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가지 호기심 사전은,  깔끔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첫느낌이 좋았고, 책장을 열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모르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된다.  백과사전에 가까운 책으로  유치원이나 저학년,  어른 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살면서 왜그럴까?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떻게 만들까? 를 생각하며 궁금해 하는것도  많지만,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일들도 많다.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세상 만물 박사가 된것같은 느낌이 든다.

큰아이는  콘푸레이크를  우유에 타서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콘푸레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을 더 관심있게  볼것같다고 한다.  콘프레이크가 만들어지는  비밀을 알게 되었으니까.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만들어진  종이가  다시 재생되는 과정도 알 수 있다.  책장을 넘기며 " 아~! 그렇구나!  "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45가지 호기심 사전은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되어 배우는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작은 아이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제일  먼저  봤다고한다.   직업에는 어떤종류가있는지, 여러가지 악기이름과 아기에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배우고싶다고했다. 

 포도농장의 포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미 있었다.  프랑스의 와인은 세계 에서도 유명하다.   포도주를 맛있게 숙성 시키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알수있다.  특히 와인의 뚜껑 코르크마개가  유럽남쪽지방의 코르크나무의 껍질로 만들었다는사실이 신기했다. 껍질을 햇빛에 말린다음 마개 모양으로 깍아서 만든다고 한다. 

 향수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향수를 만들기위해 많은 꽃들을 수확하고, 액체에 담궜다가 액체를 농축시켜 아주 진한 원액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요즘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고,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의 역활도 알 수있다.

넌 알고있니? 로 더 자세한 설명을 해 주어  많은 정보와 호기심을 깔끔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맘에 쏙 든다.

지구와 생명에 대한  호기심. 

태양은 왜 빛날까?  지구의 내부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지구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구름음 어떻게 만들어질까?  비는 왜 내릴까?  강물은 어디에서 흘러오는것일까?  산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지표면은 지금도 움직일까?  석회 동굴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종유석 석순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화산은 모두 똑같을까?  화산은모두 위험할까?  모든암석은 단단할까?  모래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화석이란 무엇일까?  금속이란 무엇일까?  광물은 어떻게 캘까?  나무는 어떻게 살아갈까?  씨앗은 어떻게 자랄까? 나무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까?  가을이 되면 왜 나뭇잎이 떨어질까?  잎이 떨어지지 안흔 나무도 있을까?동물은 왜 새끼를 낳을까?  물고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병아리는 어떻게 태어나는것일까?강아지는 어떻게 태어나는것일까?  인간은 왜 특별한 존재일까?

탈것과 에너지에 대한  호기심

직업과 일에대한  호기심

생활용품에 대한  호기심

먹을거리에 대한  호기심

옷에 대한  호기심

집에 대한  호기심

한가지 챕터안에 많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세상이 궁금한 모든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백과사전을 보는듯하고, 재미있다.   책속의 그림도 프랑스작가의 작품으로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되고, 예쁘다.  프랑스의 라루스 출판사책은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의 사전을 펴내는 회사로 유명 하다고 한다.  우리 집에도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 몇권이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245가지 호기심사전을 더 많이 좋아했다.

천문학을 주장한 코페르티쿠스의 이야기를 다룬 재미 있는 과학상식 만화로 유익하다.  만화라면, 아이들이 들고있는것도 싫어했지만, 이 책은 제목에 끌려 읽어 보게 되었다.시로라는 아이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 실험을 좋아해,  늘 사고를 치지만, 과학의 흥미를 보이는 과학영재아이다.  공상 과학만화와 소설책 읽기, 공상 하기가 취미인 시로는 이미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는데, 같은반 선생님과 아이들은 시로의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예전에 천문학을 주장 했던 코페프티쿠스의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이 믿어 주지 않은것 처럼...  과학자들의 인물들이 실존의 인물로 묘사되어 현실감이 느껴지고 재미있다.  그동안 많은 학자들에의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만유인력이 작용한다는사실로,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힘 즉,  자력에 의해 지구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TV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상태에서 눈앞에 떠 다니는 물체를 잡으려고 애 쓰는 광경을  봤다.  그곳은 무중력 상태로 아무것도 아래로 끌어 당기지 않는다고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 낼만한 내용으로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지구와 우주가 움직이는 원인을 밝혀 , 우주여행을 하게된사실도 아이들 에겐 놀라운 사실일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에 탐사선을 발사하고 인공위성을 띄우는 지금의 현실은 커다란 과학의 성과라 아니할수없다.

시로의 주장은  천문학을 주장한 코페르티쿠스의 모습을 재연하는듯하고, 사이언스특공대로 위험한일도 격게되고,  천동설과 천문학의 차이를 자세하게 알 수있어 재미있고, 과학의 원리를 알수있다.  과학을 만화로 좀더 재미있고 쉽게 접할수있게되어 아이들 에게유익하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다녀올 수있다는것은 놀랍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미래에,  과학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과학의 역사와 과학자들의 주장, 세계인의 반응 그리고  여러가지 사건으로  과학 재미, 상식, 배경지식을 함께얻게된다.

 생물을 연구하는  현미경에대한 정보와  그림 으로된 설명이 마치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관찰하는것같은 실감이 느껴지고,  재미있었다.  현미경의 특징과 물체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주고있어서, 현미경을 직접조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신석기와 사촌누나의  대화내용이  교과내용의 현미경을 다루고있어서  친근한 과학공부를 할 수있었다.  현미경의 구조,  현미경의 상,  현미경의 관찰순서, 현미경의  배율,  현미경사용시 주의점까지 정리된내용을 볼수있다.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할때, 필요한 도구들...  어떻게 실험에 들어가는지도 알게된다.

공룡알이 세포라는사실이 새롭다.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일것 이라는 생각과는 달라신기했다.  세포속에 또하나의 세포... 단세포와 다세포 생물의 비교로 생물체의 구성요소를 통한 세포의 원리를 쉽게 알수있어  자세한 교과서 내용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실험을 통한생물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있어서 좋았다.

초등학교때  살짝 배운  뿌리, 줄기, 잎들의 더 자세한 내용들이 중학교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학교 교과서를 미리 보는것같은  충분한 예습이 될것같아 만족스럽다.  만화로 중학 과학을 더 깊이 만날수있고, 그림을 보며 이해 하기쉽고, 만화 라고  걱정할 만큼 내용이나 설명이 부실하지않다.

부족함이 없는 꼼꼼한 내용들과,  실감나는 실험 그리고, 실험한 내용들을 표로 잘 정리해주어 한눈에 알 수있게 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 에게 과학을 좀더 재미 있게 배울 수 있는 만화로 교과서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어 맘에 쏙 든다.  아이들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왠지 말리고 싶은생각이 들지만,  이 책은 매우 유익했다. 

카툰 과학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만화로 과학을 배울수있는 아이들의 세대가 부럽다.초등고학년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카툰 과학, 시리즈별로 모두 탐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