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히어로들이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코믹북을 기반으로 영화적으로 재해석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솔직히 이런 스타일의 히어로 같은 영화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예 보질 않는다. 그렇다 보니 그림체를 보면서도 악당인지 히어로인지 잘 모르겠는 그림들 투성 이다. 점 잇기와 컬러링 북이 하나로 세트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을 1~1000까지 선을 이어가면서 완성을 해내가는 쾌감을 준다.

본래 조카들과의 공통점이 있다면 아마도 이러한 점 잇기 그림이나 컬러링 책을 칠하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평소 그림을 잘 그리는 내게 그려달라고는 색칠놀이를 즐겨 한다.

그래서 이번 편의 캐릭터들은 특이하게도 완성이 되면 어떻게 되갈지 궁금하면서 선을 이어서 그려 나가게 된다. 나는 자를 대면서 그리다 보니 조금 반듯하게 그려진 편이다.

저녁에 시작한 조카는 잘 시간이 되어서 반은 1시간 30분 만에 완성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와서는 점 잇기를 시작한 것이다. 금방 끝낸 녀석은 자랑 하듯이 들고 와 “이모 이것 봐, 다 했다.”하고 보여준다.

 

그리고 1000피스 조각들을 맞춰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퍼즐을 맞추는 요령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선은 테두리 맞추고서 색을 비슷한 것을 모아놔서 맞추다 보면 1000pice가 다 맞춰지게 된다.

먼저 1번에서 시작을 해서 가다 보면 점점 300번대가 되고 500번대가 가까워지게 된다. 점 잇기를 끝낸 그림은 색칠을 하여서 완성을 끝내면 된다.

사실 1000까지라는 숫자들을 보다봄 한숨이 푸욱~ 나오게 된다. 그러나 숫자별로 색이 다르게 표기 되어져 있어서 100번대 300번대 200번대 등등 무지개 색처럼 숫자 색을 100단위별로 표시했다.

그래서 한눈에 색으로 숫자를 구분 지어서 알아 갈 수 있다는 것을 하다보면 익숙하게 점 잇기가 되어 진다. 처음 한 ‘스타 로드-피터 퀄’ 이라는 캐릭터다. 솔직히 스타로드가 어떤 성격의 캐릭터인지 모르고 생김도 잘 몰라서 그냥 추리해가면서 점 잇기를 했었다. 하다 보면 점점 나오는 모형을 보면서 완성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이 한국말을 잘한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우리나라 속담이나 관용어를 섞어서 이야기를 구수지게 한다면 우린 깜짝 놀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외국인인 우리들이 중국어를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중국인들은 우리를 다시 보게 도리 것이다.

사실 중국어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예전에 과외를 봐 주던 언니의 예견이 맞았다. 중국어를 무시 할 수도 없다. 한문을 알아도 한문이 어느 정도를 알 수 있는가를 배워 나갈 수 있다.

그렇게 중국어를 하려고 보니 간자체와 번자체를 배워 갈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획의 전부인 번자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문 사용이 자주 있는 중국이다 보니 획을 줄여서 사용을 하는 간편한 간자체를 쓴다.

그래서 획의 편안함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는 연습하라고 있는 페이지가 있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속담처럼 옛말의 관용어를 따라서 쓰면서 읽어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냥 영어의 ABC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중국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진짜 대화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QR코드를 찍으면 발음을 보여주는 원어민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난 한문은 꽝이다. 아는 한자 쓸 줄 아는 한자 가지 수도 손에 꼽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한문 쓰는 법에서부터 중국어 관용어 유래를 설명을 해주면서 실제대화를 하면서 쓸 수 있는 법을 설명을 해준다.

여기서 제시한 단어들은 중국어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이므로 한눈에 익히기 쉽도록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를 주제별로 엮었다고 한다.

중국어 발음은 일단 굳어지면 여간해서 고치기가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올바른 발음을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인의 발음을 몇 번이고 따라 들으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발음 연습을 하면서 글을 따라서 써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원시적이지만 가장 좋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본다.

아마도 제일 좋은 방법은 옆에 중국인 친구를 두면서 배워가는 것일 가라 본다.

 

 

 

 

번체 : 번체는 현재 한국과 일본, 대만, 화교사회, 한자문화권에서 사용되는 글자입니다. 예전부터 사용되던 글자이며 한자의 수만 10만자가 넘는다고 합니다. 번체는 복잡한 글자체로 되어 있어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예전 중국사회에선 문맹률이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간체 : 1964년 중국 정부에서 중국내의 문맹률을 해결하기 위하여 발표된 글자입니다.

발표된 글자 수는 3,500자이며 2500자는 사용빈도가 높은 글자 수 . 1,000자는 그 외의 글자로 분류됩니다. 간체는 말 그대로 복잡한 번체를 간략하게 변형된 글자이며 번체와 간체의 글자는 사용되는 뜻은 같으며 글자의 모양만 변형된 글자입니다.

 

 

 

의태어*의성어 표현이라는 말이 있다. 말을 배워 가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면서 표현을 알려주고 소리를 말하는 동물들의 탄생부터 살아가는 것 까지 보여주는 이야기다. 그 중에 개구리다. 파충류, 곤충류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이야기는 없다.

 

봄이다. 봄 하면은 아마도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들이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다. ‘경칩’이라 해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곧 따스한 봄철이 다가 온다고 알리는 날이다.

개굴개굴 프랭클린이다 보니 개구리가 언제 활동을 하면서 탄생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개구리 알들은 어떻게 자라나서 개구리가 되는지를 프랭클린이 설명해준다.

 

그리고 개구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서 매 장면마다 동그라미 원 속에 풍부한 정보를 꼼꼼히 작성해 두었다고 한다. 이야기의 즐거움에 알찬 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하다.

개구리가 무얼 먹고,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고, 어떻게 태어나 자라는지, 개구리의 한살이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자연관찰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프랭클린이란 개구리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개구리에게 프랭클린이란 이름을 부여해서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구리의 생태를 흥미롭게 알려 준다.

그래서 이야기 그림책처럼 재미나게 읽으면서도 개구리의 습성과 특징, 한살이를 자연스레 알 수 있다.

 

 

그리고 프랭클린은 물가나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무엇을 먹고 살면서 활동을 하는지를 보여 준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알에서 올챙이,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는 개구리의 한살이를 한 번 더 한눈에 보여 주어 지금까지 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