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보는 동안 내내,
엄마표 영어로 손색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고 편하게 영어 공부하기..

정말 쉬운 영어 책, 내 수준에 딱 맞는 영어 책이었다.
그림이 있어서 아이들도 이 책으로 영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살짜리 아들래미가 있는데
나중에 엄마표영어 활용 교재로 꾸며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영어 책이었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교과서로 손색없는 영어 책이었다.
영어 울렁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이 책으로 영어 멀미를 진정시키고
영어의 넓은 바다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재테크, 경제경영에 관한 책은 먹고살기 위해 읽는 책이라며 
수준 낮은 책들로 폄하하며 그 동네 책들은 아예 처다보지도 않았던 내가
여럭 가지 부자 관련 키워드로 뭉친 책들을 이것저것 읽게 되었다.
이 책,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나처럼 재테크의 비밀을 알기 위해 
이 책 저 책 넘나들며 진정한 양식을 구해 떠돌던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이 책만한 책이 없다고 추천들을 하기에
나온 지 꽤 오래지난 이제서야 구입해 읽게 되었다.
책상에서 읽지 않고 처음에는 지하철에서 오가며 읽게 되었는데
한 챕터 정도씩 한 노선에서 읽을 만한 분량이었다.
가장 실질적인 정보는 부동산에 관한 부분이었다.
저자의 기본적인 관점은 재테크는 위험하니 주식의 귀재가 되지 못할 바에야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라는 게 조언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우리의 현실적인 노동자산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이윤을 창출하면 그것이 바로 투자라는 생각이고
거기서 이윤이 쌓이면 재테크라는 식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미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미래학에 관한 책 중에 역시나 앨빈 토플러를 따라올 사람은 없었다.
미래학에 관해서도 여러 가지 책들이 나와 있으나
앨빈 토플러의 변주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생각은 무형의 자산, 그러나 미래의 부가 될 자산에 투자하라는 은연의 메시지도 들어 있다.
정보와 지식의 허위 전파가 심한 요즘, 투자에 대한 확실하고 제대로된 정보를 얻는 것 역시
소수의 특권층에만 제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머니게임의 희생자가 될 것인지 아닌지는 오로지 본인의 몫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