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탐정 로키 라그나로크

뭔가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에 한 번 읽어 보게 된 책이다.
그림체도 좋았고..............................................................................

제목에 탐정이 나와서 추리물인가??????????????????/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생각했던 추리물과는 내용전개가 달랐다.
탐정 보다는 마에 더 치중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다고 해서 재미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말 흥미로웠다.

그림체도 표지뿐만아니라!!!!!!!!!!!!!!!!!!!!!!!!!!!!!!! 다들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등장인물들이 다들 멋졌다.

그리고 흥미로웠던 것은
주인공인 로키이다.
로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무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이었다.
물론 만화책에서 그 자신이 그 신이기도 했다.

북유럽 신화............................................................................................................
솔직히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리스 신화가 너무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북유럽에도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신화가 있다.

최고의 신 오딘을 비롯해서 프레이야, 로키, 헤임달, 등등등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신선했다.

더욱더 흥미로워지는 스토리
기대 된다

채운국 이야기가 만화책으로 나오다니이이이잇!!!!!!!!!!!!!!!!!!!!!!!!!!!!!!!!!!!!!!!!!!!!!

채운국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였다. 
처음에는 연애에 중점을 주는가 싶다니 여주인공의 관리 성장기에 판타지 요소까지
결합되면서 스토리가 점점 재미있게 진행되어 갔다.
그렇게해서 스토리가 점점 진행될수록 푹~~~~~~~~~~~~~~~~~~~~~~~~~~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애니의 원작인 소설 채운국이야기도 구입해서
애니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소설 원작만의 매력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런 채운국이야기가 만화책으로 나오다니.......................................
정말 강동이었다.

표지는 주인공인 수려와 채운국의 국왕이자 수려를 좋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휘~~~~~~~~~~~~~~~~~~~..

다른 멋잇는 등장인물들도 어여 표지로 등장하기를 바란다.
자가, 남가, 홍가 등 채가의 인물들과 많은 명관리들과 수려의 지인들~~~~~~~~~~~~~~~~

그림체도 괜찮고 내용도 잘 살린 듯 싶어 기뻤다!!!!!!!!!!!!!!!!!!!!!!!!!!!!!!!!!!!!!!!!!!!!!!!!!!!!!!!!!!!!!!!!

삼국지 삼십육계!!!!!!!!!!!!!!!!!!!!!!!!!!!!!!!!!!!!!!!!!!!!!!!!!!!!!!!!!!!!!!!!!!
삼국지 삼십육계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전략 전술들을 
삼십육계에 맞추어 재정리하여
삼십육계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해주고
삼국지를 다시 한번 정리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먼저 삼국지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명전 중의 명전이다.
처음 삼국지를 읽었을 때에는 수많은 등장인물들과 
많은 얽히고 얽힌 관계들 때문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뿐이었다.
곧 삼국지의 매력에 빨려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일단 한번 흥미를 가지고 빠져드니까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거의 모두 애정을 갖고 바라볼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잘 기억할 수 있었고 내용도 보다 빨리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삼국지 안에 등장하는 수많은 전략들과 전술들.................................................
정말 감동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전략과 전술들을 
36계로 나누어 하나 하나 정리한 책이다...

제목이 청소년이 읽는 삼국지 삼십육계인만큼
삼국지를 읽은 후에 읽던
삼국지를 읽기 전에 읽던
좋은 경험일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은 다시 한번 삼국지를 읽고 싶어질 것이고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은 삼국지를 보고 싶어질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