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 지는부분이 정말 많았다..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공부하는 것처럼 어렵고 부모로서 아이에개 해줘야 할 일들을 마치 숙제하듯 의무감으로 하고 있지 않냔 물음에... 반성되기도 하였다...
소풍가듯 즐거운 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부모역할... 부담을 살짜쿵 내려놓고..
나의 필터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가 되었을지... 내가 바라는 일은 진정 아이의 행복일 진데... 지금 하는 나의 행동들이
아이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인지 다시금 되짚어보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아니라.. 아이의 등에서 날개가 자라도록 도와주는일... 정말 필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부모교육도 많이 받고 부모교육서도 많이 읽곤했지만 종종 원점으로 돌아오는 제 자신을 동리켜보면...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그본적인 해결책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부모마음 속에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은채, 아이와 관계를 개선할 방법과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아이를 공부하도록 이끄는 방법만 익혀서는 오래도록 행복한 부모가 되기 어렵다고 하네요...
아이의 부모로서가아니라.. 내 자신을 돌이켜보게 하는 [하루 10분 자기 여행하기] 는 신선한 발상이었습니다... 사례처럼 자기여행 한 사람들의 날적이를 보며... 저 스스로도 적용해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10분 정말 짧은 시간 같으면서도 하루중
나 만을 위한 10분은 왜이리 없는지요.... 티비를 줄여야 하겠습니다... ^^;; 아이스스로 할수있는 일들을 제게서 아이에게 많이 넘겨야 할것같습니다...
그러나 '화'의 내용을 다룬 3강에서는 화는 내면 안된다, 낼 필요가없다... 란 내용은 확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저는 화낼필요가 있으면 화를 내야한다 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서로를이해하고 화를 내는 마음의 온도를 조절하면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단 이야기 정도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큰아이가 있어 학업관련 내용이 참 많이 유용했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고 집중을 하고 유용한 정보가 되었네요.
일단 집안 정리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