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고 짜증났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져  

9월 까진 더울꺼라고 하긴 했지만 이전 같진 않을꺼에요

 

걷기 운동이 참 좋다고 하는데 말이에요  가끔 집 뒷쪽 산 등산로 걸을때 보면

아무런 생각도 안나고 음악 들으면서 한바퀴 돌면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거든요

그게 좀 시멘트 바닥이라 아쉽긴 하지많요

사람은 흙을 밟아야 좋은데 흙 밟기가 참 힘들어요

 

요즘은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걷기 참  많이 하잖아요

지리산 전라도 쪽이 외가라 왠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

그래서 지리산 둘레길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릴려구요

 

지리산 둘레길 시작과 끝을 잇는 700리 걷기여행    

이혜영 작가님의 책이에요

부록으로 지리산 둘레길 절대 가이드북도 함께 있답니다

 

 

지리산 둘레길 전체 길이는 270여 km라고 하네요

짧지않은 정말 긴~~ 거리에요

작가님은 둘레길을 2011년도에 완주하셨는데 그땐 50km가 미정이었다고 해요

둘레길 구간이 조금씩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별책부록인 지리산 둘레길 절대 가이드북은 2012년 6월 기준이라고 하네요

 

 

지리산 둘레길  시작과 끝을 잇는 700리 걷기 여행은

1부 2부로 나뉘는데요

1부는 둘레길 둘러보기  2부는 둘레기 톺아보기

톺아보기??  무슨 말인가 했는데 샅샅이,속속들이 살펴본다는 뜻인거 같아요

저 이책 통해서 톺아보다라는 말 처음 들어보았네요

이래서 책은 많이 읽어야 하는가바요  ^^

 

1부는 이혜영 작가님이 걸은 둘레길 여행 기록이고 

2부 내용은 둘레길의 주요 테마를 골라서 취재하고

공부해서 쓴 내용이라고해요 

 

둘레길의 이야기와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냈는데요

다양한 둘레길의 이야기

그안에 사람 사는 이야기 까지 담아내서 참 좋았어요

 

 

 

절대가이드북은 지리산 둘레길 전체를 구간별 일러스트지도와

구간별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진정 지리산 둘레길 절대 가이드북이에요

요거 하나 있으면 둘레길 정복할 수 있을듯해요  ^^

 

가을 참 걷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져 

예전에 참 많이 걷고 했는데 언제 부턴가 걷기가 힘들어 지고 있어요

도심에서 걷는다고 해도 탁한 공기에 시골에서 걷는것과는 차원이 다르져

 어릴적에는 전라도 외가에 그래도 자주 가고 가서 살고 오기도 했었는데

점점 가기가 힘들어 지더라구요

언제 한번 정말 어릴적 추억도 할겸 지리산 둘레길 다녀오고 싶네요

그때 요 지리산 둘레길 절대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 줄꺼 같아요

 

 

 

 

5섯살 쭌군 요런 만들기 책 무지 좋아하거든요

삼성 출판사는 만들기 책 무지 잘 만드는것 같아요

내가 만들자 시리즈도 아주 사랑해 주고 있답니다

 

 

 

삼성출판사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뜯고, 접고, 붙이기만 하면 동물 입체 장난감이 뚝딱!!

재료도 따로 필요 없구요 하루 하나 만들기와 풀만 있으면 끝~~~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과연 하루에 하나만 만들 수 있을까요??

쭌군 잘 타일러서 하루에 한개씩 만들어 볼려구요 물론 안되겠져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책을 살펴 볼께요

그냥 만들기 책이에요

삼성 출판사의 다른 만들기 시리즈처럼 내용이 있거나 하진 않답니다

 

 

책을 펼치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만들기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답니다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로 이렇게나 많은 동물 장난감이며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너무나 귀여운 동물 인형들 모습에 제가 막 만들고 싶어 지더라구요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4페이지부터 33페이지까지

만들 동물들 그림과 방법이 나와있고

37페이지부터 만들기 도안이 있는데요

34~36페이지엔  만들기 하나더! 코너가 있답니다

이 코너는  주 메인인 동물들 옆에 있는 작은 소품격인 만들기에요

아주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동물 만들면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인데요 요 소품 하나 하나 포함해서 동물 장난감이 45섯개가 되요

 

삼성출판사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살짝 아쉬운점...

이렇게 책 장이 잘 뜯어 지더라구요

내용이 없고 만들기만 하는 책이긴 하지만

아이들 이런 그림 보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해당 동물 이름이 큼지막해서 글 공부 해도 좋을꺼 같은데

이렇게 낱장으로 떨어지면 보관하기가 더 힘들거든요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점...

페이지 소개가 없는게 저는 또 아쉽네요

아이들 차례대로 만들고 하지않고 먼저 만들고 싶어하는 동물들이 있거든요

동물들 찾을때 마다 넘기도 넘기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더 잘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만들어진 장난감들은 완전 맘에 들어요 ^^

 

 

쭌군이 가장 먼저 만들고자 했던건 코끼리에요

울 쭌군 코끼리를 좋아하거든요 

코끼리 도안이 있는 페이지를 알려주니깐 찾으면 되구요

만들기 방법이 있으니까 만들때 참고하면 된답니다

 

 

 

 
 

 

코끼리 도안을 찾아서 먼저 뜯고 있어요  

옆에있는 가방도 도 코끼리 가방이에요

뜯은 도아을 보니 접을 수 있는 점선과 풀칠하는 곳이 보여요

이대로 접고 풀칠만 하면 끝이랍니다 

 
 

 

아직은 애기 손이라 엄마가 도와줘야 하지만 그래도 잘 하는 쭌군이에요

점선 대로 모양 접어서 형태 만들고  풀칠하는곳 도와주고 하면 잘 만든답니다

종이 재질이 완전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딱풀만 칠해줘도 잘 붙어서 좋더라구요

코끼리 만들고 너무나 좋아라하는 쭌군입니다

표정 보세요

삼성출판사, 만들기, 하루하나만들기놀이터

똘똘이 영어동화 65종의 다양한 구성이에요 
일반적으로 영어동화하면 쉽게 word, story로 구분이 되어지는데 똘똘이 영어는 과학과 수학부분까지 따로 영역을 주어서 좀더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울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볼수 있도록 책 모서리는 라운드로 해주셨고 
재미있는 놀이북 형식의 책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영어책을 접할 수 있겠어요 
우선 똘똘이 영어동화의 OH!Monster! 와 WHAT AM I? 두권을 만났어요

OH!Monster!  word 를 배울수 있는 책이에요 

제목 괴물이여서 내용이 어떤건가 궁금했는데 OH!Monster!는 색깔의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크레용으로 색 인지를 하면서 영어 표현도 배우고 그림을 그려나가면 점점 괴물로 변하는 재미있는 내용이에요 
색을 나타내는 단어에 해당 컬러 색을 주어서 색인지도 하고 영어 단어도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수 있는듯 해요 



WHAT AM I? story를 담은 책이에요

 

이책은 받아보고 제가 좋아한 책이에요  물론 우리 아이도 너무 좋아했구요 ^^
책 속에 또 다른 책이 들어있는.. 두권의 역할을 하는 그런 책이요 



큰 책에선 어떤  동물의 특징을 이야기 해주고 있고 작은 책엔 이야기 하는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첫 페이지를 넘기곤 살짝 당황도 했었어요 ^^;;;
큰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 작은 책 내용이 맞지를 않더라구요 
왠 낙타?? 그랬거든요 



이거 제본이 잘못 된건가?? 라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보니까 큰 책 내용에 맞게 작은책에서 해당 동물을 찾는 형식이더라구요 ^^
작은 책을 넘겨서 찾아  보니 이렇게 벌이 나왔어요

이렇게 곤충이나 동물의 간단한 특징도 알수 있고 차례 차례 페이지가 나오지 않고 
직접 내용에 맞게 손으로 찾아 가면서 익히는 방법이라 더 재미있게 볼수 있어서 좋은듯 해요아직은 영어 단어도 문장뜻도 몰라서 그냥 그림에 맞게 찾는 수준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