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고 기막히고 엉뚱하고 깜찍한 오리의 뒷마당!

사람이 아닌 오리와 닭 두 마리가 주인공이라

요즘 만화로 된 책 보기에 빠져든 아이도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른 책이에요

옛날 이야기 중에 다리가 아픈 사람과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의 이야기처럼

오리랑 닭이 딱 그런 포지션인데요,

두 조류의 우정을 어찌 풀어낼지 궁금해서

아이보다 제가 먼저 다 읽어버린 책이에요

​

 

진정한 여행은 목적지가 아닌 여행 그 자체에 있다

이거... 정말 공감하는 문장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여행에서 보고 듣고

그리고 만나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여행의 진짜 목적이죠

오리와 닭의 여행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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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절뚝이는 오리 한 마리

그리고 선글라스를 낀 눈 먼 닭 한마리

성격도 둘은 너무나도 달라요

현실적이면서 부정적인 성격의 오리와

공상가적 기질에 낙천적인 닭

서로가 너무나 달라서 의견이 맞지 않아

삐걱거리는 두 녀석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여행을 함께하는 둘은

여정을 떠나면서도 반응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이렇게 다른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둘이 은근히 잘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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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반전이?!?

궁금하시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두 조류의 이야기

아이 읽어주려고 준비했다가

제가 더 재밌게 읽은 <오리의 뒷마당>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우정에 대해

관심이 한창일 아이를 위해서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얼마 전 외국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 영어 실력을 좀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아이랑 다니다보니 거의 바디랭귀지 의존한 소통을 하는 게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는 영어학원 보내면서 외국에서 바디랭귀지에 단어로 소통하는 걸 보여주는 건;;

그래서 여행영어 이번엔 배워서 다음 여행에는 좀 영어를 제대로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잼잼 쉬운 여행 영어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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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한글발음이 표기된 특징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머리말에 밝혔든 미국에는 수많은 이민족이 있어 영어 발음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발음에는 덜 신경썼으면 하는 마음에 한글 발음도 표기한 것이라고 해요

사실 우리는 이상하게 발음에 꽂혀서 발음이 안 좋다고 입 뻥긋도 안 하는

그런 경우가 은근 많지 않나요?

원어민 발음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표현을 상대방이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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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파트 1, 2로 나뉘는데 그림으로 익히는 핵심 영단어로

우선 여행지에서 많이 쓰는 단어를 그림을 곁들여 익힌 후에

실전 여행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기내, 입국심사를 거쳐 관광에 이르기까지

순서대로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목차에서 눈에 띄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여행지에서 빠르게 찾아서

확인하고 다시 읽어보며 리마인드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후.. 저는 매번 체크인할 때 호텔 예약한 바우처를 가져가서

그냥 슥 내밀기만 했는데요, 체크인할 때 이런 다양한 표현을 미리 익혀둔다면

조금이라도 자신있게 말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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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말 없이 또는 단어로만 해도 관광지에서는 잘 알아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말하고 싶다면!!!

잼잼 쉬운 여행 영어로 여행영어의 기본기를 닦아보는 게 어떨까요

책이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 자주 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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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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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네이버 등 검색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여 맛집 카페 방문하는 경우가 잦은데요, 확실히 인스타그램으로 알아보면 사진을 인상적으로 잘 찍는 소위 눈에 띄는 비주얼을 지닌 곳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글보다 사진 한 장으로 임팩트 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인스타그램! 빠르게 정보를 얻어야 할 때는 이런 이유로 인스타그램을 찾게 되곤 하는데요 "나도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진 찍는 횟수를 늘려가도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만 해서인지 사진이 늘지 않아 고민하다가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인스타그램 사진 잘 찍는 법> 눈에 띄어서 집어보았어요. 

 

표지의 하늘 사진이 너무 멋있다 싶었는데 사진작가, 컨설턴트, 인플루언서 등으로 소통 중인 작가는 사진 한 장으로 네이버 메인, 아마존 1등 상품을 만들어낸 이력이 있는 사진에서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더군요. 확실히 콘텐츠가 좋아도 그걸 담는 사진의 위력 또한 무시 못할 정도이니 이렇게 멋진 사진 나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은 비단 사진을 찍는 방법만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의 특성에 대해서 알려주며 인스타용 사진은 무엇인가 어떤 배치를 하는 게 보다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가 등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게시물을 위한 기본적인 팁을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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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용으로는 아무래도 세로 사진이죠!! 같은 장면이지만 세로 사진과 가로 사진이 느낌이 확 다르죠? 인스타가 사진 하나로 임팩트 있는 걸 추구하느니만큼 세로 사진을 선택하는 게 이 용도로는 맞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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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가지고 다니기 좋은 크기의 책이라서 왔다갔다 하면서 읽다보면 금방 읽게 되는 '읽는 것'은 쉬운 책이지만 여기서 알려준 팁을 활용해서 사진 촬영하는 것은 나의 몫이니 작가의 말처럼 좋은 사진을 많이 보고 많이 찍어보면서 나만의 시선을 찾도록 해보렵니다! 나도 멋진 인스타 사진을 찍고 싶다! 

 

 

*컬처블룸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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