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다..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갔을 법한 일들이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한 두가지 엄마에게 툭,툭 질문할때면 내가 가진 지식의 얇음을 새삼느끼는 즈음 요책이
너무도 소중하게 다가왔다..
우선 책의 가장 궁금한 부분은 책의 목차였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CHAPTER 1. 미스터리 물질 해결사 화학
CHAPTER 2. 미스터리 힘, 운동 해결사 물리
CHAPTER 3. 미스터리 에너지 해결사 물리
CHAPTER 4.미스터리 생물 해결사 생물
CHAPTER 5.미스터리 지구 해결사 지구과학
CHAPTER 6.미스터리 우주해결사 지구과학
책 목록에서 보듯 정말 가려운 부분들을 골라 팍~ 팍 긁어 주네여..
마침 은교가 얼마전에 격었던 얼음이 혀에 달라 붙었던 현상에 대해 나와있길래
읽어주었더니 아주 재미있어 하네여..
아주 어린 유아가 아니라면 엄마와 함께 충분히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흥미로운
내용으로 풀어주셨어여..
우리 은교 아직은 한글 더듬더듬 읽는 수준이라 엄마가 함께 읽어 주어야겠지만
조금 더 자라면 아주 유용하게 또 과학은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이라도
느낄수 있겠어여..
항상 결과만을 가지고 생활했는데 모든 현상엔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부분또한 요책의
매력이네여..
아주 좋은 책 재미나게, 또 유용하게 아이와의 대화에서도 늘 활용할 지침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