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같은 것을 모르고 살았던 나였다. 그런데 얼마 전에 목 부상을 당하고 나서는 목 디스크가 생기게 되었다.

다른 이들처럼 거북목이라든지…현대인들은 크고 작은 통증을 몸에 달고 산다. 불편하긴 하지만 병원에 가서 본격적인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 몸 이곳저곳의 통증들. 특별히 무리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걸까?

시간이 없어 체형교정센터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체형 교정 후 유지 관리를 해야 하거나 반복되는 자세습관으로 불균형해진 체형을 자가 교정하려는 이들을 위한 간단한 셀프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래서 나는 셀프 마사지라는 것을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배워 나가게 되었다. 요즘에는 tv로 출연을 하면서 눈에 띄게 나오는 강사들이 책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하다 보면 뻐근하거나 굳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마사지는 꾸준한 매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불균형이 가져오는 체형의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주며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통증에서 자유로워지는 셀프 근막 마사지, 근육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운동, 수건 한 장으로 전신 스트레칭 등을 실제 사진을 통해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건강한 몸의 기본은 바른 체형이다. 또 운동도 바른 체형을 먼저 만든 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 몸의 구조를 바르게 정렬해야 운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몸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셀프이다 보니 티비를 보면서 할 수 있는 마사지도 있고 집안일을 해가면서 할 수 있는 마사지가 다양하게 있다. 5분이라는 시간을 투자를 하다 보면 나의 체형을 통증 없이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굽은 등인다가 목이 3,4번에 디스크가 왔었던 터라 보통 때보다 목이 좀 아프면서 등의 척추 부분이 아파 온다. 굽은 부위가 바르게 펴지는 듯 하기도 한다.

우리가 살면서 교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척추균형, 허리, 굽은 등, 골반균형, 기울어진 목 등 체형 교정을 우리 스스로가 5분 투자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처음 이야기를 읽어 갈 때는 사실적인 것을 담은 거라 생각을 하고 읽어 나갔다. 그러나 본 소설은 네덜란드 소설가 <얍 터르 하르>가 러시아의 유명 작가 「보리스 마카렌코」를 만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닌그라드가 독일에게 포위되었을 때 이야기를 듣고 문학적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와 독일 사이의 레닌그라드 전투 레닌그라드 전투-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러시아의 도시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약 900일간 포위한 전투를 경험한 열두 살 소년 보리스의 이야기다.

 

그래서 소설 속의 주인공 또한 ‘보리스’다. 보리스는 한창 전쟁 중인 당시에 신은 우리를 버렸다고 생각을 하면서 한 조각의 희망을 찾아보려고 하는 이야기다

보리스의 아빠는 포위된 도시를 위해 식량 수송을 하다 라도가 호수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아빠의 죽음과 전쟁의 고통스러운 현실은 열두 살 소년 보리스에게 상처와 두려움을 남긴다.

그러던 어느 날 보리스는 친구인 나디아와 함께 도시 밖으로 먹을 것을 구하러 갔다가 독일군과 맞닥뜨리고 만다. 독일군은 친구인 나디아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러시아군 진영까지 친절하게 이들을 데려다준다.

 

러시아 군인이 되어 독일군에게 복수하는 날을 꿈꾸던 보리스는 혼란스러워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독일군도 러시아군과 같은 사람이자 자신의 친구로 인식하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군인도 사람일 수 도 있다는 것을 보리스로 인하여 인간을 알아 갈 수 있게 되면서 군인이라고 살인자라고 무섭게 인식을 하게 될 수 없게 된다.

우리나라 또한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역사를 읽게 되면 아마도 동정을 가지기 되면서 그들이 어떤 역사의 모습과 전투 당시의 상황과 경험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어두울 때가 있으면 햇빛이 비칠 때가 있고 바람이 불 때가 있으면 잔잔할 때가 있으며 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오늘의 괴로움을 영원할 거로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밤이 깊었다면 곧 새벽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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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구순구개열(입술갈림증)을 갖고 태어난 엠마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공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항상 엄마가 물려주신 다이어리는 소중히 아낀다. 할머니, 오빠 셋이서 운영을 하는 카페 ‘본 야드’는 묘지 근처에 있다. 말 그대로 무덤에 있는 카페다.

묘지 투어를 원하는 관객들을 데리고 지정 된 시각에 투어를 구경시켜 주면서 역사를 이야기 한다. 그러고 나서는 오빠가 만든 빵(쿠키, 숏케익)들과 함께 음료를 준다.

 

용기와 두려움은 한 쌍이다. 묘지 근처에 살고 있는 엠마라는 소녀의 이야기다. 사실 판타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큰애는 이러한 종류의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인지 묘지 옆에서 투어의 안내 역할과 함께 음료와 빵을 담당하는 오빠가 함께 살면서 카페를 운영을 한다.

열두 살 엠마는 지극히 평범한 소녀이다. 하지만 엠마의 집에는 정말 특별한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대문 바로 밖에는 유령이 나오는 마당도 있고, 마법의 꽃이라든지 할머니의 카페에서 파는 ‘본 야드’ 초코와 그녀의 조상님들이 꾸었던 운명적 꿈들을 기록한 책도 있다.

 

투어에 오는 손님들은 항상 단골들이다. 그러다가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토네이도 사고를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뒤로 실어증에 걸린 코디 벨과 함께 투어를 안내 하게 되면서 용기를 내면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을 가르쳐주게 된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공감과 배려를 통해, 그리고 슬픔으로부터 적당히 거리를 둠으로써 세상 밖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자신의 틀을 깨고 세상으로 첫발을 디디는 엄청난 용기는 다른 데 있지 않고, 오랫동안 느껴 온 두려움과 함께 마음속에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여러 관광을 오게 되는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엠마 또한 성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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