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이와 성준이~ 저는 지금 6학년을 맡고 있는데 우리반 아이들 중에도 어릴 적엔 혜연이와 성준이와 같은 친구들이 있었겠죠?;;서로 다투며 편가르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도 주지만 아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구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에요! 물론 싸우는 장면은 더 흥미진진하지만요^^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그려진 것 같아 더 집중하면서 읽었어요^^ 아이들 그림이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1학기에 책읽어주기를 하다가 바빠서 멈췄는데 이제 시간이 좀 남으니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줘야겠어요~ 6학년이긴 하지만 아이들도 재미있게 들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