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말대로 받자마자 회사에서 염치불구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단, 책의 외관부터 말하자면.. 문고판 소책자 수준이다.
임펙트가 없어.. 감동이 없어.. 저자말대로라면 본인의 논거로 독자인 내가 설득당해야 하지 않을까?;;;;.
그 논리라는게 다분히 개인이 세운 주장 (배배꼬인 심사로서는 자기자랑으로 느껴지는...^^;; )에 불과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책장을 넘기면서도..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틀린말은 없다.
남보다 나은 평가를 받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남들 놀 때 공부하고, 남들 잘 때 공부하는 것이다.
다 아는 이치 임에도 실행하기 어려운것이 바로 그것, 저자는 그것을 말하고 있다.
이책에서 주목할 새로운 점이라면,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좀더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본인도 시행해 보고싶은 방법이다.
공부에 대해 지겹고, 힘들고, 하기싫은 생각이라는 것이 들지 않게~ 본인이 즐길수 있는 만큼. 꾸준이 한다는 것!
책 제목은 하루 30분이지만, 하루 10분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나도 200% 동감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시간의 개념인데, 한번에 많이가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다..
옛말에 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와 같은 이치~!
내가 하고 싶은말:
공부를 하려거든 희생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댓가를 바라는것은 상도덕에서도 있을수 없는 일이다.
-> 일안하고 월급만 받겠다는 심보이다.
나이가 많다고 두려워 하지 말자. 인생 다 살았나?
쉽게 포기 하지 말자. 3일마다 작심삼일하면 된다.
힘들면 하루쯤 쉬어도 된다. 나를 너무 채찍질 하지 말자.
사람마다..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같은 공부를 똑같이해도 습득하는 속도가 다르듯.. 나한테 맞는 속도로 인생을 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