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새기가 무섭게 초등생 또는 그 아래 연령대의 울 아이들이 피의자로 된 차마 입에 담기조차 무서운 사건들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울 어른들 새대에서나 들어왔을 "나가서 놀아라"라는 표현들은 좀처럼 듣기 어려운 말들이 된지 이미 오래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또는 집안 공터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뛰어 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집안에서 부모들의 시야에서 항상
있어야만 안심할 수 있다는 현실에 정말 답답함과 비 인간적인 행동들에 대한 다시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얼마전 구입한 성교육 동화를 통해 울 은교에게 책속의 주인공 친구처럼 자기 방어 훈련을 시켜보니 잘 따라 하긴 하는데 정말
긴박한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그런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매 순간 따라다니면 지킨다는 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사전 예방 훈련과 교육이 최우선이 아닐까 싶다.
요번 흰 도깨비 '스'는 이런 부분에서 우리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읽음으로서 주변에서 다분히 발행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 대해
그때그때 위기 대처법에 대해 아주 세심히 풀어주셨다.
이야기 속으로 출발 !!
어느 나라에 도깨비 들만 다니는 학교가 있었단다. 그곳에는 아주 아주 겁이 많은 한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그 친구 이름이
흰도깨비 '스'였다.
도깨비 스가 다니는 학교에선 어떻게 하면 인간들을 크게 놀라게 해줄수 있을까?? 그런것들만을 공부했으나 우리의 친구
겁쟁이 '스'는 특히나 이과목을 가장 싫어했다. 왜냐면 겁이 너무많아 인간들을 도저히 노래킬 수 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깨비는 인간들이 놀라서 지르는 '꺅' 하는 비명소리를 먹어야만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는데 흰 도깨비 '스'는
인간세상으로 수행을 보내진 후 '꺅'을 먹지 못해 몸이 점점 녹아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느 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호 할머니 집에 도착했는데 마호 할머니는 도깨비 스를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그곳에서 할머니 집에 놀러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낮선 아저씨가 미키에게 다가와 미키의 엄마가 교통사고가 났으며 어서 함께
가자면서 마구 차에 태우려합니다. 순간 너무 놀란 미키는 그 자리에서 돌처럼 굳었답니다. 그러나 낯선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아는걸
이상히 여겨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이 낯선 아저씨가 갑자기 초조해진 목소리로 억지로 차에 태우려합니다.
미키는 몸을 힘껏 돌처럼 웅크려뜨려 아저씨가 차에 태울 수 없게 합니다.
바로 이때 몰래 숨어서 지켜보단 흰 도깨비 '스'가 엄청나게 큰 소리로 "바케바케 바케리 콘!! 바바바노바!" 이렇게 외치자 낯선 아저씨는
깜짝 놀라서 꺅!!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평상시에도 낯선 사람이 뭐라고 해도 절대로 따라가면 안된다고 교육을 시키곤 하는데 요책을 보면서
한번도 요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방어를 해야한다는 걸 아이들에게 한번도 각인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활용책 이랍니다.
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나온 아저씨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아저씨는 아이들로부터 적개심을 갖지
않게끔 하기위한 묘책으로 표현해주었다.
다분히 아이들은 겉모습만 보고 착은 사람이라도 인식을 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가정에서 충분히 훈련을 시켜야 할 부분이다.
요책은 부모 가이드용 책도 함께 포함이 되어있어 여러모로 정말 활용도가 높을것 같네여..
책 가장 뒷부분에 있는 꺅 케이크 레시피도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울 아이들에게 요런 활용책들을 읽혀야만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그래도 예방과 교육이
최우선 이라도 생각한다. 꼭 한번쯤 구입해 아이들과 잼나게 읽고 또 별책 부록으로 나와있는
부모 가이드 책 또한 국내에선 드물게 잘 제작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