 게임 아이디어 Unit 테스트,Midterm테스트와 Final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6.그림과 단어 카드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Picture & Word Card Book은 필요에 따라 확대,축소 복사하여 활용하면 활기찬 수업을 이끌어 가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7.학생용 교재 Word Time쪽을 1장에 확대하여 교실 수업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월차트는 교재와 같은 크기로 접혀져 두꺼운 상자 안에 보관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합니다.
8.카세트에는 모든 단어와 대화 내용, 노래와 챈트가 또래 아이들의 친근한 목소리고 녹음되어 있습니다.각 장이 대화, 단어, 연습, 파닉스로 나뉘어져 모든 부분이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 스스로 단어장을 만들수 있으며, 이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한 Checklist 등을 통하여 학습자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책이다. English Time Series 중 1권은 간단한 인사말과 안부를 묻는 말, 숫자, 감정 표현, 직업등을 묻는 표현 등을 배울 수 있고, 영어의 주요 알파벳 자음과 단모음을 파닉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내 아이가 음악을 하기 때문에 범인인 나와는 너무 다른 점때문에 참 많은 맘 고생을 하기 때문에 이 제목이 확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제목을 보고 한번 읽고픈 마음이 들어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감사하게도 책을 보내주셔서 몹시도 힘든 상황에 죽 훑어 읽었다.

정말 평범한 사람과 예술인, 천재들은 뭔가가 다르다. 특히 조증, 우울증, 감정의 기복이 아주 심하다는 것을 나는 너무 많이 체험했다. 딸을 통해서. 그런 점에서 볼 때 만일 히틀러가 자신의 천재성을 긍정적으로 부모가 찾아내어 키워주었다면, 다른 면에서 탁월한 위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점에 적극 공감한다. 뭔가 평범한 사람과 다른 사람들을 우리는 이상하다고 한다. 그리고 심하면, 이해가 안되고 정상 생활에서 벗어나면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 긍정적인 면에서 부모가 자녀를 보지 못하면 그 인생을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어쩌면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저자에 의하면 천재와 광인의 차이는 동전의 양면일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아주 광인은 다르지만 말이다. 그러나 미쳤다라는 것은 정상적인 생각을 벗어난 그리고 현실감각을 아주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문득 뷰티플 마인드란 영화를 떠올려본다. 분명 주인공은 자신의 환상속에 빠져 극히 광적인 정보활동을 하며 살아간다. 이런 그를 부인과 대학의 친구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를 인정하고 격려하여 세계적인 석학자로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결국 요즘 사회에 거의 모든 사람들은 성공에 미쳐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일등이 아니면 모두다 루저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성공이란 허상에 빠져 결국엔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성공이란 목표에 다 걸고 만다. 그래서 요즘 세상엔 천재가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하는 것 자체가 목표지 자신의 가능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타인의 눈에 비쳐지는 자신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가능성,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이 천재라는 가능성을 찾아내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작가는 이런 글을 쓴 것이 아닌가 싶다.
자신의 가능성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창의적으로 찾아내는 행운이 좋은 사람, 그런 환경을 가진 사람은 천재의 길을 갈 것이며, 그렇지 못한 환경과 부정적인 생각과 성공만의 허상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사람은 결국은 불행한 삶, 현실적으론 성공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엔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목숨까지도 끊어버리는 그런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자신이 잘 하는 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자기가 해서 행복한 일에 빠져 사는 사람에게 천재성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을 하는 일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