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것은? 가장 센 것은?

가장 오래된 것은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궁금증을 느껴 보았을만한 궁금증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나 아이들은 그 호기심이 상상을 초월하죠~

누가 가장 힘이 센지,가장 높은것은 무엇인지 항상 비교해보고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딱 알맞은 책이 있어 소개해요.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것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비교한 책

바로 공부 도와주는 비교사전 이에요.

 

그냥 흥미로 읽어도 좋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 주기 위해 보여줘도 좋을 책이에요.

그리고 초등학교 연계학습의 효과 까지 볼 수 있는 지식 백과 사전이기도 해요 ^^

 

책을 펼치자 마자 놀라운 비교의 세계가 펼쳐져요.

페이지 수는 많지 않지만 일반 책보다는 조금 큰 편인 이책에는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이 무척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하고 호기심을 느낄 만한 주제들을 골라 비교를 해 놓았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아주 좋아요 ^^

 

아이를 위해 이책을 준비했지만

아이 못지 않게 저도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랍니다~

상식도 많이 늘고 읽으면서 우와~ 하는 감탄사도 절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

 

최고의 마천루는 과연 어디일까?

제가 평소에도 궁금했던 주제 인데요.

이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

 

꼼꼼하게 그림으로 비교해 놓아서

글을 안 읽어도 이해가 바로 되구요~

또 설명도 번호를 매겨 이해하기 쉽게 해 놓아서

저는 물론 초등 2학년 아들녀석이 읽는대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아무리 좋은 내용,재밌는 주제도

설명이 어렵고 지루하면 읽기 싫어지기 마련인데

이책에서는 딱딱 필요한 주재만 골라 쉽고 재밌게 설명하니까

읽는 내내 지겨움을 모르고 읽었어요~

 

책과 함께 매일 상식도 늘어나고 있어요.

세계 곤충의 수가 100경 마리 라는것도 알게 되고

하루살이가 길게는 2주까지 살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크기,길이 비교는 물론 수명,거리,깊이 까지

비교할 수 있는건 가능한 모두 비교해 놓은 정말 알짜배기 책이에요.

읽을수록 배움도 같이 느는 추천할 만한 책인것 같아요 ^^

 

 

 

세상에서 제일 값진 선물은 무엇일까요~

 

보통 생각하기에 사랑이라던지,건강 이라던지

가족간의 화목 이라던지...를 보통 생각하게 될것 같아요.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이니까요.

억만금을 준다고해도 값을 메길수 있는건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거지만

사랑이나 우애,화목 같은건 돈으로 살 수 없잖아요.

 

처음 이책 제목을 봤을때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가족간의 사랑이나 우정 그런거요 ^^

 

아이들이 읽은 그림책이나 동화책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그렇게 아름답고 교훈적인 내용들이 대부분 이잖아요 ^^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많은 동화책을 접하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 져버렸나 봅니다.

 

 

 

상상하기 좋아하는 꼬마숙녀 소피아는

밤하늘에 떠있는 달님이 왕방울 진주라고 생각 했어요.

언제나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는 달님을 무척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날밤 소피아는 달님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소피아는 달님과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달님에게는 큰 고민이 있었어요.

그 고민은 무엇이고 소피아는 달님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책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은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지구에요.

당연하게 여기는 지구가 우리의 무관심과 홀대속에

점점 병들고 아파하고 있다는걸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지요.

 

달님이 슬픈 이유도 지구가 아프기 때문이에요.

책속에서 마리아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깨닫게 된답니다.

 

그리고 저도,우리아이도 같이 깨닫고 있어요.

한사람 한사람 이지만 조금 더 노력하고 주의한다면

충분히 지구를 가꾸고 살릴 수 있다는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보다는 아이가 더 느끼는게 많겠죠?

아파하는 지구를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읽으면서

평소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마라,음식 남기지 마라,

잔소리 하던 엄마 말을 조금은 이해하는것 같아요 ^^

 

아직은 동심이 자라는 아이다 보니

현실적인 설명보다는 이런 그림책으로 읽는 이야기가

확실히 더 공감이 가나 봐요.

그래서 아이들에겐 역시 동화책이 제일 이라는 거죠~ ^^

 

우리집 녀석이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의 중요성을 이책을 통해서 좀더 배웠으면 좋겠어요~ ^^

 

 

 

곧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녀석에게는

아직 변변한 국어사전 조차 없어요.

 

엄마가 무심해서 이기도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1학년 한테 사전이 무에 필요할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한 탓도 있었다고 봐요.

 

사전 하면 어려운 책,두꺼운 책 이라는 느낌이라

아직 기초적인 한글만 사용하는 아이한테

그리 어려운 책을 보여줘서 뭐할까 하는 생각을 은연중에 한 거지요.

 

그런데 요즘들어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점점 어휘가 늘고 단어 구사력이 느는걸 느꼈어요.

문제는 그중에 이상한 말도 섞여 온다는 거죠...

이를테면 속어라던지 혹은 아이들 사이에서 쓰는 비속어 같은거요.

 

어떤 학문이든 다 마찬가지지만

한글은 평생을 쓰고 살 우리 말인데

기초에서 부터 삐뚤어지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책을 보다 혹은 TV 를 보다

모르는 단어나 말이 나오면 물어오는 횟수가 늘어서

다른건 몰라도 국어사전 하나쯤은

기본으로 준비해 줘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해오던 차였답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으면서도

내용이 알차고 많은 이해하기 쉬운 국어 사전이 어딨을까 찾다가

LBH교육출판사 에서 나온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만났어요.

 

아이와 엄마를 동시에 만족 시키는 제대로 만든 국어사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개해 드려요~ ^^

 

 

 

 

속뜻국어사전은

현재도 많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찾는 사전부분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달리는 책이에요.

저도 사전을 직접 보고 읽고 아이와 사용해 보고 난후

역시!!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사전은 사전 다워야 사전인 거죠? ^^

일단 사전은 제가 사용할게 아니다 보니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눈높이와 수준에 맞아야 한다는 거였는데요.

일단 사전 이라는 말에

어렵고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없애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전을 받자마다 한동안은 그냥 아이 책상 옆에 놓아 두기만 했더랬죠.

공부나 수업시간만을 위해 한번씩만 보고 마는 사전은

없는것만 못하니까요.

 

 

 

아이가 매일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책상 한켠에 자리를 잡은 속뜻국어사전이에요.

 

일단 외견이 눈에 확 뜁니다.

반짝이는 사전은 저도 처음 봐요~

아이는 저보다 더 신기해 하죠. 사전이 원래 이렇게 예쁜 거였어요? 라고 묻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라는 말은 이럴때도 써야 할까요?

반짝 반짝 빛이 나니까 아이도 절로 자꾸 눈길이 가는가 봐요.

한번 갈 눈길이 두번가고 세번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전에 손이 가고 펼쳐보게 되는가 봅니다 ^^

 

 

사전 찾는법 다들 아시죠?

우리 아들은 몰라요 ㅜ.ㅜ

백과사전 말고는 보여준적이 없어서 국어사전,영어사전 이런거는 당최 찾을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기본 부터 가르쳐 줘야 했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제가 별로 공부 공부 노래를 부르는 엄마가 아니라서

아이가 공부 스트레스는 별로 없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공부랑 담쌓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습니다.

저는 단지 학교 공부 보다는 상식이나 지식들을 더 배웠으면 하는것 뿐이에요.

 

사전 보는법은 기본 중에 기본 이죠.

저 그동안 뭐한 걸까요.... ^^

속뜻 국어사전이  우리 아이의 첫 사전이자 국어사전이 되어 사전 보는 법부터 차근 차근 가르치는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

 

 

 

속뜻국어사전은 찾기도 참 쉬워요.

ㄱ,ㄴ,ㄷ 순마다 홈을 파서 표시를 해둔덕에 찾기고 쉽고 펼치기도 쉬워요.

어른이야 금방 찾아도 아이는 이렇게 편하게 해두어야 한결 잘 찾죠.

 

 

LBH 속뜻국어사전만의 차별화된 장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어요.

이건 사전을 직접 사용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인데요.

그래서 제가 찬찬히 소개해 볼께요~

 

 

 

동물 이라는 단어를 속뜻국어사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보통의 일반사전이 단어의 뜻만을 간략하게 설명하는데 비해

속뜻사전에서는

한자 풀이를 통해 단어의 뜻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 속뜻 까지 설명이 되니까 아이가 단어의 뜻을 이해하는것도  훨씬 쉽고 빨라요.

뿐만 아니라

비슷한 듯 다른말로 사용되는 단어도 알려 줘요.

 

 

 

비슷한듯 다른 말인 짐승 또한 연계하여 같이 찾아 볼 수도 있어요.

동물과 짐승이 어떻게 다르고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단어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죠.

 

 

 

 

외래어인 경우 원어로 표기하여 이해를 돕고 있어요.

특히 요즘 아이들의 경우, 영어를 워낙 일찍 배우다 보니 한글보다 영어에 더 익숙한 경우도 있죠.

우리 아이는 그렇지 않지만 ^^

영어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영어표기가 훨씬 도움이 되요.

 

또한 외래어가 아니더라도

모든 국어 표제어 옆에는 해당 영어를 병기해 두었어요.

국어 사전 이지만 이제는 영어에 친근한 아이들인지라

영어로 같이 적어두면 오히려 이해가 더 빠른 경우도 있으니까요.

국어와 영어를 같이 배울 수 있는 한영 사전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단어의 비슷한 말과 반대되는 말을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어요.

일부러 찾아보기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반대되는 말과 비슷한 의미를 말을 같이 알수 있어 사전의 활용도가 높아요.

 

 

 

단어와 연관된 우리 속담을 배울 수 있어요.

단어를 찾다 보면 그 단어와 연관 되거나 단어에 얽힌 속담이 있을 수 있는데

속뜻 국어사전은 그런 속담들을 단어와 연관지어 표기해 두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속담과 친해치도록 꾸며 놓았어요.

 

 

 

그 외에도 속담 사전 기능이 따로 있어

속담들만 보고 배울 수 있구요.

한자 자전 기능이 있어 고빈도 단음절 한자어 상위 100개를 따로 모아 두었어요.

 

 

 

또한 비슷한 듯 다른 말 을 334 개나 담아 놓아서

자칫 헛갈릴 수 있는 단어들을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정리 해 두기까지 했어요.

저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

 

속뜻국어사전이 오고 난 후로

아이가 매일 책을 보는 책상 한켠에 놓아 두었어요.

반짝 반짝 빛이 나니 절로 눈길이 마구 가지요? ^^

 

윤성이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개구쟁이에요.

노는걸 엄청 좋아하지만 그 못지 않게 책 읽는것도 좋아하는 아이지요.

책을 많이 읽을 수록 어휘력도 늘고 아는 단어도 늘어가지만

반대로 모르는 단어도 새록새록 생겨나고 있나 봅니다.

요즘 틈만 나면 단어의 뜻을 물어와요 ^^

 

 

 

오늘 윤성이는 직업 백과사전을 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자라서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직업에 관한 책인데

어릴때 부터 지질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윤성이한테는 요즘 한창 흥미가 가는 책이지요.

그런데 직업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말이 조금 어려워요.

 

역시나 오늘도 윤성이가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만났나 봅니다.

보통 이럴땐 엄마~~ 소리 부터 먼저 나오는 녀석이에요.

지금두요. ㅎㅎㅎ

 

하지만 오늘은 제가 뜻을 알려주는 대신

옆에 있는 속뜻국어사전을 활용해 보게 했어요.

사전 사용법을 배운 대로요~ ^^

 

 

오늘 윤성이가 궁금해 하는 단어는 통솔  이라는 단어군요.

자..그럼 찾아 볼까요? ^^

 

찾았어요 ^^

가르쳐 준대로 ㅌ 으로 시작하는 페이지를 찾은뒤

손쉽게 원하는 단어를 찾아 냈습니다.

 

처음 하는것 치고는 너무 잘했어요.

사전 찾는게 뭐 별거냐 싶어도 생애 첫 사전찾기라면 꽤 의미가 있는거죠?

잘했다고 마구 칭찬해 줬어요 ^^

 

이제는 급할때 마다 엄마~~ 를 외치지 않아도

엄마보다 백배 천배는 더 똑똑한 속뜻국어사전이 항상 옆에 있으니까 안심이에요.

점점 자라는 아이의 수준에 맞춰 가는것도

엄마한테는 조금씩 버거워 지는 일이었는데 ^^

속뜻국어사전 덕분에 엄마도 한시름 놓았습니다.

집에 든든한 가정교사가 와 있는것 같아요~ *^^*

 

 

 

윤성이는 지금 재밌는 만화를 보고 있어요.

그냥 그런 만화가 아니라

재미는 물론 학습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크게 되는

아주 알찬 만화지요~

 

 

 

윤성이가 보고 있는 만화는 바로 속뜻국어사전에 들어있는 만화 고사성어 에요.

사전에 만화 들어 있는거 보셨어요?

저도 처음 봅니다~

 

만화 고사성어는 50개의 고사성어가 나오고

각각의 고사성어가 유래한 내용이 만화로 재밌게 꾸며져 있어요.

 

 

 

 

읽고 궁금해하고 이해하고~

윤성이는 지금 고사성어 삼매경에 빠져 있는 중이랍니다 ^^

 

말로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려운게 고사성어인데

이렇게 간단한 몇컷 만화로

바로 아이의 이해를 도와요 ^^

 

 

윤성이의 첫 사전은 무얼로 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LBH교육출판사의 속뜻국어사전을 보고 정말 좋은 사전을 윤성이가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전자사전이나 인터넷,스마트폰 등이 생겨 나면서

사전은 거의 사용되지 못하는거 같아요.

바쁜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고 쉬운 길을 찾자면 얼마든지 가능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책 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 종이로 만들어진 두꺼운 책이 진짜가 아닐까해요.

 

저는 아이에게 손가락으로 톡톡 치는 사전이 아닌

한장 한장 넘겨가며 뜻을 새겨볼 수 있는 사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글을 일찍 배워서

읽는것은 잘해도 그 속뜻까지 모두 이해하고 있지는 못해요.

 

우리 아이가 그런 외우는 국어가 아닌

깊이를 아는 국어를 배우기를 저는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