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은 학년에 관계없이 중학교때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는데 학원은 안다닌다고 하니 난감했어요

집에서 혼자서라도 해야지 싶어 책을 찾고 있었는데 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필수개념 134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은 책이라 눈에 들어오네요

엄마라서 같이 좀 봐주고 싶었는데 영어를 조금 알던 시절은 너무 멀어져서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처음부터 그냥 해야지 싶었는데 학년별로 필요한 개념을 표시해 제일 먼저 알려주네요

그래서 일단 1학년 범위에 해당하는 것만 골라서 순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스케쥴에 체크 박스가 한 개가 아니라 반복할 수 있도록 세개씩 체크 박스가 있어 부족한 부분은 한 번 더 해봐야겠네요

개념 설명에 귀여운 삽화와 적절한 문장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바로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며 익히게 해놨어요

처응에는 1학년 아이한테 하루 치 분량으로 좀 많다 싶었는데 아이가 푸는 걸 보니 오히려 좀 양이 작은 게 아닌가 할 정도로 부담없이 수월하게 풀었어요

혼자 답지 보고 틀린 거 다시 해보라고 했는데 처음하는 것치곤 꽤 잘 해서 칭찬해줬네요

준석쌤의 꿀팁에서는 추가로 알아야 할 부분들도 다루어 주고 있어 너무 쉽다고 아쉬워하진 않을 거 같아요

문제도 간단한 check-up코너로 개념을 바로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익히게 해주고 해당 날짜 별로 Exercise로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제공해 주고 있어 확실하게 이해를 다질 수 있게 도와 줘요

마지막으로는 몇 일분의 개념에 해당하는 부분을 종합해 풀어 봄으로써 다시 한 번 개념을 되새겨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중학교 3학년 내내 필요한 영문법 기초를 다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경제나 경영이란 말은 나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주위에 주식 붐이 일어나고 만나면 그런 쪽으로 이야기가 많아지다 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게 된다

특히 컴퓨터관련 용어라고 알고 있던 인터페이스가 경영에 있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운 것 같다

챕터마다 조금은 낯설고 그런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가 접했던 아이팟, 구글, 닌텐도, AI, 로봇 등을 다루고 있다

아이팟은 내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 더욱 재미있게 보았는데 내가 사용하는 기계와 관련해 이런 스토리가 있었나 싶어 열심히 봤다

나이키에 대한 것도 다루고 있는데 며칠 전 텔레비젼 모 프로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라 기억에 남는다

요즘 대세라고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중요성을 깨달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책을 보면 그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그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라는 걸 새삼 알 수 있었다

우리 애들은 잘 사용하는 음성 인터페이스와 관련해서도 애니콜과 구글411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미래 자동차인 스마트 카와 스마트tv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사용되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이것들은 멀지 않아 곧 나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성큼 우리 앞에 다가선 미래인 것 같다

변화가 너무 빨라 나이가 들수록 적응하기 힘들어지는 거 같아 은근히 걱정이 되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접하고 보니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생기게 된다

좀 더 편리하고 좀 더 안전하고 발전된 인터페이스를 향한 여정을 함께 하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준비하면 좋겠다

 

영어를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나던 차에 다중지능적 맞춤 솔루션으로 하루 1분 영어의 기적을 체험하라는 자신감 넘치는 소개글을 보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 책은 영어가 어려운 이유, 3품사와 5형식, 영어 공부 비법, 영어 공부 전략, 하루 1분 영어 이렇게 크게 5단원으로 나눠져 있어요

첫 단원에서 영어가 어려운 이유를 봤을땐 처음엔 좀 황당했어요

영어는 그냥 당연히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이유가 있는 거였구나 하는 깨달음? ㅎㅎ

무엇이든 원인을 알면 그 해결책을 생각하기가 쉬운 것처럼 영어가 어려운 이유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영어가 한결 편해지는 거 같아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영어 공부 비법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로 구분해서 말해주고 있는데 읽기의 독해 같은 경우 단계별로 공부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으면서 본인의 경험이겠지만 토익 독해 파트를 잘 할 수 있는 요령도 알려주고 있어 좋았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거나 몰랐던 영어 관련 공부 요령을 책이나 방송등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알려 주고 있어요

 

영어 공부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단어 부분에 있어서도 단계별 영단어 테스트 예문과 함께 해당 단어들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먼저 영어 공부 전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아 준 뒤에 하루 1분 영어를 단어, 관용적 표현, 속담등을 통해서 해 볼 수 있어요

속담은 우리가 익히 아는 것들인데다 영어로 번역해 놓으니 재미있는 것들도 많아서 좋았네요

가는 날이 장날이다 는   Today is the day

 

징콩잉 영어전도사 답게 책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어서 지금 저에겐 영어란 징글리시 단계지만 이 책을 잘 활용해 공부를 하다보면 콩글리시도 단기간에 마스터 하고 잉글리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