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 . .>시리즈 라고 한다. 이번 편은 우리나라 화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이다. 올해에 방영이 되고 있는 <사임당> 이라는 드라마 때문에 작년 한 해는 두 위인의 책이 인기를 얻었다. 그 중의 한 분이 신사임당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미 읽어 봤었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역사를 어려워한다면,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역사에 대한 쉬운 접근을 시작할 수 있다.

 

 

사실 신사임당은 누구라고 대충으로 알지만 이렇게 자세히 그녀의 유년 시절부터 아이들의 교육까지 해온 삶을 읽어 볼 겨를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을 더 가치 있게 알아 갈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본래의 이름은 신인선 이라고 한다, 사임당이라는 이름은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 태임 부인’을 본받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 역사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도 중요한 일이기도 때문이다.

 

 

현모양처의 대표주자라는 편견을 덜어내고 그의 예술혼과 사랑을 복원시키는 분위기가 대세다. 최근 페미니즘 바람이 학계·문화예술계의 재평가에 한몫 했다.

공부는 벼슬을 하지 않는다 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학문을 열심히 익힌 그녀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온 힘을 쏟아 그림을 그려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여자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시대에 태어났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려 매순간 노력했다고 한다.

빌려온 한복을 더러워져서 고민에 빠져 있던 손님을 보면서 얼룩이 생긴 치마폭 위에 탐스러운 포도를 그려서 멋진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정말로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꽃이나 풀벌레 같은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던 신사임당은 산수화를 잘 그린 화가로서도 유명했다. 처음에는 필사본처럼 베끼듯이 그려 나간 그림들이 외할아버지가 놀라운 솜씨에 감탄을 하셨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8폭의 병풍에 풀, 꽃, 곤충 등을 그린 <초충도>는 여러 화가들이 그린 것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손꼽히고 있기도 한다.

율곡 이이 어머니로서 뒤 늦게 오른 서방님의 관리직에 오르지만 신사임당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물리학도 이해하기란 힘들지만 현재 천문학이라는 분야의 이해에 어려움도 있어서 어떻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없을까 싶었다.

우주는 넓고 멋지면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발상을 만들어 준다. 지금은 우주여행이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게끔 세계여행처럼 다녀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세상이 변하면서 우주 속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구는 어떠한 행성 속에 있는지 그려 보는 것도 하나의 창의성을 키워 준다고 한다.

 

고리가 연결이 된 토성을 아이들에게 그려 보라고 하면 다양하게 그리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렇게 고리를 그릴수도 있구나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체험 위주로 행성, 혜성, 별을 가르치는 프랑스 초등 교육현장으로 독자를 이끈다.

행성들의 기호 이름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행성의 기호이름을 기억하고 태양계 속의 행성 이름기호를 찾아서 표시를 하는 것도 있다.

아니면 태양계 순서 별로 차례로 줄을 그어 가면서 표시 하는 것도 있다. 우주에서 떨어지는 혜성을 우리 지구에서 본다면 별똥별이 된다. 그런 혜성이 떨어지는 순간은 우주에서는 아주 많다고 한다. 그러나 지구에서 관찰을 할 수 있는 신비로움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혜성을 그린다면 우선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그리게 될까? 이쁜 혜성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그려낸 발상은 어른들에게 기발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일식이나 월식처럼 천체의 그림자로 인해 발생하는 '식(蝕) 현상'을 알려주기 위해 6~8명의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어두운 공간을 만든다.

가운데 전등을 하나 세워놓고 천장에 고정한 실에 공을 매단다. 전등을 켜면 아이들은 공들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아이들은 빛을 받는 부분은 보이고, 나머지 반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관찰하면서 천문학의 세계를 이해하고, 천문학과 친숙해진다.

별을 배울 때는 실제로 밤하늘을 관찰한다. 다만, 실제로 관측하기 전에 ‘별자리 모양 알아맞히기 놀이’ 등으로 별자리를 익히게 하는 과정을 밟는다. (지금 도시에서는 발견 할 수 없지만 말이다.)

내가 대학 다닐 때 시골에서는 밤하늘이 밝은데다가 시골이라 지금처럼 가로등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다. 그래서 인지 계절별 별자리를 볼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동생이나 대학친구랑 놀러가 밤에는 하늘의 별자리 찾아 본 기억이 난다.

그리고 뒷 페이지에는 1~11번 카드로 구성이 된 책 속에서 나오는 행성*별자리*혜성 등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스스로 체험학습’을 해보는 재미도 있을 거라 본다.

 

솔직히 아직 두 자리 곱셈을 도전하지를 않아서 어떻게 가르칠지를 고민 했었다. 솔직히 이렇게 서평도서가 아니면 알지 않았을 책들을 많이 알아 가게 되었다.

3학년이 되는 아이와 곧 첫 입학하게 되는 두 아이의 준비도 문제가 된다. 작은 아이는 아직도 받아쓰기가 미숙한 편이고 큰애는 계산이 더딘 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기초를 튼튼하게 잡기 위해서는 수에 대한 개념과 계산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가 가능하도록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산에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한다.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아이일수록 수학 학업 성취도가 높게 나오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한다.

결국 초등 수학에서는 계산력이 좋아지면 자신감이 높아지고 학습 부담은 줄어드는 바람직한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다음을 위한 준비를 위하여 예습을 준비하려는 부모도 있을 거라 본다.(나처럼) 수학은 복습이 매우 중요한 과목인 만큼 지난 학기에 부족한 부분은 방학 때 채우고 가는 것이 좋다.

난 그냥 이아이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나가는지를 지켜본다. 그렇다 보니 아직은 미숙한 부분에서 어떻게 풀어 나가면서 틀리는지 내가 볼 수 있다. 그래서 틀린 부분을 설명을 해줄 수 있기도 하다.

계산력 마스터 학습지의 장점은 1단계에서는 학습 내용과 관련된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2단계에서는 ‘정확히 풀기’와 ‘빠르게 풀기’ 등 미션을 번갈아 진행해 정확도와 연산 속도를 동시에 신장시킨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완성한다. 또한 아이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학습 관리표’가 제공돼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학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