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전 13권의 표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여성 견우이시다. 평소 때의 모습이 아니라 현무왕 해등에게서 인을 받은 뒤의 모습~~~~~~~
여성 견우를 소개할 때 만화책에서는 ’점술사, 현계에서는 사랑과 정의의 사이비 영매사로 활동 중이다. 스승인 복파가 사망한 후 성신의 자리를 물려 받았으며, 아직 인을 받지 못했다.’라고 써 있는데, 하지만 한 줄은 이제 휙~~~~~~~~~~~~~~~ 그리고 등장인물 소개 중 가장 재미있게 표한한 소개인듯 싶다. 사랑과 정의의 사이비 영매사라던가......... 이 캐릭터는 처음 등장도 재미있었던 듯.........
그리고 수요전 13권에는 현무왕 해등과 주작왕 희안(수요전에서 가장 좋아하는 등장인물들)이 그려져 있는 보너스가 있다.
이번 권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인 해등과 희안이 많이 많이 등장하셔서 개인적으로 기뻤다. 녹현이 보낸 고대신들의 원념과 한창 전투중인 청룡왕과 기타 등등;;;;
백호왕 등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나 싶더니, 찾아온 주작왕 그리고 반전으로 요약할 수 있을 거 같다.
초기의 개그요소가 덜 보이게 되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점차 흥미로워지는 스토리가 기대된다.  등장인물들도 다 정이 가서 어쨌든 좋게 좋게 끝나게를 기대하지만...................................
약간 무거운 스토리가 되가고 있는 듯하다.
어쩄든 점차 흥미로운 스토리가 되어 가는 수요전이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 책은 청룡, 주작, 백호, 현무,,, 동양 고전에 많이 등장하시는 사방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요기서는 수요 28성이라 하여 등장인물도 꽤 많다. 그당 지나가는 엑스트라가 아니라 나름 대사있는 인물들이...
주인공은 당연하게도 이름이 잘 알려진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중의 한 사람이었다. 물론, 이 네명의 비중은 다른 등장인물에 비하여 높은 편이지만....
주인공은 현무, 즉, 이계에서 현무왕!이라는 높은 지위를 지닌 분이시다. 하지만 1권에서는 그저 평~~~~범한 학생으로 나오긴 하지만........ 1권 표지에 창?을 들고 계시는 분이시다.
어쨌든 수요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양 환타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다. 잘 알려진 사방신외에도 수요 28성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신선하기도 하였다.
우연한 계기로 1권을 보게 되었고, 그 이후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화라는 것 때문에 몰입해서 본 책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동양 환타지 요소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수요전은 스토리 구성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현실의 사건으로 시작해서 점차 주인공이 기억을 찾아가고, 수요 28성에 속하는 인물들도 하나씩, 하나씩, 등장하시고..........
권수가 늘어날수록 주인공이 멋있어지는 만화랄까? 

주인공 긴토키와 꼭 닮은 캐릭터 등장
처음에 표지에 나와 있는 인물이 당연히 주인공인 긴토키라도 생각했다.
뭔가 평소에 입지 않은 옷을 입은 것이 눈이 띄었지만
생김새가 같았으니까...........................................................................................

하지만, 이 분은 타마의 내부에 있는 백신.
그것도 백신의 왕이었다.
왜 타마의 백신이 킨토키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지는ㅋㅋㅋㅋㅋㅋ
역시 주인공다운 이유라고나 할까?

어쨌든 생김새는 긴토키와 꼭 닮았지만
성격은 천지차이인 이분.............................................................................
똑같이 생긴 얼굴로 주인공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꾸 웃음이 튀어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힘들었다..................................
..
성격은 일단 타마를 지키는 백신이니까
최우선은 타마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이러스 군을 몰아내고자
얼심히 군투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