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생활을 방학전에 서점에서 보고 참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으로 다운을 받아 교육방송을 보았다.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한 번,두 번...

방학생활 책도 나름 알차서 아이가 재미있게 하였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ebs가 되길 바라며..

겨울방학생활도 기대해 본다.

이웃언니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아웃라이어는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아이들의 교육과 연관되어 모든생각들이 돌아갔다.

이왕열심히 하는거 1등했으면 좋겠다.

이왕 공부하는거 조금만 더 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왕하는거...다 잘했으면 하는..

 내 아이가 내면에 천재였으면 하는 기대심리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진정으로 아이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과연 성공일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 ㄴㅐ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이 바뀌었다.

 

열두 띠 이야기만 세 번째 동화이다.

동물은 같으되 내용이 살짝씩 다르다.

사파리의 열두띠이야기는 그림이 좋다.

강을 건너 옥황상제께 가야하는데..

강밑에는 물고기들이 집을 짓고 살고있는 모습이 귀엽다.

이것저것 그림에서 숨은 그림찾기를 해도 나름 재미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1등 2등...

동물순서 알아맞추기 시합을 해본다.

책의 마지막엔 띠별성격이 아~주 긍정적으로 나와있고 위인들의 띠도 함께 나와있다.

그냥 성격이 무조건 다~ 좋은 쪽으로 맞아서 아이가 우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