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국이라는 나라에서 펼쳐지는 수려가 관리로서 성장을 다루는 이야기이다. 나라 최초의 여관리로서 성장하는 수려와 수려를 둘러싼 정세의 변화,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채운국은 자가, 남가, 홍가, 백가, 흑가, 황가, 벽가, 다가라는 대귀족을 바탕으로 성립된 국가이다. 자가의 경우는 왕가로 채운국의 수도가 있는 자가를 통치하고 있다. 물론 중앙집권국가로 왕의 권한이 가장 크지만 각가들은 각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남가와 홍주는 다른 가문에 비해서 세력이 크다. 
수려는 홍가 직계의 장녀로 채운국 내에서는 거의 공주에 해당하는 신분을 지니고 있지만 그 생황을 빈곤하기 그지 없는데.................... 
그리고 그녀가 어렸을 적에 겪었던 전란으로 인하여 관리를 꿈꾸는 수려........... 과연 그녀는 훌룡한 관리가 될 수 있을지.................
수려가 관리로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수려 주변에 등장하는 매력있는 등장인물들 역시 이야기에 한 축을 담당하면서 그녀를 파란으로 이끈다. 그리고 앞을 예측하기 여려운 수려의 몸상태 등................. 신선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중화풍 판타지의 느낌도 물씬 풍기고 있다. 

15권은 외전격인 작품으로 홍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소가의 과거, 려심과 백합의 결혼 경위 등등등~~ 본편보다 더 재미있는 외전15권!!!

채운국이라는 나라에서 펼쳐지는 수려가 관리로서 성장을 다루는 이야기이다. 나라 최초의 여관리로서 성장하는 수려와 수려를 둘러싼 정세의 변화,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채운국은 자가, 남가, 홍가, 백가, 흑가, 황가, 벽가, 다가라는 대귀족을 바탕으로 성립된 국가이다. 자가의 경우는 왕가로 채운국의 수도가 있는 자가를 통치하고 있다. 물론 중앙집권국가로 왕의 권한이 가장 크지만 각가들은 각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남가와 홍주는 다른 가문에 비해서 세력이 크다. 
수려는 홍가 직계의 장녀로 채운국 내에서는 거의 공주에 해당하는 신분을 지니고 있지만 그 생황을 빈곤하기 그지 없는데.................... 
그리고 그녀가 어렸을 적에 겪었던 전란으로 인하여 관리를 꿈꾸는 수려........... 과연 그녀는 훌룡한 관리가 될 수 있을지.................
수려가 관리로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수려 주변에 등장하는 매력있는 등장인물들 역시 이야기에 한 축을 담당하면서 그녀를 파란으로 이끈다. 그리고 앞을 예측하기 여려운 수려의 몸상태 등................. 신선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중화풍 판타지의 느낌도 물씬 풍기고 있다.

안수에게 휘말려 결국 쉬운길을 선택하고만 류휘..... 과연 류휘의 사랑은 이런 식으로 결말이 나게 될것인지... 그리고 드디어 정치에 발을 들여놓게 된 홍가의 장남. 소가 그리고 수려가 행방불명이 되는데.......

한 권,  한 권읽어갈수록 점차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와 조금씩 조금씩 밝혀지는 주인공의 과거............ 그리고 그에 얽혀있는 많은 등장인물들로 인하여 손을 뗄 수가 없었다.
또한 무협쪽의 이야기이다 보니 당연히 등장하는 무공, 그리고 무에 통달한 고수들이 많이 등장하여 그들의 싸움 또한 보는 재미 또한 많았다. 그냥 책장을 휙휙 넘기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진지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면서도 중간 중간 튀어나오는 개그적 요소 역시 작품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개그캐릭터적 요소가 많은 인물들은 물론이고 일단 주인공 역시 진지할 때는 굉장히 진지하지만 평소에는 작품의 개그를 담당하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작품의 주인공인 용비 그리고 그의 애마 비룡.... 그리고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많은 등장인물들.......... 등장인물 중 많은 수가 무림고수에다가 개성적인 인물도 많아 이야기를 보다 즐겁게해주는 중요한 요소였다.
평소 무협을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책을 꽤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용비불패만큼 빠져서 읽었던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황혼이 깔리는 하늘을 배경으로 배룡을 타고 있는 용비의 모습..............  후반부로 갈수록 나타나는 용비의 진지하 모습과 어울린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