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라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것이다. 나또한 영화나 뮤지컬을 통해 접해보았고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원작으로는 처음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는 내용이라서 책을 읽어보기가 싶지 않았던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난뒤 아는 내용과 책을 읽는다는것은 너무나도 다른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인간의 이중적인 본성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선과 악이라는 인간의 영혼속에 있는 것의 싸움이다. 우리들에게도 선과 악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어떤것이 더 많이 표출되는냐에 따라 우리가 사람을 판단할수 있는것 같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그 유명세 만큼이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책을 읽는 순간 호흡은 빨라지고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서랍속에 오랜된 일기장을 보는 느낌이었다.

이책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외에 시체도둑, 오랄라 이야기도 함께 있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다른 글을 읽을수 있어 좋았다. 두 내용도 비슷한 공포스러운 이야기인데 시체도둑역시 인간의 이중성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1820년대 에든버러에서 실제 있었던 시체 도굴뚠의 연쇄살인과 그 시체를 실습교재로 거래한 해부학 강사 사건을 소설화 한것이다. 오랄라는 몰락해 가는 귀족가문의 이야기들려주고 있다.

요즘 논술때문에 논술학원이다 아이들이 참 바쁘게 생활하는것 같다. 논술학원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책을 많이 접하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다. 책을 많이 읽어야 많은 생각도 가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총사 이야기는 책으로 보다는 영화로 접해보았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아이와 함께 새로운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책은 중간중간에 나오는 만화 덕분에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고 또한 내용이 재미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리고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삼총사를 다 읽고 나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작가에 대한 소개까지 있어 삼총사가 재미있어 작가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다른작품도 읽고 싶어진다. 논술워크북을 통해 논술 실력을 쑥쑥 키울수 있을것 같아 좋다. 그리고 가이드 북까지 있어 올바른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 아이가 논술워크북처럼 된것을 처음 접하다 보니 처음에는 어려워했는데 단계를 넘어갈수록 적응해 가는 것 같았고 이런식으로 계속 공부하다 보면 그 어렵다는 논술 쉽게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삼총사를 통해서 논술명작에 나온 다른 책들도 읽고 싶은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사실 면접이라고 하면 두려움부터 앞서고 떨린다. 회사 입사하기전 면접을 준비하고 준비해서 떨리는 마음을 잡고 말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어떻게 말하고 나왔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떨렸던것 같다. 인터뷰에 강한체질?? 로 바뀐다는 문구에 끌린다. 나도 가능할까?

중앙인사위원회 면접관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말하는 면접의 정석은 1부 면접 성공의 첫걸음 2부 면접 성공의 지름길 3부 면접 질문 뱅크 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준다. 2부에서는 면접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면접에 대해 답변은 어떻게 하며 복장이나 자세,표정, 목소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그리고 국가나 기관에 관련된 전문 직식을 제공해주고 면접에 대한 연습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부에서는 주요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해주고 있다.

이 책 한권이면 면접에 자신감이 생기고 인터뷰에 강한 체질로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1분 자기소개의 원칙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집약적으로 말한다.

-장점과 특기가 발휙된 구체적 사례를 덧붙인다.

-사례는 최근 것일수록 강한 인상을 준다.

-자신의 장점이 회사의 업무와 시업에 어떻게 득이 도리지 연결한다.

-첫인상과 외모, 자세와 태도, 말투가 중요하다.

-절대로 외워서 발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