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에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장군이자 사서인 에우메네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작품에서 에우메니스는 스키타이인 출신으로 카르디아의 히에로뉴모스가에서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노예로서 카르디아로 오게 된 스키타이 노예 탈주 사건을 계기로 본래 신분이 폭로되어 노예신분이 된다. 지금껏 가져왔던 생활을 빼앗기고 노예로서 고향을 떠나지만 에우메네스를 태운 배가 침몰하게 되고 이민족 마을에 정착해 생활하게 된다. 이민족 마을에서 본인의 재능을 조금 깨닫지만 그 덕에 마을을 떠나게 된다.

그 후 몇 가지 소식을 구하러 고향으로 가던 에우메네스는 우연히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게 되고 고향성으로 들어가고자하는 노파와 상인일행을 만나게 된다. 전쟁이 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에우메네스는 기지를 발휘하고 이에 상인의 눈에 들게 된다. 상인의 정체는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였고, 필리포스는 에우메네스를 고용하여 드디어 마케도니아에 들어가게 된다.

 

다재다능하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뛰어난 주인공 에우메네스의 활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은 그 시대의 역사를 흥미롭게 구현하고 있어 매력이 있다. 그 시대 상황은 물론 필리포스, 파르메니온, 안티파트로스, 아리다이오스, 알렉산드로스 3세, 카산드로스 등 역사상의 인물 역시 등장한다. 때문에 더욱 현실감과 실제감이 느껴져 한권의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는 느낌이 든다.

다음권이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고화국의 공주인 연화. 새벽하늘빛깔의 머리칼의 가진 그녀는 아버지이자 고화국의 국왕인 일국왕의 보호아래 부족함 없이 자란다. 하지만 사촌이자 짝사랑하던 수원에 의해 일 국왕이 시해당하면서 그녀의 삶은 일변한다.

공주로서 사랑받으며 편온하게 살던 삶은 과거가 되어버리고 수원을 따르는 병사들에게 쫓겨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그녀의 곁에는 이제 그녀와 어린시절을 같이 보낸 호위무사이자 장군인 학만이 남아있다. 학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연화는 학의 고향은 바람의 부족에서 살아날 의지를 다지고 부족장의 안내로 예전 고화국의 신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신관의 조언에 따라 예로부터 고화국 전설에 등장하던 용의 전사들을 찾게 된다.

 

순정만화답게 주인공 연화를 중심으로 연애스토리가 진행되지만 그보다 더욱 볼 만한 것은 연화의 성장스토리이다.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고화국을 돌아다니며 궁에서는 몰랐던 고화국의 실태를 절절히 알게 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서게 되는 연화는 수동적이기만한 여주인공이 아닌 주체적이고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늘의 부족, 바람의 부족, 땅의 부족, 불의 부족, 물의 부족의 다섯개 부족의 연합을 토대로 건국된 고화국의 배경과 그와 관련된 용의 전사들. 그리고 예전과 다른 강성한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수원의 의지. 고대부터 내려오는 고화국의 전설. 각 부족들의 이해관계나 부족민들의 사연, 고화국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 등.

 

연화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관련 이야기를 잘 버무리며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화국의 공주인 연화. 새벽하늘빛깔의 머리칼의 가진 그녀는 아버지이자 고화국의 국왕인 일국왕의 보호아래 부족함 없이 자란다. 하지만 사촌이자 짝사랑하던 수원에 의해 일 국왕이 시해당하면서 그녀의 삶은 일변한다.

공주로서 사랑받으며 편온하게 살던 삶은 과거가 되어버리고 수원을 따르는 병사들에게 쫓겨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그녀의 곁에는 이제 그녀와 어린시절을 같이 보낸 호위무사이자 장군인 학만이 남아있다. 학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연화는 학의 고향은 바람의 부족에서 살아날 의지를 다지고 부족장의 안내로 예전 고화국의 신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신관의 조언에 따라 예로부터 고화국 전설에 등장하던 용의 전사들을 찾게 된다.

 

순정만화답게 주인공 연화를 중심으로 연애스토리가 진행되지만 그보다 더욱 볼 만한 것은 연화의 성장스토리이다.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고화국을 돌아다니며 궁에서는 몰랐던 고화국의 실태를 절절히 알게 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서게 되는 연화는 수동적이기만한 여주인공이 아닌 주체적이고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늘의 부족, 바람의 부족, 땅의 부족, 불의 부족, 물의 부족의 다섯개 부족의 연합을 토대로 건국된 고화국의 배경과 그와 관련된 용의 전사들. 그리고 예전과 다른 강성한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수원의 의지. 고대부터 내려오는 고화국의 전설. 각 부족들의 이해관계나 부족민들의 사연, 고화국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 등.

 

연화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관련 이야기를 잘 버무리며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