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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오바마...
흑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상처와 고통을 받았지만 자신이 흑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을 당당히, 멋지게 해냄으로써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좌절할 수도 있었겠지만 훌륭한 어머니와 아버지 덕분에 자신의 능력을 널리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환경이 어렵다고해서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바로 밀고 나가는 것..... 생각이 힘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아, 43쪽 맨 마지막에 "그리고 혹시 오바마아 롤로에게 좋지 않은 것을 배울까봐 늘 걱정했어요" 오타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교과서에 모르는 단어의 뜻을 사전을 통해 찾아보도록 했던 나.....

이 책은 아이들의 눈으로 사전을 만들었다.  좀 더 쉽게.... 아이들만의 사전을

"어린이 인생 사전"에서는 만들어가고 있었다....

딱딱한 글씨, 정해진 뜻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듯한,, 부드러운 글씨와 그림으로

책은 이루어져 있다. 

다음 학기부터는 아이들의 단어 사전만드는 방법을 변경해봐야겠다.  모두가 똑같은 

사전이 아니라 자신만의 사전을 만들 수 있도록 말이다...

마치 직접 장을 담그는 것 같은, 재미있는 책입니다.

밝은 느낌의 그림 색깔, 친숙한 주인공들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내용이 펼쳐집니다.

평소에 된장이나 간장을 자주 먹지만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우리 반 녀석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짧은 내용이라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책은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잖아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가져다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