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후반이 된 아이를 위해서 꾸준히 하고있는 엄마표한글,
이제는 무얼 할 단계인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한글 어느 정도 읽고 자/모음 등 다 알고 받침 몇몇 빼고는 다 읽을 줄 아니까요.
하지만 아직 맞춤법이 서툰 걸 보면 한글쓰기 좀 해야 할 단계가 아닌가 하여
뿌듯해 한글쓰기 만나보았어요!
강렬한 레드~ 책 커버가 아이 흥미를 끌기 좋은 뿌듯해 한글쓰기!
혼자서도 잘해요! 라는 문구가 아이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지
어느새 책을 가져와서 혼자서 하고 있더라고요?!
일단 재밌게 하는 거에서는 이 책은 통과!!
앞으로 공부할 날이 많을 아이를 생각하면
(한글) 공부는 지루한 것, 하기 싫은 것으로 인식할까봐
그게 제일 우려하는 부분인데요,
진서원 뿌듯해 한글쓰기 책은 하루 10분이면 충분한 분량씩으로 구성된
진도표가 있어서 맘에 들더라고요
추가로 인증샷 이벤트 응모시 우수상 선정도 있어서
의욕을 불태우며 할 수도 있겠어요
순서는 한글 자음 > 모음 > 쌍자음 > 이중모음 순으로 되어 있는데요,
초등 1학년 교과서 낱말도 연습하게 되어 있어서
초등 입학 전에 3주간 싹 해보고 가면 참 좋겠다 싶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칭찬스티커!
하루 진도를 마치고 나면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 있어서
6세 한글 공부하기에 딱 좋게 되어 있더라고요
한글 자음의 소리가 어떤 원리로 나는지 그림으로 잘 나와 있어요
이런 그림 처음 본 아이가 신기해하면서 보더군요
아이 혼자서 뭔가 해서 보니까 뿌듯해 한글쓰기 책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하루치를 금방 했길래 내일 또 하자, 했더니
아니라고 하나 더 하면 안 되냐면 하루치 더 하는 아이
한글쓰기 책이라도 너무 많이 쓰라고 하면 아이가 질려할 수 있을 텐데
딱 아이가 재밌게 할 만큼만 쓰도록 구성되어 있고
단어 수준도 6세 수준~초등 1학년 수준으로 되어 있어서
입학전 한글공부 한번 점검하고 가는 친구들이 하면 좋을 책이네요
6살 아이도 재밌게 할 정도니 한글 쓰기 할 단계인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뿌듯해한글쓰기,
진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