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작년부터 너무너무 좋아하는

산리오캐릭터즈~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쿠로미인데요

폼폼푸린, 시나모롤도 좋아해서

요새는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가 있는 걸

아이에게 많이 사주고 있어요

하지만 장난감은 금방 싫증을 내곤 한다 싶은데

아이가 좋아할 수수께끼 사전이 있어서

준비했다가 깜짝선물로 주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

 

 

일단 두께는 이 정도에요

페이지가 정말 많은데요

그래도 전체 내용이 수수께끼라서

아이가 참 좋아하며 챙겨다닌답니다

총 194개의 수수께끼가 수록되어 있어요

 

귀여운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 소개도

생일, 취미 등 간략하게 알려준답니다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너무 귀여운데

산리오캐릭터즈 그림만으로도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있죠!

 

 

햇볕을 쬐면 죽는 사람은?

어른들은 바로 알아챌 만 하지만

아이는 아직은...?!

그럴 땐 힌트가 있지요

숫자 8처럼 생긴?

겨울에 볼 수 있는?

눈을 뭉쳐서 만든?

하고 단계별 힌트가 있어서 맞출 수 있지요

그리고 아래쪽엔 사진을 곁들인

깜짝상식이 있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주제도 다양하여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수수께끼 사전!

어휘력도 상식도 쑥쑥 자라고

귀여운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니

아이가 항상 들고다니면서 보곤 하네요 :)

 

 

 

산리오캐릭터즈수수께끼사전, 서울문화사

 

이제 초등학교 1학년 2학기도

반은 지나갔구나 싶은 시점,

아이의 글씨를 보니 오노...!!

예쁜 글씨와는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느낌!

지금이라도 예쁘게 글씨 쓰기 연습해야지 싶어서

<초등 바른 글씨 동시 따라 쓰기>

아이를 위해 준비해보았어요

​

 

 

아이에게 동시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이유는

리듬감이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

함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단어를 습득하기 쉽다는 것 때문이에요

이 책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동시를 수록하고 있으면서

따라 쓰며 글씨를 바르게 쓰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권태응, 방정환 등

아이가 좋아할 아이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내용의 동시가 가득 실려있어요

아이가 전에도 동시책을 읽은 적이 있어서

아는 작가님들 많다고 반가워하하더군요

 

 

호숫가의 귀여운 아기 오리들

엄마 오리를 따라가는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하는

동시 '오리'

너무 귀여워서 얼른 해보고 싶어지는데요

이게 바로 동시 따라 쓰기의 매력이 아닐지!

아이가 스스로 어서 해보고 싶어! 하게 되는 것!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하얀 눈

눈이 온 날 노는 장면을 담아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시 '개'

눈 보면 좋아서 뛰는 게 아이랑 똑같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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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동시라서

아이도 재밌게 부담없이 매일 쓸 수 있어서

한 권 끝내기는 어렵지 않겠다 싶은

<초등 바른 글씨 동시 따라 쓰기>

요즘 아이가 더 먼저 하겠다고 하여

열심히 쓰며 바른 글씨 노력 중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초등바른글씨동시따라쓰기, 책읽는달, 달빛교육학습연구소

 

 

황당하고 기막히고 엉뚱하고 깜찍한 오리의 뒷마당!

사람이 아닌 오리와 닭 두 마리가 주인공이라

요즘 만화로 된 책 보기에 빠져든 아이도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른 책이에요

옛날 이야기 중에 다리가 아픈 사람과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의 이야기처럼

오리랑 닭이 딱 그런 포지션인데요,

두 조류의 우정을 어찌 풀어낼지 궁금해서

아이보다 제가 먼저 다 읽어버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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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은 목적지가 아닌 여행 그 자체에 있다

이거... 정말 공감하는 문장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여행에서 보고 듣고

그리고 만나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여행의 진짜 목적이죠

오리와 닭의 여행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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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절뚝이는 오리 한 마리

그리고 선글라스를 낀 눈 먼 닭 한마리

성격도 둘은 너무나도 달라요

현실적이면서 부정적인 성격의 오리와

공상가적 기질에 낙천적인 닭

서로가 너무나 달라서 의견이 맞지 않아

삐걱거리는 두 녀석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여행을 함께하는 둘은

여정을 떠나면서도 반응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이렇게 다른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둘이 은근히 잘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그런데 대반전이?!?

궁금하시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두 조류의 이야기

아이 읽어주려고 준비했다가

제가 더 재밌게 읽은 <오리의 뒷마당>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우정에 대해

관심이 한창일 아이를 위해서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