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머리카락이 빠져서 고민이라면?

√ 가늘고 숱이 적은 머리카락이 걱정이라면?

√ 탈모 치료가 필요한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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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탈모 유튜브 채널 〈용닥터〉를 운영 중인, 현직 탈모 의사 김용빈(용닥터)의 책이 출간되었다.

20년 전부터 심한 두피염과 탈모 증상으로 고통받았던 저자는,

본인이 직접 탈모를 극복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환자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의사로서의 전문지식을 책 속에 빼곡히 담아냈다.

탈모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치료’부터, 일상의 작은 습관들을 다루는 ‘생활 습관’,

완벽한 치료를 위한 ‘심화 치료’까지, 탈모와 두피염을 극복하기 위한 알짜 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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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책은 탈모에 관련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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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나서 읽지 않을 수 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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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나도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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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난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하는 사람이였다.

미용실 가면 미용사분이 머리를 만지면서 힘없는 목소리로 하는 첫 마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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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숱이 굉장히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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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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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는건 그나마 낫지 이제 탈색 or 염색 or 매직 등을 한다?

진짜 급격하게 안색이 어두워지실 정도의 모발양을 자랑하던 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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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진짜 머리숱 때문에 너무 더워서

제발 머리 숱좀 빠져라.. 제발 하고 빌었던 적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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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 어느날 인가부터 뭔가.. 뭔가 어? 어? 좀 머리 숱이 가벼워 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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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느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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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고 나서 배수구를 보거나 말리고 나서 내 방바닥을 보면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있는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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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뭐가 잘못 됐다 ㅡ_ㅡ 라는 걸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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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 받으러 갔을때 담당 실장님..? 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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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를 뜨거운 물로 감지 말아라

2) 감고나서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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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셨는데 둘 다 하고 있음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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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샤워기 이상해서 미온수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1mm만 움직이면

찬물에서 바로 더운 물로 가는데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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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라이기랑 선풍기 동시에 사용하고 있어서.. 이건 진짜 못 고침

찬 바람으로 머리카락 말리면 최소가 30분인데 출근시간에 30분 투자하기가 너무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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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말려주는 기계 도입 진짜 시급하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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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에서는 머리 감을때 두피를 벅벅 문지르지 말고 정말 가볍게

문지르라고 하더군요.. 세게 문지르면 그것도 자극이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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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올로 말릴때도 비비지 말고 ( 뜨끔.. 맨날 비볐는데;;; )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라고 하시네요.

미용실에서도 이렇게 꾹꾹 눌러주는델 가야지 막 비비는 미용실 가지말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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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하러 갔다가 머리카락 뽑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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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우리 나이(3n세..)때부터

급속하게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거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 솔직히 부정 못했다...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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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 말 같고요..

영양상태에 따라서도 머리가 더 빠질 수 있다는데

그것도 맞는거 같아요.. 요새 제가 잘 차려진 밥을 잘 안 먹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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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보시고요...

다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후두둑 빠지는 머리를

이 책과 함께 조금이라도 더 움켜쥐어 보도록 해요 우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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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탈모는 남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자들도!!!! 진행되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그리고 머리 감고 안 말리면!!!!! 두피가 습해가지고 세균이 번식한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은 못 말려도 두피쪽은 꼭꼭 말리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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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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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여행을 원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동유럽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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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화 속 세상이 눈앞에”

발길 닿는 곳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동유럽의 보물 같은 여행지를 한 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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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아도 믿기지 않는 화려한 아름다움의 결정판만 모아 놓은 동유럽.

찬란한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중세 골목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림 같은 풍경으로 가득한 여행지다.

일생에 한 번쯤 서유럽과는 또 다른 여행의 감동과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면 《팔로우 동유럽》을 펼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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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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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은 누구나 한번정도는 꿈꾸고 있거나 마음속에 품어두지 않을까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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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20대 친구들은 과감하게 떠나곤 하던데 넘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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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때는 저런 여유가 없었어서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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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하는 바람에 일만 계속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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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확실히 지금은 인터넷이 고도로 발달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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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지도 보면 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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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잘 모르겠으면 블로그 찾아보고 가면 되고 해서 훨씬 더 편리해진건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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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도 굉장히 많이 생겨서 본인 취향에 맞는 곳을 고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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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터넷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준비가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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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를 간다고 치면 꼭 해당 나라의 여행책도 읽어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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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미묘하게 다른 정보가 있고 확실히 조금 더 개성있는? 여행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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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거의 비슷비슷하거나 보통 자신의 여행 후기가 주된 목적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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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여행자가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을 때도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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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바로 빛을 발하는게 여행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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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꼭 가지 않아도 된다, 여기는 사람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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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길면 대체로 어디를 가면 된다, 등등의 꿀팁도 적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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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에는 이번에 일본다녀왔을때 읽었던 일본여행책이 크게 도움이 되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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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들고다니기엔 짐이 되니까 필요한 내용만 사진찍어서 왔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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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터넷이 안 터진다 해도 바로 사진첩 들어가서 보면 되니까~~~ ㅎㅎ

 

 

 

 

 

특히나 이 팔로우 동유럽에서 강조하는건 인터넷에서도 나오지 않은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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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있다는게 강점인데 ㅎㅎ 지도 큐알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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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오페라 예매하는 법까지 하나하나 화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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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세심함이 돋보이는 여행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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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책을 보면 진짜 그 풍경과 황홀함에 압도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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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럽 가고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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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여행책이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진짜 만족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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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동유럽 여행 책과 함께.. 유럽여행.. 가시는 분들 미리 축하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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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부럽습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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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전래 동화에서 용은 왜 공주만 잡아가는 걸까?

백설공주는 숲으로 도망쳤고, 빨간모자는 숲을 지나가야 한다.

전래 동화의 여주인공들은 집 떠났다 하면 죄다 숲으로 가는 걸까?

아니, 왜 여주인공들은 모두 곤경에 빠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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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1세기의 우리에게 전래 동화는 무슨 의미일까?

옛이야기는 권력자의 논리를 전하는 통로인 동시에

이야기를 전하는 이들의 지혜가 숨어 있는 보물창고이다.

이제 우리는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와 함께 옛이야기가 전하는 삶의 무기를 찾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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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왜 공주만 잡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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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사라 그래서 뭔가 막막막.. 그런 고자극적인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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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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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도 또 나름대로 굉장히 흥미롭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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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릴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읽다가 나이가 들어서 다시 동화를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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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고 느낀 점들이 한 두개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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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에서도 웃긴게 왜 용은 공주만 잡아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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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먹이로 먹을 생각이였으면 좀 더 덩치가 크고 포동포동한 왕자나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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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가는게 포만감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냐 하면서 의문을 가지는 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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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서는 갑자기 생각났는데 입으로 물고 날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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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벼운 사람을 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용의 거주지가 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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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입에 물고 가든 등에 업고가든 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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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에너지를 너무 쓰니까 조금이라도 덜 쓰기 위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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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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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설공주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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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얼굴 더 이쁘고 말고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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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면 그냥 나라나 잘 통치하고 다스리면 될것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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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나쁘게 나와서 나는 어릴 때부터 계모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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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백설공주가 아니더라도 신데렐라도 있구 콩쥐팥쥐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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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나만 그러겠는가 이러한 동화를 같이 읽고 큰 사람들 대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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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향을 크게 받았을거라 생각한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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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신데렐라도 어린이 버전 말고 성인버전의 동화를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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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유리구두를 들고오자 그 신발에 발이 안 들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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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나 뒤꿈치를 잘라가지고;;; 유리구두가 피로 흥건했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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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끔찍하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왕자와 결혼하고 싶은 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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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러모로 너무 동화가 참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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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면 여성성에 대해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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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를 쓸 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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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굳어져있는 편견을 깨부수는데 도움이 될만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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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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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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