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규연이는 말랑 퍼즐에 푹 빠져 있어요 ^^

태어나서 처음 가져보는 퍼즐이 신기한지 자꾸 만지고 맞추고....

사실은 물고 빠는게 더 많지만요 ^^

말랑 퍼즐이 도착 했어요.

아기들을 위한 퍼즐이라 보통 퍼즐하고는 달라요.

스펀지 처럼 말랑하고 폭신폭신한 퍼즐 이에요.

저도 처음 보는거라 신기 했는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완전 신기해 해요 ^^

배.기차.로케트 세가지 탈것 퍼즐이 있어요.

말랑 퍼즐은 주제별로 종류가 아주 다양한데

저는 그중에서도 탈것을 주제로 한 퍼즐을 골랐어요.

조각도 3~4조각 부터 5~6조각 까지

종류에 따라 달라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퍼즐이라 조각수는 작고,조각 크기는 커요.

어찌나 말랑한지~ ^^

아기들이 가지고 놀기에 너무 안전한 소재에요.

무독성이라 물고 빨아도 안심이구요.

더러워 지면 빨아서 사용해도 될것 같아요  ^^

 

 

완전 신난 우리 규연이

다 꺼냈다가 다시 맞췄다가 또 꺼냈다가~

물론  혼자서 맞추는건 아직 불가능 이지만요. ^^

그래도 장난감 처럼 정말 잘 가지고 놀아요.

퍼즐은 아이들 집중력 향상에도 좋고

어린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크다고 하잖아요.

지금 부터 열심히 가지고 놀면 여러모로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요 ^^

평소에도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에요.

재미도 있지만 작은 그림들을 가위로 오리는 일은 아이의 집중력에도 좋고

소근육 발달,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오리기 백과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오리기 그림들이 있어요.

동물,곤충,꽃,나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답니다.

우리집 녀석은 그중에서도 동물을 좋아해서요

책을 받자마자 코끼리와 사자를 먼저 오리겠다고 해요 ^^

책속에는 오리기 본 도 같이 들어 있는데요.

오리기 백과 책에 나오는 모든 종이 오리기의 본이 들이 들었어요.

색종이를 이용해 오리기 본에 있는 모양과 같은 모양을 오리면 되는 거에요.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다양하더라구요.

윤성이가 오려보고 싶어하는 사자를 먼저 오려 봤어요.

갈색은 오리기 본에 있던 사자 모형이고

보라색은 색종이를 대서 직접 오린 모양이에요.

잘 오렸죠?

사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혼자 오리기에는 살짝 어려웠어요.

자잘하게 오려야하는 부분들이 많아서요.

그 부분은 아빠의 도움을 살짝 받았지요 ㅎㅎㅎ

그래도 아이가 재밌어 했어요.

사자 말고도 코끼리,공룡,나비등 여러가지를 오리고 놀았답니다.

하트나 구름 모양 같은건 쉬운 편이라 아이 혼자서도 곧잘 오리더라구요.

쉬운 건 지금부터 오리면 되고

좀 어려운건 좀 더 자라서 오려도 되겠어요. ^^

공룡 무한 사랑 우리집 녀석이 받아자마 환호성을 내지른 책입니다.

너무 좋아해요.

공룡이 자그마치 200종 이나 들어 있으니 오죽 하겠어요.^^

원래 삼성 출판사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책을 받자마자 집에 있던 삼성출판사의 다른 공룡책을 가져다가 비교 하면서 보기 바빠요.

공룡 책은 뭐니뭐니 해도 그림이 중요하잖아요.

공룡 박사는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끌어요.

공룡들도 입체감 있게 살아 있는듯 생생하구요.

공룡 뒷편의 배경들은 그림이 아닌 실사를 적절하게 매치해서

공룡을 더더욱 살아 있는 것 처럼 표현했어요.

각각의 공룡에 대한 짧지만 정확한 설명들이 있어요.

아이들은 글 보다는 그림 위주로 보는 편이고

특히나 공룡 이라면 더욱 그림에 빠져 들기 마련 이잖아요.

 

그림한장,글한장 이런식의 공룡책도 많은데

공룡박사는 주로 공룡 그림 위주의 책이라 마음에 들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책이에요.

공룡 박사 삼매경에 빠진 아들녀석.

어릴땐 그림만 열심히 보더니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

글도 잘 읽어요.

 

원래 알고 있던 지식과 비교하면서 읽어보고

다른점이 있으면 책을 찾아보거나 아빠에게 질문을 하기도 해요.

공룡 박사는 유아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공룡 그림들이 일단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요.

게다가 책이 커서

꼭 커다란 캔버스 속에 그림을 보는 듯 해요.

훨씬 더 생생하고 실감이 나요.

공룡이 원래 크잖아요 ^^

 

자칭,타칭 공룡 박사인 윤성이는 공룡에 대해서 라면 어디가서도 안진다는 녀석이에요.

왠만한 공룡책을 보면 모르는 공룡이 없다고 하는데

공룡 박사에서는 모르는 공룡이 하나 있대요.

아길리사우루스~

 

공룡 박사 덕분에 새로운 공룡을 알게 되었다고 기뻐하는 녀석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