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열면 유목민이 낙타를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있다.  비단길이 번영을 이끈 주인공의 모습이다.  전체흐름을 알 수있도록 유목민들의 활약상을 재미나게 그려간다.   역사가 이렇게  옛이야기를 듣는것 같은 친근한 느낌이 들수도 있구나 싶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배여있다.  3세기부터 9세기까지의 유목민들의 활약과 문화와 종교 그리고, 무역의 발전을 알수가 있었다.  유럽역사의 유목민의 이동으로 나라가 세워지고, 새로운문화가 생기고, 낙타와 말을 이용한 교통수단으로 사람들이 이동하여 생겨나는도시,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에 당시 존재했던,  아프리카 대륙의 가나 왕국, 악숨 왕국, 아메리카 대륙의 마야 제국과 나스카 문명, 동남아시아의 해상 왕국 스리위자야의 여러 나라의 역사를 알 수있었다.

그림지도로 종교의 전파, 교역활동, 로마의 모습, 흉노족들의 그림들이 실감난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 재미있게 흐름을 이해 할 수있어 좋았다.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을 풀이해주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말이나 낙타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더 멀리까지 전쟁에 나설수있게되고, 문화를 받아들이는데도 수월했던그림들이 한눈에 들어와 친근한 느낌이다.  실제 사진들이 풍부해  당시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박물관에 가야만 볼수있는듯한 유물들과 사진자료들이 풍부해 그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속에 어려운낱말들을 풀이해 놓아 쉽게 이해 할수 있게 되어있다.   아이들이 보는 세계사를 조금더 가깝게,  쉽게 이해하며, 느낄 수있도록  돕는 친절한 세계사이다.  세기에서 9세기 사이에 일어난 유목민의 이동으로 여러나라의  번영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역사속종교의 발전으로 8~9세기에는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었던 당과 이슬람의 번영을 누리던때 발전을 거듭하던 유럽은 이슬람의 세력에 밀려 가지만 문화의 발전은 계속 되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와 고산씨가, 대한민국 국민의 꿈인 우주여행 무한도전의 꿈을 이루어냈다.  이소연과 고산씨가 우주복을 입고, 우주여행을 하는 귀엽고 예쁜모습이 그려진 책표지가 책을 읽고싶은마음이 가득들게했다.  책장을 열면 이소연씨가 타고 우주로 떠난, 정말 궁금하던 소유주호의 모습과 사진 그리고 그분들의 싸인이 있다.  우주인이 되고싶어했던, 이소연과 이산의 어릴적 꿈들이 실감나게 전개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어린시절동안  꿈을키우는 소중한 때라는것을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꿈을 이루기위해 잠을잘때 꿈 꿀만큼 몰입되어있던 이소연과 고산의 어린시절이,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기위해 늘 생각하고, 준비되어야한다는사실을 배우게 했다.운동도, 공부도, 참을성도길러야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막연하게 꿈을 키워나가는것이 아닌 앞으로의 꿈을 이루기위해 도전하기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것인지 생각하게 해주어, 꿈이있는아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

무중력상태는 어떤상태일까...정말 궁궁했던 우주의 생활, 최초로 우주에 갔던 동물, 우주비행에 성공한침팬치 ’햄"에대한 내용은 너무재미있고, 특별했다.  책을읽는 즐거움을 알게하는 책이다.

우주인이 되려면,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해야하는데, 어떤훈련을 받는지 궁금했었다.이소연과 예비우주인고산이 받았던 우주에서 살아남기위한 고난의 훈련 바다, 숲, 사막에서 살아남기위한 무섭고도 긴장되는 고난도의 훈련...  소유즈호는 날개가 없어 착륙할때 방향조절을 할수없다는내용이 놀랍고 무서웠다.   어떤위험의 상태에도 대비할 수있는 훈련을 마친 이소연과 고산씨의 무중력 비행훈련을 알게되는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우주복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했다...  엄청난무게의 우주복의 정체를 낱낱이 알게되어 너무 재밌다.  우주인으로 어떻게 살까?  먹는음식, 목욕, 잠, 화장실... 궁금증이 해결된다.  3단구조의 소유즈 우주선에 대한 내부에는 여러가지 장비들이  준비되어있고 세명의 우주인이 생활한다고한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어떤곳일까 궁금했다.  세계 16개국이 만들고있는 우주정거장은 아직 미완성이라한다.  이곳에서 이소연씨는 18가지 과학실험을 하게된다는데, 결과가 너무 너무 궁금하다.   앞으로,  누구든 우주에 가 볼수있는  꿈을 이루어줄 큰 꿈가득한 우리들의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꿈이있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수있는 방법,  꿈을이루기위해 노력을 할 수있도록 동기부여를 할수있도록 해줄 행복한책이다. 

이 책에는 5명의 아이들이 학원생활을하는 모습과 아이들의 일기내용, 학원선생님에대한 느낌, 학원의 프로그팸, 단과, 종합학원의특징, 학원에서의 성적 관리하는방법, 성적순 반편성,  학원의 수업내용, 선생님과 부모님의 인터뷰내용, 학원위치에 대한 지역적인특징, 실제 학원교실의 모습과 학원마다의 특성들을 자세히 알수있었다.  학교에서 무관심한 담임선생님 때문에 공부에 적응을 못하던 아이가, 학원 교사의 관심으로 1:1학습을 통해, 공부를 잘 하게 된아이, 어머니의 권유로 학원을 다녔지만,학원을 다닐때보다 혼자공부할때 성적이 더 올라간 아이... 아버지의 관심으로 공부습관을들여 스스로 공부하는법을 터특한 아이의 학원생활후 달라진 모습...

학원의 많은 숙제를 감당해 내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어느정도의 레벨에서 성적이 오르지않아 힘들어하는아이의 방황...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느끼며 지쳐가는아이, 학원을 다니며 자신감을 얻은아이...아이와 부모는 학원을 다녀도, 늘 고민이다.  학원이 때로는 아이들에게 자극이되어 더 열심히 공부하게도하고, 열등감을 느끼게도 한다.  학원이,  수준높은 교사와 체계적인 교육적 학습을 관리해주고는 있지만, 스스로 공부해가는 힘을 잃어가는모습의 아이들도 있다.... 

 올봄 영어 수학을 배우는 학원에, 첨으로 학원을 보냈었다.   평소, 늘혼자  풀리지않는 수학문제를 생각하고 고민하고...결국 풀어내는 아이모습을 보았었다.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그 모습은 중, 고등, 대학까지 멀리 봤을때,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있는, 작지만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능력, 아이의 저력으로 남을것이라 믿었었다.  하지만 아이는 학원을 다닌며  이상하게 변해가고있었다.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도전의식이 없어진것이다.  못풀면, 학원에 가져가서 선생님이 풀어주시는걸 듣고 해결할 생각을한다.  그리고 학원의 많은 숙제에 매달리는모습이었다. 풀리지 않는문제를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풀어줄것이다.  숙제를 하기도 바쁜데, 수학문제로 고민할 시간은 더없는...아이의 약한모습을 보았다.  어려운 문제를 보면, 선생님의 도움없이는 불안한지, 짜증을 내기시작하는것이다.  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을 했었다. 스스로 공부하던 아이가 그 의지를 상실해가고 있는모습이었다.  그것은 결국 수학에대한 자신감을 잃어가는것이었다.

이 책을 읽고,  유능한 선생님이 계시는 학원을 선택할지, 하지 말아야할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공교육을 안심하지 못해,  학원을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심지어는 학교 교사이면서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있는 경우들도 너무나 흔하다. 학교 교육이 우선이라고, 학교교육만이 최고라고 자부하지 못할만큼 학원교육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책은  학교와 학원을 직시할 수있어 선택을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는 논문수준의 책이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