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된 수연이가 점점 말을 안듣구 자기 고집이 생겨서...어떻게 키워야하나?고민중일때..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가 서평이벤트를 하구 있더라구요..
첫번에 응모했는데..떨어지구..깜짝이벤트대 응모해서 받은책이에요~~~
먼저 책이 도착하자..정말 백과사전에 걸맞는 책의 두께....600페이지나 된답니다..
이걸 어찌 다 읽나?했더니..목차에1세,2세,3~4세,5~6세나누어서...구분이 되어있더라구요....
시기별 아이에 맞는 특징들에대해서 설명과대처방법들이 나와 있어요..
<1세>
아이의 울음,수면문제,낯가림&분리불안,버릇,성격&기질,양육태도&환경,성장&발달로 나누어서...
질문과 답변이 있어요..
그중에서 관심이 가던 목록은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고 바닥에 머리를 박아요"
-아이가 화가나 분노를 표현하면 아이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힐때까지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봐주세요.
스스로 화를 가라 앉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은 이 시기의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나중에 엉망이된 장소를 같이 정리를 함으로써 책임을 지게끔해야합니다.
또한 아이가 못알아듣더라두..그것이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것을 알려줘야합니다.
설명을 마친후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울 조카가 2돌까지 이런 증상이 있어서..관심 있게 읽었답니다..
지금 27개월인 울 조카 아직두 이런 증세가 있어요...
울 형님한테두 읽어보라구 권해 드려야겠어요...
"아이가 넘 가다롭구 예민해서 미치겠어요"
-아무리 아이의 가따로운기질때문에 힘들더라두 아이 탓을 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두 부모가 마음을 편하게먹고, 감정적으로 차분해지는 것이 필요..
까다롭구 예민한것을 고치기보다는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기다리는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어요..
ㅋㅋ울 수연이 태어났을때 부터 무지 까다로워서..무지 힘들었어요..
다른아이들은 저리두 순한데..애는 왜 이렇게 가리는것두 많구..다지는것두 많구..사람두 가리구...
먹는것두 넘 까다롭구..이유식하기두 ㄴ멈 힘들어서...
아이한테...소리두 지르구..속상해 하기구 많이 햇는데..
기질을 인정하구...받아들이라구하네요...
<2세>
부모의자세,성장&발달,버릇,자의식,성격,놀이&학습
중에서
화가 났을때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1."그렇게 울면 무서운 아저씨가 잡아간다"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거짓말을 가르치는꼴이 된다
2."네가 그러면 그렇지 그럴줄 알았어"
-부모마저 아이에게 빈정거리면 아이는 자신감을 잃는다.
3."바보 같이 왜 그러니?"
-부모에게 '바보'소리를 들은 아이는 스스로를 바보라 생각하게 도니다.
4."내가 넌 때문에 못살아"
-자신이 엄마를 괴롭히는 나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나두 몇번은 해본말 "너때문에 못살아~~으이구~~"
다시는 그런말 하지 말아야겟다..수연아~~사랑해~!!
<3~4세>
배변&잠,자기조절,말,습관,놀이&잔남감,교육기관,형제관계,자신감,사회성,부모와 아이
중에서
"두뇌 개발에 좋다는 교재교구,정말 효과 있나요?"
-6세이전의 조기교육은 엄마들의 취미 생활일뿐....
3세가지 아이의 뇌는 어느 한부분에 치중하지 않고 골고루 발달하므로,시각적 자극만 강조하면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
두뇌 개발 교재 교구를 왜 사용해야하고,그것이 누구를 위한것인지 따져봐라.
"기질별 장난감 고르기"
-활동적아이
(샌드백,고무공,타악기등 몸을 움직여 놀수 있는 장난감)
고집센 아이
(가게놀이,볼링놀이등 순서와 규칙이 있는 장난감)
말이 늦는 아이
(멜로디언,실로폰 등 청각에 자극을 주는 장난감)
소극적인 아이
(모래,찰흙,종이등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은 장난감)
행동이 느린 아이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등 아이의 행동에 따라 반응 하는 장난감)
울 수연이는 찰흙하고,색종이 가지구 노는것 좋아하는데...소극적인아이가
지금은 많이 적극적이 된것 같다...
울 조카가 말이 넘 느린데...여러가지 인형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말을 걸어 주고 대답을 유도하는 방법이 좋다구 하네요.
"말을 지긋지긋하게 안 들어요"
-3세 아이들이 미운짓을 하는것은 본능입니다.
아이의 본능을 인정하고 아이의 탐구 활동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해도되는일과 안되는일을 명확하게 알려 주세요.
적절한 통제는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서 벗어나 부모의 마음을 컨트롤하세요.
울 수연이두 정말 말 안듣는데..이게 제가 넘 제지하는게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수연이의 탐구활동을 어느정도는 이해해야겠어요..
가끔은 주말에 아이를 신랑에게 맡기구...친구들도 좀 만나구 해야겟어요..ㅋㅋㅋ
<5~6세>
학습문제,현명한교육,바른 성교육,좋은 습관,자기표현,유치원생활,책 읽기,입학준비,부모마음
중에서
"사교육,무얼 시켜야 하나요?"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시키는것이 정답...
싫어하는것이 무엇인지도 꼭 따져 보세요...
교육적기는 흥미도와 준비도가 갖추어졌을때...
사교육울 할대 고려해야할 사항
-낮잠 시간고려하기
-친구들과 놀시간 확보하기
-아이의 준비도 살피기
-교육의 목적 분명히 하기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울 수연이가 아직 29개월이라...5~6세는 아직 잘 못읽어봤네요...
사교육편만 읽어봤는데....
교육의 흥미도가와 준비가 갖추어졌을때란 말이 와 닿네요..
수연이가 정말 배우고 싶어하는걸 가르치구 싶네요..
요새 울 수연이 발래에 관심이 많던데...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신의진 아이심리백과>에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이심리에 관한 150가지 질문들에대한 답변들이 들어 있네요...
앞으로 울 수연이에게 의문 나느점이 잇으면..들춰보면서 공부좀 해야겠어요`~
좋은책을 볼수 있게 해주신 카페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