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책은 충격 그자체다.

책에서 말한대로 그대로 했더니,

몇주동안 괴롭히던 허리통증이 언제 그랬냐는듯 깨끗이 사라졌다.

대체 무슨 조화일까?

 

인간이 항상 괴로움에 얽히는 원리

	인간의 모든 기억은 사진처럼 저장된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저장된 기억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 혹은 거짓을 담고 있는 것도 있다. 이것이 수정되지 않고 진실이 아닌 상태로 저장되면 정서와 육체에 질병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페이지 : 21

어쩔때 몇십년 만에 만나는 동창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정말 많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나는 기억하는데 그들이 기억을 못하고, 내가 기억을 못하는데 그들의 기억에는 마치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고 한다. 같은 이치가 아닐까..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양자물리학의 실증적 예

	이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사람들이란 비록 잘 알지 못하는 사이일지라도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것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수십 년간불가사의한 현상으로 여겨왔던 수백 가지의 사례들이 처음으로 설명되었다. 여기 하나의 예가 있다. 엄마가 뉴욕에서 친구와 점심을 먹고 있다. 12시 15분에 샐러드를 먹던 엄마의 얼굴이 사색이 된다. 그녀가 친구에게 말한다. "제인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것 같아. 제인에게 전화해야 겠어." 그녀는 점심을 포기한 채 캘리포니아에 있는 제인에게 즉시 전화를 건다. 정확히 12시 15분에 제인에게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제인이 놀라긴 했으나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페이지 : 80

이 원리 대로라면 헤어진 연인에게 만나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무언가 말한다면 서로가 실연의 아픔을 느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인간의 감정과 사고, 생각들은..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

아, 맞다. 부모 자식간에도 이런 사고 공유에 관한 예가 엄청 많다.

 

그럼 질병을 치유하는 근원적 방법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어떤 질병이든 그 원인을 치유하려면 에너지를 치유해야 한다. 에너지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이 책을 쓰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삶에서 중요한 건강과 성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고 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당신은 헛된 수고를 하지 않고도 그 동안 한 번도 얻을 수 없었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페이지 : 89

 

우리에게 문제가 있는것일까??

	그래서 오랜 세월동안 "왜 화를 내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화를 낼까? 살을 빼야 해서 먹지 말아야 하는데 왜 먹을까? 왜 내가 정말 원하는 방식대로 생각하지 않을까?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하고 싶다! 내생각, 감정, 행동에 악영향을미치는 이 문제를 도대체 왜 해결하지 못하는걸까?"라고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따면 인체의 하드드라이브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페이지 : 131

맨날 반복되는 나의 결심에 대한 흐트러진 일련의 수만가지 행동들...모두 나의 하드드라이브의 고질적 문제로 말미암은것이군.

 

확언에 대한 허와 실

	나는 약 2년에 걸쳐 이런 종류의 '무엇이든 말하라'식 확언을 실험했다. 사람들을 심박변이도 검사기에 연결하고 "새차가 곧 생긴다" 혹은 "내 암이 지금 당장 낫는다"와 같은 확언을 하도록 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거의 매번 심박변이도가 뚝떨어졌다. 확언을 함으로써 새로운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생긴다는 의미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아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걸 기억하라. 나는 2009년 캐나다의 워털루 대학에서 확언을 실험연구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흥분했다. 전 세계적으로 대서특필된 이 연구 결과는 이렇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런 종류의 확언은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 ...정말로 믿지도 않는데 "내암이 나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대신 진실집중선언은 "내암이 낫기를 바라고 그럴 수 있다고 믿으며 신의 도움을 간청합니다"라고 말한다. ....믿는 것을 말하면 도움이 된다. 믿지 않는것을 말하면 심장에게 거짓말을 하는 셈이다.
페이지 : 195

 

힐링코드를 하는 법을 이 리뷰에서 쓸수도 있지만...

나는 직접 책을 사서 읽어보길 권한다. 정말 이 책의 저자들이 밝힌 바 처럼 나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힐링코드를 실천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분명 지금보다 100프로 달라진 세상에서 살것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그런 세상이..

아..정말 방대한 양이다.

읽으면서 점점 집중력을 잃어가다 결국 호오포노포노로 갈아타게 된..결정적 역할을 한 책이다.

 

여기서는 흘려보내기나 내면청소하기 라고 하는데,

웬갖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는 행위다.

굳이 호오포노포노랑 비교를 하자면 내면의 기억을 삭제하는 과정이라 할수 있다.

 

하지만 그 "흘려보내기"라는 것이 어찌나 거추장 스럽고 어려운것인지..

처음에는 흘려보냈는데 그래도 계속 그 감정이 남아있으면 계속 흘려보내고 또 보내고,

그래도 남아있으면 마음속에 이미지를 심상화해서 주먹을 꽉쥐었다가 모래처럼 날려보내라든가,

물속에서 흘러가는 걸 생각하라든가.. 그랬는데도 또 안되면

이익과 손해기법??, 4가지 욕구 설정해서 흘려보내기? 내면청소하기??

별별 기법을 다해서 흘려보내라고 한다.

근데 이게 너무 귀찮다 솔직히. 그리고 직접 해보니까, 부정적인 감정이든 긍정적인 감정이든 무언가를 잡고 흘려보내야 하니까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이 문제가 4가지 욕구중에 어느 모델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해야 하니 머리까지 아프다.

솔직히 내용도 너무 많고,

글 전반적으로 동일한 질문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읽는 순간 짜증도 밀려온다.

차라리 "It works"처럼 350페이지 될수 잇는 책을 핵심만 모아두는 것도 괜찮을 텐데 말이다.

 

짧은 내소견으론 과유불급이 된 책이 아닐까 싶다.

잭 캔필드가 세도나메서드 만큼 실천이 쉽고 강력한 테크닉이 난생처음이라고 하는데, 오~ 난 비추!

너무 거창하다 거창해. 흘려보내기라는 그과정이.

차라리 난 호오포노포노를 권장하는 바이다.

씨크릿의 친구중에는 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잭캔필드, 존바이텔리, 론다번, 존그레이, 이 책을 직접 저서하신 헤일 도스킨까지..

그런데보면 이친구들 끼리도 무슨 파(중국의 무협소설처럼 무당파, 아미파, 뭐 그런거처럼ㅋㅋㅋ)들이 있는것 같다.

그래서 가끔은 이사람들이 자기네들끼리 당파지어놓고 이쪽 붙었다 저쪽 붙었다 하면서 어리석은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이건 순전히 나의 주관이다)

 

암튼 이 방대한 책에 내가 괜찮게 생각하는 부분은 단 이 한단락 뿐

	저항감이란?   진심으로 열정을 갖고 어떤 일을 시작했지만 중간에 그 열정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그것이 바로 저항감입니다. 저항감은 서서히 퍼져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삶에서 우리가 갖고 싶고,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으로 부터 우리를 가로막는원인 중 하나입니다.
페이지 : 130

 

아.. 이리뷰도 빨리 끝내야 겠다. 쓸데없이 사설이 많아지고 길어진다. 책닮아서.ㅋㅋㅋ

 

굳이 자신의 부정성을 지우고 싶으시다면, 꼭 "우니히피리"를 읽어보시길.

이 책 너무 너저분한 글들의 향연이다. 정말 비추다.

할말만 아주 간략하게 나와있다. 너무 좋다.

리뷰를 쓰려고 해도 내용이 너무 적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암튼.. 웬갖 자기계발서에 나와있는 치렁치렁한 글귀들을 깔끔하게 치웠다.

아주 필요한 글만 나와 있다.

 

읽다보면 시크릿과 아주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우주, 그리고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초의식이나 디비니티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 속에는 어떤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 이 강력한 힘은 우리가 진실로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잇게 우리를 기꺼이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이 강력한 힘이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한다는 것이다.   이 힘이 톰슨 제이 허드슨 박사가 "정신현상의법칙"에서 "주관적의식"이라고 이름붙인 바로 그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이에 대해 다른 이름을 붙이기도 하고 색다른 용어를 쓰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이 한결같이 인정하는 사실은 이 힘이 전지전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이힘을 임마누엘이라 부른다. '임마누엘'은 신이 내안에 들어와 함께 한다는 뜻이다.
페이지 : 21

 

 

성취에는 아래의 3가지 적극적 규칙이 있다. 이게 다라고 한다.

	1. 원하는 목록(리스트)를 날마다 아침 점심 저녁 세차례 읽는다. 2. 원하는 대상을 가급적 자주 생각한다. 3. 아무에게도 이 플랜을 말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위대한 능력에게만 이야기 한다. 그러면 이 능력이 자신의 객관적 의식에게 소원 성취의 비결을 제시해 준다.
페이지 : 26

이내용이 전부다.ㅋㅋㅋ

 

끝으로 저자는 위에게 당부한다.

	이 책은 금방 35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일부러 짧게 압축한 것이다. 이미 수많은 사람ㄷㄹ이 이 시스템의 유효성을 증명해 주고 있다. 당신도 한번 해보지 않겠는가?
페이지 : 39

 

밑져야 본전이다. 한번 다같이 실험에 착수해보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