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회사 사이버 강의 리포트로 활용한적이 있었다. 그때 쓴 내용으로 이번 책 감상문을 갈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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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의 동참은 그 결과가 불확실할 때 더욱 소중하고 중요 합니다. 동참하여 헌신한다는 것은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는 에너지 입니다. 모든 종류의 조직이나 기구가 개방적으로 변해가고 유연해짐에 따라 개인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커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변화에 동참하는 것이 예전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리포트의 주제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과 예시를 빗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으레히 사람들이 이야기 하곤 하지요, 일이 힘든 건 괜찮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정말 힘들다구요,,
얼마되지 않은 사회생활이지만 전 참으로 그런 경험을 참 많이 했습니다, 으시대는 선배, 보수적이고 압박적인 상사,, 선배알기를 우습게 아는 후배들, 그리고 여자가 많은 지금 회사의 특성으로 돌고 도는 의미 없는 소문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당시에는, 나의 잘못이나 변화에 대해 한번도 고민해 보지 않고, 무조건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습니다, 회사를 바꾼다는 건 정말 허황된 생각이고, 나 하나 그런다고 해서 알아주는 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때는 지금 내가 힘든 게 무조건 주변사람들이 나한테 못되게 대해서, 내가 너무 착해서란 자괴감에만 빠져 나올 수 없었을 때 였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힘든 상황을 피하려고만 했습니다,
늘, 인간관계로 고민하던 저에게 어떤 선배의 말 한마디가 수동적이기만 했던 경직된 제 사고에 일침을 가해주었습니다. ‘내 생각을 바꾸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본인도 생각 못하는 선배가 나한테 조언한 것에 대해 화만 나고 오히려 기분이 나쁘기만 했습니다,
선배의 좋은 조언도 뿌리친 채 무조건 회사를 그만두어야겠다는 심히 간단명료한 생각으로 사표를 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기는 정말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온갖 면담에, 똑 같은 이야기를 수십번 되풀이하면서 저는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만 두려는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오히려 점점 지쳐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를 그만두려 노력하는 내 심력을 나자신을 바꾸는데 써봐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이곳이 좋은회사다라고 상상하면서 주변사람에게도 계속 우리회사 만한 곳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가만히 있을 뿐 우리가 잘못한 것이 대부분이다”라고 회사의 아쉬운 점과 더불어 직원인 우리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도 주변사람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늘 한곳에서만 머물러 있어 한창 슬럼프에 빠져있던 제게 회사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바로 “사내공모제” 였습니다. 사내공모제를 통해 현부서에서 타부서로 발령이 나는 것이죠. 이례적인 일이라 회사의 변화에 저 또한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합격이 되어 지금은 새로운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변화 신념에 대한 소망은 첫째로 이 부서에서 변화를 잘 파악하고 발전해서 인정을 받아 저 같은 친구도 회사를 위해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걸 다른 후배들도 알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말많고 탈많은 회사의 직원들의 마음을 사랑과 행복으로 바꿔 주고 싶은 것입니다.
변화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고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동참한다면 변화는 언제그랬냐는 듯, 매우 빨리 다가옵니다, 좋은 방향으로 말이죠. 제가 절실히 경험한 것 처럼요,잠시 동안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 스스로의 신념에 대해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트 내용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제생각을 말해보고싶었습니다, 항상 틀에 짜여진 리포트 보다 조금의 시각을 바꿔보는것도 “변화”에 동참하는 것이니까요,,,하하하,.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