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서 ‘인생’이라는 테마를 써서 내오는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 중에 눈길이 들어오는 것도 있어서 우리의 어떻게 변화를 해가며 인생을 바꾸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다.

그는 신문사에서 1차 퇴사를 된 적이 있었다. 그가 퇴직을 하게 되면서 가까웠던 대형서점을 다니면서 책일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읽어간 독서가 다시 복귀를 하게 된 신문사에서 큰 도움이 된 궁부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가장 큰 공부 중의 하나가 독서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일상의 습관들이 거대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아 갈 수 있다.

"우리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라는 어렵고도 광범위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때 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일과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지혜를 알려준다.

현대 사상과 지도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이자 정신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철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 에서는 여러 방안으로 우리 살아가고 있는 지금 사회의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 우리의 바람들은 있다. 그렇기에 이런 추운 날씨에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지혜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쉼 없이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는 것도 모른다고 발뺌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교만함을 버리고 '정직'과 '겸손함'으로 진실과 지혜에 다가가기 위해 한 걸음 내딛을 때 우리는 좀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미래 과학기술은 기억과 지능을 조작해 전혀 새로운 ‘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생명윤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먼 훗날의 일이다.

관상가도 명리학자도 아닌 저자가 이토록 이 질문에 깊이 파고드는 연유는 그의 지나온 삶에 있다. 그렇기에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이 모든 덕목들이 어우러질 때에 비로소 ‘멋진 삶’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이다.

누구든 자기 강점을 찾아 그것을 꾸준히 되풀이하면 어느 순간 몰입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원하는 삶이 가능토록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null

 

어휘력 교육에 막막함을 느낄 부모를 위해 한 권으로 초등 전에 필수 어휘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7세는 언어능력을 관장하는 측두엽이 발달하며 그림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는 시기라 한다.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 왜 그리도 궁금한 것들도 많은지 거기다가 알 수 없는 외계어(?)처럼 들리는 말로 설명을 하게 되면 더욱 상황은 난감하게 된다.

이러한 아이에게 내가 알아들을 수 있으면서 아이가 말을 어휘력이 있다는 소리가 듣게 하는 단어들을 모아 놓았다. 그리고 국어사전처럼 뜻풀이와 함께 예문을 곁들여 준다.

그래서 그러한 아이들을 위하여 우리 어른들이 아이에게 바른 어휘력을 가르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가 어릴 때 자주 친구들과 놀이로 해왔었던 것들을 떠올리면서 몇 가지를 해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서 <끝말잇기, 삼행시, 스무고개> 등을 해가며 아이의 언어와 두뇌에 발달에 결과를 가져다준다. 그렇게 만들어 가면서 이상한 단어가 나오면 물어 오게 되고 그것을 아이가 기억을 하게 될거란 거다.

학교에 보내기 전에 아이가 말을 버벅 대지 않고 더듬거리지 않고 또박 또박 바르게 말한 다면 부모는 뿌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학교는 하나의 큰 사회다. 새로운 사회로 진입하는 입학은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져온다. 그런데 설렘보다 두려움이 클수록 아이의 일상은 더욱 바빠진다.

그렇게 학교에 나가기 전에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는 공부 또한 빠지지 않고 해야 한다. 책을 얼마나 읽어야 할까? 아이가 단어를 물어 올 때 마다 우리 엄마들이 긴장하지 않고 잘 가르쳐 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무뚝뚝한 엄마보다 수다스러운 할머니가 더 좋아하는 때가 바로 말문 트일 때라 본다. 내가 경험이 아닌 간접적으로 보아 온 경험이다.

부모님이 맞벌이이시다 보니 어릴 때부터 사촌 동생들을 친할머니(나에게 외할머니)가 보살펴 줬다. 할머니가 보통 수다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보니 오늘 하루 동안의 일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보따리처럼 들려주는 것이 아이들의 일과가 된 것이다.

그렇게 듣다가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면 할머니 나름의 방식대로 단어를 설명을 해주신다. 여기서 나오는 어휘 단어들을 쓰신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동화책 같은 것은 달리 필요가 없었고 언제나 기본적으로 옆에서 틀린 것을 바르게 짚어주고 하시기 때문에 언제나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좋게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 지를 알아가면서 어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표현이 좋은 책을 50권을 선별해 추천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책들을 둘러보니 부끄럽다. 아직도 읽어 봐야 할 책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어른이 아이에게 은어를 쓸 때가 간혹 있다. 이런 말실수 없어야 하는데도 울컥하는 바람에 조카에게 실수로 말하게 된다.

나 또한 평소의 언어 어휘를 고치면서 아이들에게 바른 언어를 해야 한다는 반성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