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가족과 같이 있지만,
항상 혼자라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어요.
아이들과 신랑과 친척들과...
하지만, 본질은 혼자일 수 있겠죠.
외롭지않게 혼자의 즐거움을 느껴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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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에 영어가 처음으로 들어가서..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괜시리...
이건? 이건?
영어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보여요.
같이 훑어보아야겠어요.
교과서 관련도서는 웬지 아이눈에 공부로 다가오는지.,
억지로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것도 3학년 올라가는 아이 미리 한 번 훑어보고 갔으면 해서..
공부대신이란 핑계로 읽어주었음 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오자마자 곽 케이스는 분리수거함에 던져버리고 방에 뿌려놓았어요.
why? 책인것처럼요.
다행히도 아이가 집어들어서 단박에 와~~ 재미있다...
하며 읽어내리기 시작해요.
다행이에요.
친척동생에게도 소개시켜주었어요.
아이가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