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버락 오바마가 아닐까 싶네요
정치에 무관심한 저까지 어떤 인물일까? 궁금하더라구요
멋진 외모에훌륭한 말솜씨로 미루어 볼때 분명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을거라는 제 예상을 이 책을 통해서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네요
그럼 오바마의 일생은 어떠했을까요 ?
이 한권에 그의 유년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담아놓았네요
그의 일생을 담기에는 이 한권으로 많은것을 담아내기에는 부족해 보이지만
그가 대통령이 될 수있었던 좋은 밑거름이 될수 있는 일들로 꾸며 놓았네요
만화로 되어있어 책 읽기 싫어하는 저도 부담감 없이 읽어볼 수있었답니다
그의 일생 속으로
"1장 꼬마 오바마 ,2장 나는 약하지 않아 ,3장 차별에 맞서"
에서는 주로 어린시절의 오바마를 그리고 있어요. 피부색과 다른 환경속에서 차별을 받고 따돌림을 받은 오바마에게는 힘든 시기였겠지요
4장 아버지의 선물,5장 나는 누구일까?에서는 청소년기의 오바마의 생활을 다루고 있어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시기였지요
6장 사회에 눈뜨다 ,7장 뿌리를 찾는 여행,8장 담대한꿈 위대한 성취에서는 대학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는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조금씩 자신의 길을 가기위해 노력하는 오바마
아마 혼자 힘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여정이었지만 가족의 사랑과 믿음 그의 열정이 만들어낸
신화가 아닌가 싶네요
각 장이 끝날때마다 오바마의 인생에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마터 루터킹,링컨, 캐네디,말콤 엑스등 존경받는 대통령과 흑인 운동가들의 글을 읽으며 자신만의 생각들을 만드는데 많은 영행을 끼쳤겠죠
어때요 그의 인생도 참 순탄하지 않았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나라
미국에서 꿈을 이룬 오바마 정말 대단할 뿐이네요
그 중심에 있는 인물! 어머니의 역할이 너무나 컸다는 사실이 저를 부끄럽게 하네요
여느 어머니처럼 늘 함께 있어 주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공부하고 오바마에게
할수 있다는 자심감과 삶의 목표의식을 늘 자극해 준 어머니야말로 우리 엄마들이
본받아야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