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라는 제목답게 12국으로 구성된 세계를 바탕으로 구성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현실 (일본소설이기에 일본)을 봉래라 부르는 등 원래 주인공이 살던 세계와 완전히 차단되었다기 보다는 통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어느 환타지와는 다른 독특한 세계가 이 소설의 매력 중 하나이다. 천제, 왕, 기린, 선인, 인간, 요수, 요마 등등등 
각 나라의 구성, 왕을 선택하는 방식, 기린의 존재와 그 역할 등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기 보다는 몇 권 단위로 소설의 중심인물이 달라진다. 처음의 주인공인 요코 외에도 대국의 기린 타이키, 안국의 왕과 기린인 쇼류와 엔키등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서술되어 보다 흥미롭고 폭넓게 십이국기라는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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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5권, 전체적으로 3부에 해당하는 동의 해신 서의 창해는 안국의 이야기이다. 매 시리즈에 거의 등장하시는, 이른바 약방의 감초역할을 하는 안국의 왕 쇼류와 기린인 엔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요코가 처음 왔을 때 안국은 500년에 달하는 치세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 이야기는 아직 쇼류가 왕위에 등극한 초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엔케와 쇼류의 성격은 500년 전이나 후나 다르지 않는 듯 싶다.
안국에서 반란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고, 엔키는 반란 세력에 인질로 잡히게 되는 등의 사건이 빠르게 진행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쿄우야라는 인물도 많이 나와서 더 좋은 듯~
동의 해신 서의 창해 역시 십이국기의 빼먹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십이국기6권, 전체적으로 4부에 해당하는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은 요코가 왕위에 오르고 난 이후의 이야기이다. 왕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아직, 그 세계에 잘 모르는 것이 많고 무엇보다 몇 백년씩 나라를 운영해온 관리들과 나라를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요코는 자신이 실수를 할 때마다 과거의 자신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세계를 배우고, 경험을 쌓기 위해 잠시 왕궁을 나오게 되는데....................
왕궁 밖에서 요코는 아직 황폐한 경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큭히 황폐한 주수에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악독한 주수에 반란을 일으키려는 무리와 만나게 되는데.........................

한편 요코이외에도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에는 두 명의 소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명은 방국의 공주였지만, 난으로 인해 폐위되어 여러 나라에서 고생을 하면서 경국에 도착한 소녀, 한명은 해객, 즉 일본에서 건너와 100여년 동안 비선의 하인으로써 힘들게 살아온 소녀였다. 이들과 맞물리게 되면서 요코는 물론, 이 세명의 생각도 점점 달라지게 되는데...........
요코가 왕으로서 점차 성장하는 시발점을 그린 것 같은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아직 완결이 나진 않았지만 후에 왕으로서 성장한 요코의 모습을 보고 싶어진다.

십이국기라는 제목답게 12국으로 구성된 세계를 바탕으로 구성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현실 (일본소설이기에 일본)을 봉래라 부르는 등 원래 주인공이 살던 세계와 완전히 차단되었다기 보다는 통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어느 환타지와는 다른 독특한 세계가 이 소설의 매력 중 하나이다. 천제, 왕, 기린, 선인, 인간, 요수, 요마 등등등 
각 나라의 구성, 왕을 선택하는 방식, 기린의 존재와 그 역할 등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기 보다는 몇 권 단위로 소설의 중심인물이 달라진다. 처음의 주인공인 요코 외에도 대국의 기린 타이키, 안국의 왕과 기린인 쇼류와 엔키등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서술되어 보다 흥미롭고 폭넓게 십이국기라는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다...

십이국기6권, 전체적으로 4부에 해당하는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은 요코가 왕위에 오르고 난 이후의 이야기이다. 왕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아직, 그 세계에 잘 모르는 것이 많고 무엇보다 몇 백년씩 나라를 운영해온 관리들과 나라를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요코는 자신이 실수를 할 때마다 과거의 자신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세계를 배우고, 경험을 쌓기 위해 잠시 왕궁을 나오게 되는데..........
왕궁 밖에서 요코는 아직 황폐한 경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큭히 황폐한 주수에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악독한 주수에 반란을 일으키려는 무리와 만나게 되는데...........
요코가 왕으로서 점차 성장하는 시발점을 그린 것 같은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아직 완결이 나진 않았지만 후에 왕으로서 성장한 요코의 모습을 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