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가 특히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부모가가 늘 잔소리처럼 들려주는 얘기들을 아이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를 원하고 가르친다.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다.  두딸과 함께 읽고 난 느낌을 서로 이야기 해 보았다.  작은아이는 이제 2학년이다.  책속에 재미있는 이야기와 핵심적인 조언들을 잘 받아드리고 있었다.  엄마가 이야기 해 줄때는 그냥 막연하게 듣고,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구나했는데,책속에 민호의 가족을 보고, 민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부분이 많은듯 했다.

 민호의 가족은 아버지의 사업이 잘못되어 넓은 아파트에서 이층 양옥집의 반지하 방으로 이사를 왔다.   집안의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엄마는 아빠와 돈문제로 싸우기도하고,  민호는 전학 간 학교에서도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민호는 자기 계발 전문가인 윗층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던중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하루하루 계획을 실천한 민호는 엄마 아빠와 마음을 모으게 되고, 민호는 점점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한다. 책내용이 재미있었다고 한다.  제법 스토리도 잘 기억하고있다.고학년 큰아이도 나름의 마음이 정해졌는지, 엄마와 나누던 이야기보다는 이 책속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것을 배운것 같아서 참 좋았다. 

 부모가,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의 인생에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  어릴적부터 하나하나 노력해야 할것들을 꼼꼼히 짚어주는 내용이다.  일생동안 어린이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이다.시간을 아끼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야하는것이다. 미래를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꿈이있는 모든 어린이의 인생을 바꾸어줄  아주 좋은 책이다.

모든 나라에서 모인 기자들중 가장 신기하고 황당한 과학지식을 찾는 기자가

큐브타임즈의 편집장이 되는 큐브 아일랜드에서의 대결이다. 

 참가한 기자들중에  단, 여섯명이 살아남아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취제를 하면서 피해야하는 실수와 제시어가 큐브 목걸이에 나타나는데,

그 규칙을 지키지 못하면 플라잉 슈즈가 평소에 지구위에서 받는 중력보다 훨씬 더 무거워진다.

여섯명의 기자가 정해진 시간안에 방안으로 도착하지 않으면, 점수가 깎이는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결국 큐브타임즈의 편집장이된, 기자는 스네이프기자였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에 보니, 큐브 타임즈는 모두 사기극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러달 입어도 되는 셀프 클리닝 속옷에 호기심이 생겼다.

캠프를 가거나, 해외여행을 떠날때, 이 속옷만 있으면 걱정이 없겠다

과연 이런옷이 언제쯤 나올까..  ㅋㅋ 재밌다

요즘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동전으로 냄새 없애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면, 동전에 들어있는

구리성분이 냄새를 없앤다고 한다.  그런데, 역시 탈취제로 많이 사용되는 숯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냄새 분자를 흡착시켜 효과가 있다.

그러나, 구리 동전에는 표면에 노출된 구리의 원자들이 냄새를 파괴시키지 못한다.

비록 이글의 끝이 사기극으로 결론지어지지만, 여러가지 과학상식을 퀴즈로알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꼭 강추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마치 중학교에 입학하는 마음이 되었다 .   긴장하며, 세세하게 살폈다.  우리 아이가 5학년이기 때문이다.  올해 2월 한달간 처음으로 학원을 보내봤다.  아이는 많은숙제에 지쳐했고, 밀리기 시작해서,  보충을 들어야만 했다.  늦은시간까지 학원차를 타며  집과 학원을 다니다 병이 났다.  그렇게 아이가 좋아하던 책을  2월한달간,  손에 들어본적이 거의 없었다.

일기를 쓰거나, 책을읽고 독후감을쓰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아이는 기운이빠져 있었다.숙제를 하느라지치고, 학원스케줄에 밀려 제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해 지치고, 학원차를 타고 밤늦게 돌아와 지쳐있었다.  나름 중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중요과목을 선행을 해 보겠다고 결심했었다.  이 책은,  그런 우리 아이와 나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학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마음을 정할수 있었다.  선행보다 더 중요한것,  그것을 준비하라고 충고한다.  아이꿈과  재능을 알고 준비 해야하는것이다.공부좀 한다싶으면,  모든 초중학부모들은  특목고에 보내려고 촉각을 세운다  과연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갈 수있을지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것이다.   설명회를 찾아다니고, 학원을 알아보고, 아이들은 늦은밤까지 학원을 순례한다.

 아이의 꿈과미래는 없다.  특목고가 목표인것이다.하지만, 이 책을 읽게되면 특목고보다 더 소중한 목표를  알 수 있게 된다.  중학생활에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를 해 주고 있다.  초등고학년에 모든생활을 되짚어보고, 고치고, 개선해야할것들을 세세히 알려준다.  중학교를 앞두고 꼭 준비해야 할것 10가지를  짚어주었다. 모든 과목별 공부방법들을 알려준다.  가장중요한것은 아이의 꿈이다.  아이의 재능과 꿈을 이루기위해 준비해야 하는것 그것이 목표인것이다.고학년학부모가 꼭 읽어야할 필독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