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란 위대한 격언이 있다.  이는 각자의 자존감이 상대를 통해 투영되는 자신의 모습에서 확고히 자리잡게 됨을 이야기 한다. 즉, 사람은 누구나 주변사람을 통해 어떠한 존재로 성장되고 누군가를 성장시킨다.
그렇다고 주변의 평가에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고 사회가 결정한 규율에 맞추어 산다면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이 책에서 두목이라 불리는 ’나’란 인물은 사회가 정해진 진로에 따라 공부하고 그에 합당한 사회적 체면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그 반면 조르바는 배운것이 적고 마을의 과부와 정을 통하는 등의 반 사회적인 행동을 일삼는 인물이다. 이 둘 중 과연 누가 진정 행복하다고 할수 있을까? 작가는 단연코 조르바의 손을 들어준다.
 이 책에서 나는 항상 남을 의식하며 자신의 욕망을 숨기곤 한다.  반면 조르바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열정을 쏟으며 사람들의 비난 중 가치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여 행복을 향해 돌진한다.  특히, 항상 인생에 소극적인 지식인인 ’나’에게 조르바는 마지막으로 ’정말 어쩔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나 역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선입견과 상식이라는 테두리에서 정말 나의 행복을 찾지 못하고 망설이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이 아닌지 생각됐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르바처럼 자신의 행복과 욕망을 정확히 알고 행복해지기 위해 사회를 조금은 벗어날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문학

얼마전에 다음에 있는 시크릿 카페에 가입을 했었다.
그런데 그 카페에서 이런 책을 만들었다니..
실로 놀라웠다.

솔직히 시크릿 책에는 무조건 ~ 해라, ~가 좋다..라고 권유를 하지만,
너무 힘들다. 무작정 따라해야 하는 시크릿 초보의 입장에서는...
특히 무의식과 끊임없이 솟아나는 엄창난양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통제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지만 이 3분 시크릿은 안될 경우에도 어떤식으로 벗어날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지금 현재 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시크릿은 기본은 같지만, 전부 조금씩 다른부분들이 있다.
요즘들어 하나둘씩 읽고 있는데, 이 이론이 점점 보완이 되는 것 같아 맘 한켠으론 참 행복하다.

내가 감명 받은 부분 일부를 발췌해서 올린다.

	생각 바꾸기가 어려울때 설득하려고 힘들어 하지 마세요. 어떤 법칙으로 어떤 생각으로 자, 이생각을 바꿔서 좋은 생각으로 만들어봐야지. 우울한 나를 외면하고 기쁜나를 만들기 위해 힘든나를 외면하고 신나는 나를 만들기 위해 무언가 이미 결정된 결과를 위해서 생각을 바꾸려고 안간힘 쓰지 마세요. 그것이 유인력을 위해서라 할지라도요. 생각을 바꾸고 창조할수 있다는 말은 당신의능력을 일깨워주는 말일뿐, 강요나 지시가 아니랍니다. 그러니 유인력이라는 또다른 목표를 두고  내마음을 무시하지 마세요 우울한 나를 진정 이해하면  그때 비로소 참 기쁜 마음이 샘솟습니다. 힘들고 외로운 나의 마음을 내가 진정 사랑하고 안아주면 그때 비로소 신나는 나라는 것이 이미 내안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유인력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과정입니다. 기쁜 생각으로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기쁘게 해주세요. 신나는 생각으로 바꾸려 하지 마시고 그저 신나지 않는 나도 꼬옥~ 안아주세요.
페이지 :

요즘 자꾸만 스물스물 기어 올라오는 나의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다시 한번 이책을 잡았다.
시크릿의 한국버전인데...꿈꾸는다락보다는
더 다양한 삽화들과, 상세한 글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주의를 집중시킨다.

 
<책내의 삽화>

오래간만에 다시 책을 열어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언제 이런 내용을 내가 읽었었나 싶은것이....
참으로 인간의 뇌는 한계가 있는것인가..
어찌 이 좋은 내용들을 다 잊어버리고만 살았는지..ㅉㅉ

읽으며 감명깊었던 줄그어 놓은 부분을 소개한다.

	꿈을 이루려면 [법칙을 활용하라] 미국의 유명한 성공학 강사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연에 법칙이 있듯, 인간에게도 몇가지의 정신 법칙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생이 순조롭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 바로 이 정신 법칙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며, 만약 문제가 발생했다면 틀림없이 법칙을 어긴 결과라는 것이다. 이법칙들 가운데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될 만한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념의 법칙’이다. 이것은 무엇이든 느낌을 갖고 믿으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꿈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을 믿으면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 할 수 있다. 그러나 성취가 운이나 우연에 의해 좌우된다고 믿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게 된다. 말할 필요도 없이 낙관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창조한다. 그리고 반드시 꿈을 이룬다. 둘째, ’인력의 법칙이다’...... ......... 셋째, 상응의 법칙이다..... ... 꿈이 이루어 질 것을 믿고(신념의 법칙), 원하는 것들을 끌어들여(인력의 법칙), 나의 내면을 그것과 일치시키는 (상응의 법칙) 노력을 통해 바라는 바를 현실로 만들자. 시각화하라, 꿈을 향한 과정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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