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면서..

글의 내용보다는 이 글을 쓴 저자의 생각이 참으로 궁금했다.

글을 쓰는 작가로서 그 글을 쓰기 위한 소재를 구상하고,

또한 그 구상한 것에 대해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응당 당연지사일테지만, 그토록 국내외 정세에 심도있게 접근 한다는 게 실로 놀라웠다.

 요즘들어 똑똑한 작가를 보지 못했다.

아니 똑똑한 작가는 보았지만 현실적인 작가는 보지 못한듯..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 나지만,

10년 후 한국을 읽은 후 대동소이한 느낌의 이 글은..

내게 또한 다량의 생각들을 일게 만들었다.

 정말 다급한것은..

제대로 된 사상을 수득해야 함이며,

그 생각을 의지대로 밀고 나감은 물론,

더 나아가 행으로 보여주어야 함이다.

 나 자신부터 찾아야 하는 것은 필수....

내게 있었던 사색이 점점 투명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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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 있어 다시 좀 적어본다.
댄브라운 소설중에 "디셉션포인트"라는 책이 있다.
제3의 시나리오를 보면, 그소설과 참으로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댄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처럼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제작한다면,
정말 대박치지 않을까 싶다.하하

Chapter1 팔자편한 여자가 될 준비를 하자

.ceo를 꿈꾸면 당장은 복사와 서류정리의 달인이 되는게 먼저이다.

.그 선택들이 자라고 통합되면서 큰 덩어리가 되면 어느순간 꿈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현실에 눈을 뜬다는 것은 현실이 주는 압박에 초연해 지고 현실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괴롭힘을 당한다는 피해의식을 버려라.

.20대는 아직 다른 사람을 부양해야 할 시기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앞가림부터 해놓고 , 내곳간부터 채워 놓고 다른 사람의 살림을 들여다 봐야 하는 것이다.

 

Chapter2 행복에 대한 착각을 버려라

.불행한 사람만이 인생을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Chapter3 20대는 꿈꾸는 나이가 아니라 방향을 정하는 나이다.

.일과 생활을 분리하고 인생의 목표부터 정하라

.인내를 모르면 성취도 영원히 없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실력이 늘어나 있는 성취의 한 과정이었다

 

Chapter4 20대, 노는 물의 수질관리를 시작하라

.친구란 반드시 '내가 그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부분이 있는 사람이어야만한다. 그래야 서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관계가 될수 있다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만나라

.세상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지지부진 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까지 불만의 정서를 전염시킨다.

 

Chapter5 운명을 바꾸기 위한 투자를 시작하라

.책은 깨달음을 주는 도구이다

 

Chapter6 긍정적인 생각은 지구도 들어올린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읽고 쓰고 말하라

 

Chapter7 돈있는 여자는 아름답다

.금융공부 당장 시작하라

 

Chapter8 결혼을 운명에 맡기지 말라

.수세에 몰려도 결혼으로 도망가지는 말라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을 후회사게 될 수도 있다

.아무리 형편이 안 좋더라도 당신은 도매금으로 넘겨질 만큼 형편없는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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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를 오갈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언제나 책 한권씩을 사곤 한다.

2시간정도 때우기는 괜찮은 책이다. 마인드 컨트롤도 어느정도 되기도 하고....

1) 자신을 사랑하라...

타인의 장점에 시기와 부러움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내명을 꺼내어 장점을 부각시키고, 승화시키라...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무언가를 온마음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2) 역경을 이겨낸 뒤의 그열매는 달다.

3) 남의 이야기에 신경을 쓰다보면 결국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수 없게 된다. 즉 여기서 말하는 자아신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4) 표지, 우주언어

5) 미래에 다가올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자아신화를 이루는데 걸림돌이 된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6) 꿈에 대해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살아가는 표지가 되므로.

7) 환경은 고난은 역경은...사람을 변하게 한다.

외모든, 생각이든, 어떤 패러다임이든...

8) 마크툽(어짜피 그렇게 될일)

9) 우리는 그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부딪혀봐야 한다.

10) 열심히 노력하고 꿈에 대해 용기를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자아신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11)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 그 모든 역경과 고난의 의미를 깨달을 때 자아신화는 좀더 가까워 진다.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12) 연금술사 ?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하며 자아신화를 이루려는 그 모든이, 고로 나도 연금술사 인 것이다.

 13) 자아신화를 이루기 위해 겪었던 수많은 고통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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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주 집중하여 읽은 책~

그저 표지가 이쁘고 주변사람들이 칭찬해 마지 않아 읽어봤다.

많은 생각이 오고 간다.

"폰더씨의 하루"와 약간 대동소이한 느낌의..

가슴에 희망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게 오래 가야 할텐데..

굳이 좋지 않은 점을 꼽자면, 여기엔 자신의 꿈을 가지게 되는 동기부여가 좀 미약한듯.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성취해 내었을 때의 보람과 환희에 대해 좀더 소중스럽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졌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웃으며 마지막 책장을 넘겼다는게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