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자 3번째 마지막 시리즈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학교에서 수족관에 가기전 물고기에 대해 알아오라는 숙제가 생겼네요
혼자 힘으로 찾기 힘들때면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요  

바로 모르는 것이 있을땐 도서관에 가는 세 친구

사서를  만나 숙제를 얘기하니 먼저 주제를 정하라고 얘기해 주시네요 
주제를 정하고 나면 좀 더 정확하게 무엇을 찾아야할지 알 수 있겠죠  

주제를 정할때는 가나다 순으로 나누어 놓은 30권의  백과사전을 참고하면 쉽답니다 
30권안에 모든 지식이 담겨 있어요

책등에는 가나다 순으로 나누어져있고 책등 반대편에는 그 양에 따라 색깔로 나누어져 있어요

어류중에서도 상어류를 정했으면 그 상어에 대해 더 궁금해지는것을 정하면

그게 바로 주제가 된답니다

상어는 몇 종류가 있을까?등 문장으로 표현해보면 된답니다

주제를 정할때는 흥미로운가?

혼자 힘으로 알아낼수 있는 주제인가?를 생각해보고 정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한가지 주제로 아이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이끌어내는데

아이들 요즘  체험을 갔다와서 궁금한게 많을때 혼자서 주제를 정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보고 모르는걸 알아가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을거 같아요

이 책은 세 친구의 시선으로 책이 이루어져 알기 쉽게 알려주는게 장점이네요

실제 책의 사진도 들어있어 진짜 책을 찾아보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지식 그림책에  걸맞게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어 좋았어요

도서관에 가기전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이용한다면 더 유용하리라 생각하네요 

#백과사전을 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백과사전의 내용을 소개-실제 백과사전은 요렇게 되어있어요

도서관에 가자 두번째 시리즈 -책은 어떻게 찾을까?

도서관에 가면 집보다 너무나 많은 책들이 있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난감할때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대충 둘러보다가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찾는 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분들은 이 방법이 별로겠죠

오늘도 똘이랑 솔이,석이가 그 궁금증을 풀어주네요

솔이가 얻은 아기방울벌레를 키우는 방법을 얘기하던중 잘 알지 못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도서관에 가기로한 세 친구

정보검색대에 가서 물어보자 바로 책을 찾아 주시기보다는 책 찾는법을 알려주시네요 
도서관의 모든 책은 분류를 해놓았답니다

그리고 분류의 개념을 집에 있는 빨래한 옷 정리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세요

먼저 입는 사람에 따라 정리한후 속옷,양말등 같은 것끼리 분류하다보면 있는것과 필요한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 십진분류방법을 사용해 책을 나눈답니다 0-9까지

아기방울벌레는 순수과학에 속하니깐 4번 그 4를 다시 십진법에 따라 나누면 9번째 동물학 또 동물학을 십진법에 따라 나누면 5 곤충류에 들어가니깐 사구오에 속한 책들을 찾으면 되겠죠 
495에 속한 책들 가운데에도 벌레가 속한 책을 선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아기방울벌레에 관한 책을 찾을 수있답니다

원하는 책은 이제 이 십진 분류방법만 알면 도서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지 않고도 한번에 너무 쉽게 찾을수 있겠네요

저도 늘 책에 붙어있는 숫자들이 뭘 뜻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너무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원하는 정보를 빨리 얻는 방법도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겠죠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배운대로 잘 활용하니깐 십진 분류법에 대해 잘 알아둔다면 좋을거 같아요

아직 저희집에는 많은 책이 없지만 집이 도서관처럼 책이 많아진다면 이 방법으로 책을

분류해 놓아도 좋겠네요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십진분류법 소개

요즘 영어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나에게 자연스럽게

접해주고 싶어 선택한 헬로 부부토

귀여운 캐릭터라 이나 책 보자마자 관심 집중이네요

 책도 보고 DVD도 보고 알찬 구성이네요

부부토 책에는 부부토,부부치,부부씽 ,부비형제가 나온답니다

한 권에는 두개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는데 요 책에는 새와 코끼리의 에피소드랍니다

영어동화라지만 그냥 동화와 같구요 장면마다 중요단어가 나온답니다

 

 

새 처럼 날고 싶어요에피소드에는 sky,wing,tree,water,bird의 단어가 단어그림과 함께 나오구요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부부토가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실패하지만

끝내 형제들이 만들어준 비행기로 하늘을  날아보게 된답니다

 

코끼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에피소드에서는 ear,tail,nose,book,elephant단어가 나오구요  

서로 자기가 생각하는 동물이 코끼리라고 우기던 부부토와 부부씽은 서커스의  코끼리를 보러가게 된답니다

어둠속의 코끼리를 각 신체를 만져본 부부토와 부부씽의 상상속의 코끼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

간단한 내용이지만 재미도 있으며 중요 단어도 적절하게 내용속에 들어있어요

이나도 어느정도 많이 접해 본 단어들이라 동화로 만나니 더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엄마랑 도란도란 영어놀이란 페이지가 나온답니다

단어 따라 적기도 있고 숨은 그림찾기도 하는등 아이가 직접 배운 내용을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이나가 가장 보고 싶어한 부부토 인형극 DVD

12개의 보조 캐릭터들과 함께 부부토가 나와 책에서 배운 단어를 설명하고 실제 동물들을

보여주며 응용 문장을 배운답니다

콩밴드가 나와 노래와 춤으로 단어를 반복하고 엉터리 마법사와 수다쟁이 꽃들이 나와

스텔링을 학습하고 반복듣기로 마무리합니다

 

이 디비디에는 새,코끼리,두더지,그림자등 총 6개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는데

6개가 다 끝날때까지 집중력있게 잘 보더라구요

특히 콩밴드의 챈트가 에피소드마다 단어만 바뀌니깐 금방 따라하기 쉽고 나름 중독성이 있어

끝나고 나서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사실 책보다 더 재미나게 구성되어있어 효과가 더 좋네요

영어를 좀더 쉽게 재미있게 접해주고 싶다면 헬로 부부토로 시작해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