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 쫑알 영어 말놀이 책을 받아들더니 엄마 이거 이나 책이야하며 물어보네요 그래 했더니 바로 가져가서 책을 보더라구요
알록달록한 그림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하루에 한 페이지씩 매일 다른 주제로 아이와 해 볼수 있네요
총 40개의 주제로 되어있구요 짧은 동화를 보는 느낌이네요 우리아이는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아이 러브 파인애플
아이 러브 공 ,아이 러브 코끼리 하며 영어를 하는건지 자기딴에는 잘한다고 연신 그림을 보며 아이 러브만 갖다 붙이네요 ㅋㅋ
요 책에는 매일 매일 들은걸 스티커나 도장을 찍어주도록 학습 계회표가 있어요
보자마자 이건 뭐야 하더니 잘 들으면 엄마가 스티커를 붙여주는 곳이야 라고 얘기해 줬더니 그럼 빨리 들어봐
하며 cd를 찾더라구요 역시 스티커의 힘은 대단합니다 맨 뒤장에 cd를 아이와 들어보았네요
간단한 세 문장을 읽어주고는 today's words를 두 번 반복해주고 그 다음 plus words를 두 번 반복해 준답니다
첫 날에는 나는 누구일까요 ? Who am I? 라는 주제에 따라 수수께끼 형식으로 파인애플을 알아 맞추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영어 문장이나 단어 에는 한글 뜻이 같이 나온답니다
처음에는 좀 짧은듯 느껴지던데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단어인지만 되는 아이에게는 딱인거 같아요
짧고쉬운 문장과 단어로 되어있어 아이가 따라하기가 쉽고 저도 같이 공부가 되네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저 혼자 그냥 틀어놓고 듣고 있네요 계속 귀에 익힐려구요
듣다보니 책 안봐도 자꾸 따라하게 되네요
아직 아이와 두 번 정도 했는데 더 하고 싶어하는걸 내일을 위해 정리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구요
전날 들은거는 복습차원에서 같이 듣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조금씩 늘이면 부담없이 들을거 같네요
빨리 한달이 되어 아이와 같이 노래하듯 말놀이책을 따라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