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퍼즐에 나왔던 쉬어가기 문제 중에,  예전에 수학 문제를 풀다 우연히 본,  다른 책에서 만화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아이는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며... 하나, 둘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게 되었다 고 한다.  수학 퍼즐 문제에는 쉬운 연산 문제와 심화된 도형 퍼즐 문제등 다양했다.아이가 풀다 못푸는 문제가 있으면 힘겨워 했다.  책상 위에서 내려 앉아, 잠깐 동안 쉬기도 하고 다시 문제에 도전해 보고 다시 고민 하고 해결 한다.  휴식을 하면 문제가 풀어 진다며 좋아했다.  하나, 둘 문제를 해결해 갈때 마다, 해냈구나 하는 기쁨도 맛보고, 때론 문제가 풀리지 않아 마음으로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긴 했지만, 그러면서 아이의 두뇌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주기도 했다.

작년 교육청 영재 교육원에 도전 해 보았지만 3차시험에서 떨어졌다.  문제가 어렵다고 했다. 아직 수학 실력이 부족해  더 열심히 공부 하고 준비 해야 할것이다.  영재교육원을 준비 하든 하지 않든, 이 책을 보며, 아이가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으로 아이의 생각이 자랄것이다.   아이가 이 책에 있는 문제들을 끝까지 고민 하며, 끈기있게 풀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해 봤다.  추리력을 키우는 문제, 착안력을 키우는 문제, 계산력을 키우는 문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문제등 다양한 문제들을 풀며 아이의 생각하는 힘과 끈기를 기를 수있을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문제와 함께, 정답지에는 자세한 해설을 해 주어 아이가 힘들어 할 경우 왜 그런지를 들어보고, 덧붙여 설명해 줄 수 있어 좋았다.

후반부에는 부록으로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퍼즐형 기출 문제들이 들어 있다.  다양한 수준의 심화된  문제 들이 있어문제의 유형 들을 파악 하고,  시험을 준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이의 부족한 수학 부분을 파악하고 보충해 줄 수있을것 같다.   아이가 아직은 풀지 못하는 문제 들도 들어 있지만, 앞으로 수학 퍼즐을 꾸준히 펼쳐 보면서 도전해 볼 수있게 해 주고 싶다.대학 영재 교육원을 준비 하거나,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수학퍼즐 책을 미리보면 유익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큰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보니, 증학 국어가 어려워 질것 같아, 쉽게 풀어 쓴,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 문학을 구입해 준 적이 있다.  읽기 쉽게 풀어 낸 책 인데도,  워낙 우리의 문학은 어렵고 딱딱한 문체로 되어 있어 이해 하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우리말의 70% 한자 어휘와 순 우리말 뜻이 생소하고 어려워,  작품을 이해 하는데 아이가 어렵게 느끼는것 같다.  한자어와 순 우리말 뜻을, 사전을 찾아 읽어 야만 이해 할 수 있는 말 들이다.  중학생이  읽어야 할 문학이나, 비문학의 순 우리말을  중학생이 되기 전에 만화 국어로  먼저 읽어 본다면,  우리말을 재미 있게 배울 수 있을듯 싶다. 

아이들은 아주 재미있게 이 책을 보았다.  새로운 우리 말의 뜻을,  바로 알게 되어 국어가 점점 어려워 지는 원인이 되는 독해의  거부감이 줄어 들것 이라 믿는다.  순 우리 말이긴 해도 사용하지 않는 말들이 많아,  어른들도 뜻을 이해 하기 힘든 단어들이 많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는, 앞으로 배울 국어를 쉽게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재미 있는 만화로 순 우리말의 정겹고 순수한 뜻을,  잘 전달 할 수 있을것 이고 결국  국어를 사랑 하게 될 것이다.  품사별로 구분 되어 있어 찾아 보기 쉽고, 주제별로 구분 되어, 낮선 우리말의 어휘뜻을 분명하게  어떤뜻으로 쓰이는지 이해 할 수 있다.  

얼마전 임기가 끝난 대통령이 Tv에서 뉴스를 통해 "깜"  깜도 안되는???? 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들으면서,  이말이 무슨 말일까 궁금 했었는데, 이 책에 보니, 깜냥 이라는 말로 순 우리 말이었다.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을 말 한다고 한다.  스스로의 재목이나 그릇을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말이다.  그 외에도 많은 신기한 어휘 들이 가득 하다. 

 

얼마전에 kbs 상상플러스라는 프그램에, 순 우리말의 뜻을 출연진들이 나름 대로 상상해 가며, 힌트를 해석하고,  뜻을 알아 내는 게임을 한다.방송을 보며, 순 우리말의 뜻이 어렵게만 느껴 지고, 아나운서가 우리말의 뜻을 알려 줄땐, 상상 한것과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 되는 순 우리말의 묘한 매력을 느끼기도 하고 신기 하기도 하고,  순 우리말의 호기심과, 아이 국어 수준을 높여 주고 싶은 요량으로,  이 방송을 즐겨 봤었다.  이 책에는 방송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순 우리말도 포함 되어있다.

순 우리말의 뜻을 어느 정도 알기만 해도 국어가 더욱 쉽고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순 우리 말에는 특별한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헷갈리는 순 우리말에 대해 서도 자세히 알려 준다.   예를 들어 이 책에 나오는 단어 중 작달비 라는 단어는 만화 속 주인공으로,  작고 귀여운 비라고 착각 했다가 비를 흠뻑 맞게 되는 장면 으로 펼쳐져 있다.  사실 작달비는 빗줄기가 굵고 짧은 장대 비를 뜻한다. 하지만 말 그대로 해석을 하면 곤란 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헛갈리는 어휘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만화 국어 교과서는 참 소중한 책이다.  

한국문학의 작품을 폭넓게 이해 하고, 깊은 감동을 받을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국어가 쉬워지고,  순 우리말을 재미있게 배우는 유익한 책이다.  중학교를 앞둔 고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이책을 추천 하고 싶다. 

초등 과학 3학년 부터 6학년 까지의 교과서 다양한 주제로,  물리와 지구과학에 대한 교과 내용을 재미 있고 흥미 롭게 배울 수 있다.  책을 읽는동안,  과학 원리와 개념을 알게 되고, 교과서를 미리 보는 예습 효과도 기대 되는 책이다.  전체적으로 주제별로 짧은 만화(그림)들이 들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핵심이 한눈에 들어오고, 내용도 유익하다.   과학 원리를 그림으로 이해 하는 재미가 있다. 

과학귀신 학교에는, 교장 선생님으로 등장 하는,  저승사자가 있다...  과학  퀴즈로, 방을 배정하고,  달걀 귀신, 처녀귀신, 눈치귀신들과, 과학 쟁이 무표정이 과학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첫 과제, 달관찰... 아이가  과학 숙제로 집근처에서 직접 해 봤던 내용이라 더욱 흥미로웠다.달의 위치의 변화를 조사하고, 달의 이동 관찰하는 내용이다.  3학년 아이들이 미리 읽어 보면, 달 관찰에 대한 상식을 재미 있게 배운다. 

하루 동안 달의 이동 모습을 보면서,  달은 동쪽 하늘에서 서쪽 하늘로 움직이고,  우리가 사는 지구의 자전을 적게나마 느낄수있다.  할머니 귀신의 무서운 표정 짓기 수업 이야기로  5학년 과정인 물체의 빠르기,  물체의 속력을 배운다.   5학년 거울과 렌즈의 내용을 구미호 선생님의 핵심을 만화로 읽다 보면, 거울의 원리를 깨닫게 되고, 재미를 느낄 수있다. 그림으로 원리를 설명 하고 있어 오목거울,  볼록거울의 개념이 쉽게 쏙쏙 들어와 이해가 쉽다.  4학년 2학기 용수철 늘이기(탄성)의 원리를 용수철 장난감과 트램펄린과, 완력기, 볼펜심, 생활에서 자주 볼수 있는 예를 들어 아이들이 쉽게도재미있게 이해 할 수있다. 

6학년 2학기에 물속에서의 부력의 원리... 과학 용어, 이름만 듣게 되면, 어렵고, 낮선 단어에 과학이 어렵단 생각이 들지만, 물귀신 선생님이 등장,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그림으로 설명된 내용은 쉽다.   물이 물체를 위로 받쳐 주는 힘즉, 부력의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있다.  물속에서, 쇠로 만든  커다란 배도  부력 때문에 가벼워지는 원리다.  그림으로 보는 핵심 과학, 이해도 쉽고, 과학 원리 설명도 재미있다. 빛의 성질에 대한 무표정의 과학 일기를 보며, 빛의 직진, 빛의 굴절, 빛의 반사를  잘 이해 하고 정리 할 수 있다.

4학년 과정인 전구에 불켜기 에서 전지의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을 잇대어 연결하는 직렬연결,  전지의 플러스극 끼리, 마이너스극끼리연결 하는것은 병렬...  직렬은 밝고, 병렬은 전지를 오래 사용할 수있는 전지에 대한 상식도 알 수있다.  직렬, 병렬...어려운 느낌이 들지만, 그림으로 보면, 한눈에 이해가 쉽게 된다.   이 책은 과학이 재미 있어지는 책이다.  초등학생 모든 아이들 에게 적극 권해 주고 싶다.  과학이 어려 웠던 친구들은,  과학 귀신들의 이야기로 가장 재미있는 과목 과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초등학생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