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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터 초등교과서에 한자병행 표기 하는거 아시지요?

 1970년 이후에 초등 교과서에서 한자가 사라졌는데 다시금 한자를 교과서에 표기해야한다.

아이들의 학습 부담 증가와 사교육 증가,

 교과서에 대한 거부감 발생.. 등등의 이유로 한자 병행을 거부하는 사람들과

단어의 정확한 이해와 언어능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 한자병행은 꼭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찬반 논란이 뜨겁게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한자병행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뜻이 몰라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단어의 뜻을 모르니 문맥의 흐름을 알 수 없고

그렇다보니 무엇을 물어보는지 모르니 문제를 풀 수가 없는 것이지요.

아이가 모르는 단어들은 대부분이 한자어로 된 낱말이더군요.

 그래서 한자를 사전을 통해서 찾아보고 나면 쉽게 낱말의 뜻을 이해 하니 특히 수학에서는

약분, 통분, 기약분수 이런 용어들이 어렵게만 느껴 지던것을 한자의 뜻을 찾아보고는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보니 수학의 개념이 더 잘 잡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금 전 우리 아이에게 한자 공부를 시켜 볼려고 합니다.

한자 학습이 재밌으면서 교과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주의

한자를 공부 시키는것이 젤 좋잖아요.

 다락원에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뽑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한자 150자를 수록 해 놓은

 < 처음 시작하는 한자 따라 쓰기> 책이 나왔더라구요.

 이 책이 눈에 들어온 것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뽑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한자 150자가 눈에 쏘~~ 옥 들어오더라구요.

그동안 한자를 무작정 외우고 나니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어버리고 보긴 봤는데, 무슨 자.. 였지? 하면서 가물가물..

이 책이 좋은 점은 한자를 한자 한자 획순에 따라 써 가며 학습 할 수 있으면서

공부한 한자가 어떻게 활용 되는지 예문이 나와 있어서 머리 속에 쏙쏙 기억 되더라구요.

실제 쓰임새를 알고 보니 한자 한자를 외웠을 때 보다 더 오래 기억되고 또 실제 한자를 맞딱뜨렸을때도 잘 기억할 수 있었어요.​

한자를 공부할 때 어떻게 하시니요? 한자를 쓸 때 필순의 일반적인 원칙만 잘 알아도 복잡하게 생긴 한자도 바르고 이쁘게 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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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시작하는 한자 따라쓰기 > 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 놓았어요.

8급, 7급Ⅰ,7급Ⅱ​ 각 파트별로 50자씩 학습 하게 되어서

 이 책을 한권 끝내면 총 150자의 한자를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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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은 숫자, 자연, 가족,방향,나라,학교,상태에 관해서 학습 하게 됩니다.

요렇게 관련 한자어를 분류해 놓으니 연관 관계도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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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에서는 자연,수학,마을,내몸,사람,학교생활에 관해서 총50자의 한자를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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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Ⅱ는 가족에 관련된한자, 내몸에 관련된 한자, 방향에 관련된 한자, 마을에 관련된 한자,

직장에 관련된 한자, 마음가짐에 관련된 한자에 관해서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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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살펴 보면 사진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것 또한 좋은거 같아요.

그림 설명으로 되어 있으니 빨리 이해가 됩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학습시키기에 참 좋네요.​

 

   

석삼, 넉사를 학습하고 나면 아래 쪽에 해당 한자의 실제 활용하는 예문이 나와 있어서

이 부분이 맘에 들었어요. 한자만 학습하는 것 하고 이렇게 실제 한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줌으로 써 한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한자 뜻을 이해 하기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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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데요. 이번 방학에 한자 150자 공부하고

한자 자격증 7급 따기에 도전 해 보기로 약속했어요.

그전에 한자 공부를 하긴 했는데,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쓰고 외우게 했더니

몇 일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고 다시 학습하기를 반복하다보니

한자 공부가 지겹고 어려워해서 중도 포기 했었거든요.

이번에 이 책으로 공부하니 재미도 있고 어렵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매일 분량을 정해서 공부하고 이번 여름 방학에 한자 자격증도 따 볼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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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직접 수학적인 상황이 적용 되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수학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직접 쓰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자밭에 한 고랑마다 비료를 0.4kg씩 뿌려 주는데 비료의 양은 몇 kg 일까?라는 내용이에요.

0.4 * 6을 계산하면 되는데 0.4가 소수라서 잘 모른다고 해요.

그래서  0.4 * 6은 0.4를 6번 더하는 것과 같으므로 덧셈을 이용하면 되는것!!

이런 내용의 스토리텔링입니다.

 

 

다음은 분수를 소수로, 소수를 분수로 나타내 보는 활동인데요.  

분수와 소수의 개념을 잡아보는 활동이에요.

3/5 과 0.6의 관계? 라든지..  분수와 소수의 관계를 개념 형성해 보는 단계이지요.

그전에는 분수를 소수로 나타내면 별개라고 생각지었었거든요.. ^^

 

지금까지의 개념들을 문제를 통해서 풀어보면서 개념 형성한 것들을 정리하고 확인해 보는 단계에요.

 

교과서 익힘책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수행평가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준비를 위해서

익히기 마당은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 유형의 중심으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 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평가마당은 단원의 마무리를 지으면서 제대로 개념이 잡히고

그에 따른 응용까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그냥 문제만 많이 푸는 형식의 수학에서는 이제 벗어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