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계명작은 22가지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알퐁스 도데의 별로 시작해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끝이 난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작가의 소개도 간략하게 나와 있어

작가의 생애와 이야기들의 성향들을 이해할수있어요 

삽화들도 만화에 등장하는 공주풍 주인공들 그림이네요

딸 아이 그림만 봐도 너무 좋아하네요

별,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밤의 꿈등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부터
크리스마스 캐럴,마지막잎새,어린왕자,크리스마스 선물들처럼 감동을 주는 이야기

베니스의 상인,목걸이,바보이반황금뇌를 가진 사나이등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이야기

뤼팽과 흑진주,셜록홈즈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등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이미 어른이 된 나에게는 생소할것도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것들이다 아직도 이 이야기들의 감동이

다시 읽어면서 전해지니 말이다

이 책의 첫장을 펼치면 이런글이 나온다

단비를 맞고 이슬을 마신 새싹은 맑고 고운 햇살을 받으면서

새록새록 자랍니다

좋은 이야기들은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라게 하는 단비와 같은

존재겠지요

엄마가 된 이 시점에서 우리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느꼈던 재미와 감동, 지혜를

느낄수 있기를

세계명작책도 머리맡에 두고 하루에 10분 잠자기 전에 읽어주어야겠다 

어린이날 도서 박람회 구경갔네요

일찍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더라구요

그리고 참여한 업체도 작아서 볼것도 별로 없었네요

한솔,탄탄,루크북스,몰펀,미술관련업체들과 장난감 업체들

사진찍는 곳에서 미니마우스입고 찰칵

 

그리고 어려운 아이에게 주고싶은 선물과 글을 엽서에 꾸미기

 

마지막으로 찰흙으로 돼지 목걸이만들기와 하트 머리띠 만들기

그리고한솔책 구름빵으로 꾸며놓은 텐트 속에서 책 읽으면 된답니다

이나가 너무 좋아하네요

요것만 해도 시간이 훌쩍 가네요

 너무 힘들어서 오늘까지도 피곤이 안 풀리네요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방이라 역시 아쉽더라구요 공짜도 없고 ㅋㅋ

 

이번 페이지는 동물들이 사는곳을 맞추는 문제랍니다

근데 전 벌이 꼭 파리처럼 보이네요 ㅋㅋ

하지만 이나는 잘 알아 맞추네요

근데 한번씩 곁눈질하는 이나

동생이 이불놀이하는게 재미있어 보이나봐요

얼른 하고 같이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