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스 박사는 일상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모여모여
놓은 책이다.
사냥한 동물을 죽이는 건 수사자가 아니라 암사자라는 게 정말인가요? ???????????????/
별자리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요?????????
왜 코를 골까요? ??????????????????
기린은 왜 목이 길까요? ??????????????????
이스터 섬의 석상은 어디서 온 걸까요? ????????????????????
색맹이란 무엇일까요? ???????????????
하수도는 누가 발명했을까요? ???????????????????
방울뱀의 방울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요? ?????????????
녹색 식물은 왜 녹색일까요? ????????????
수탉은 왜 아침에 울까요? ???????????
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권 중 특히, 사냥한 동물을 죽이는 건 수사자가 아니라 암사라라는 게 정말인가요?라는 질문은 꼭 읽어보고 싶은 질문이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환경프로그램을 보면서 느꼈던 질문이었는데
암사자가 사냥을 하는 장면을 보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칸타렐라..................... 뭔가 신데렐라가 생각나는 제목이여서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던 책이다.

한번볼까말까???????????? 고민하고 있던 것을 바로 해결해 준것이
표지에 보이는 저 아름다운 그림체 덕분.........................................

그래서 결국 칸타렐라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내용이 아직 완결난 것이 아니라서 말은 잘 못하겠지만
분위기가 밝은 만화를 아니었다.
굉장히 진지하고 인간의 내면 모습을 보여준달까???????????????/

주인공인 체자레................. ............................................
실제 인물을 모토로 써진 것이라 했다...
중세시대 기독교가 유럽세계를 지배할 때를 배경으로 교황의 사생아인
체자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태어날 때, 계약으로 점차 자신을 잃어가는 듯한 체자레와
그와 우연히 만나 그를 지탱해 주는 친우라 할 수 있는 존재
그리고 체자레의 여동생, 체자레의 충실한 부하
교황, 추기경들, 많은 귀족세력 등등등

아름다운 그림체에 긴장감이 느껴지는 전개라서 그런지
10권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사람을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다음권을 고대하고 있는 만화책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제목 그대로의 책이다.
주인공이 신문에서 난 기사를 계기로 친구들과 세계일주를 80일만에 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토론하다가 자신이 직접 80일간 세계일주에 도전하는 것에 대하여 내기를 하게 되었다.
물론 주인공은 세계일주가 80일간 동안 할 수 있을 거라는 것에 걸었고........................
내기 건 순간부터 바로 주인공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내기를 하기전 주인공은 시간을 딱 딱 맞추며 살아가는 인물로 그의 새로 들어온 하인입장에서 그는 정말 철저한 사람이었다.
오죽하겠으면 하인이 기계같은 주인을 모시게 되었다고 생각할 정도일까?
어쨌든 이렇게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주인공이 세계일주를 떠나게 되는데....................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자 여행 전에는 고려하지 않던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신문기사에 나온 기차철도 완성도 아직인 부분도 있는등
예정과 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러가지 수단을 강구하여
80일간 세계일주를 마치려고 하는데...................................

그리고 주인공을 어떤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고 주인공이 떠나올 떄부터 그의 뒤를
따라다니는 형사까지...........................................

이들이 얽히는 가운데 인도에서 주인공은 운명의 반려자를 만나게 되고..............

정말 숨가쁘게 진행되는 소설이다.
한 번 다 읽으면 내가 세계일주를 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