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은 순간, 난 책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작은 책에 가득히 있는 사진들과 그 사진위로 흐르는 글들에 미소가 절로 퍼지더군요.

작은 CD도 선물로 받아 너무 흐뭇했고요.

책은 작고, 내용도 많지 않아서 모두 읽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그 여운은 참 오랫동안 머무는 책이었습니다.

사계절의 흐름처럼, 책의 구성 또한 그러했고,

맘이 흐르는 것처럼, 책의 내용 또한 그러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스쳐 지나가기 쉬운 주변 사물과 꽃들 그리고 사람들이 사진 속에 아름답게 머물러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쉽게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을 잡아놓으려는 것처럼요.

이 책 표지에 있듯...... 작은 쉼표를 얻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책이었어요.

책 구성은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 이루어져 있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흐름이 고요해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작가의 에필로그에서 온통 고맙다는 말들이 저 또한 고마운 것들을 되뇌게 하더군요.

작지만 커다란 맘의 휴식을 가져다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회사책상 위에 놓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와 서류, 업무로 마음과 몸이 바쁠 때,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요.

눈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구절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마음을 사용하는 방법

눈이 내린다.

한송이 눈에 우울한 마음을 보내고,

한송이 눈에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한송이 눈에 고요한 마음을 묻고,

그냥 거기에 있는 내 마음의 수많은 색깔들은

어느 색으로도 표현할 수 없어

저 눈처럼 하얀색이 되어 내린다.

더운 여름 시원함과, 겨울눈송이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소개했습니다.

책을 받은 순간, 난 책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작은 책에 가득히 있는 사진들과 그 사진위로 흐르는 글들에 미소가 절로 퍼지더군요.

작은 CD도 선물로 받아 너무 흐뭇했고요.

책은 작고, 내용도 많지 않아서 모두 읽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그 여운은 참 오랫동안 머무는 책이었습니다.

사계절의 흐름처럼, 책의 구성 또한 그러했고,

맘이 흐르는 것처럼, 책의 내용 또한 그러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스쳐 지나가기 쉬운 주변 사물과 꽃들 그리고 사람들이 사진 속에 아름답게 머물러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쉽게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을 잡아놓으려는 것처럼요.

이 책 표지에 있듯...... 작은 쉼표를 얻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책이었어요.

책 구성은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 이루어져 있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흐름이 고요해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작가의 에필로그에서 온통 고맙다는 말들이 저 또한 고마운 것들을 되뇌게 하더군요.

작지만 커다란 맘의 휴식을 가져다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회사책상 위에 놓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와 서류, 업무로 마음과 몸이 바쁠 때,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요.

눈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구절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마음을 사용하는 방법

눈이 내린다.

한송이 눈에 우울한 마음을 보내고,

한송이 눈에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한송이 눈에 고요한 마음을 묻고,

그냥 거기에 있는 내 마음의 수많은 색깔들은

어느 색으로도 표현할 수 없어

저 눈처럼 하얀색이 되어 내린다.

더운 여름 시원함과, 겨울눈송이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소개했습니다.

드디어 이책을 놓을까합니다.

몇번을 읽었을까요.. 책이 지저분해지고, 더럽혀졌네요.

이책을 이렇게 오랫동안 침대맡에 두고 읽었던 이유는 제 미국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어서 입니다.

책 제목이 힐러리처럼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라고 되어 그 2명의 삶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듯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은 워싱턴과 보스턴등 미국등지에서 생활하면서 느끼고, 배우고, 체험한 강인선 기자님의 삶이 녹아난 책이다.

내 생각에는 강인선이라는 이름의 지명도가 낮아서, 아마 책내용에 언급된 힐러리와 콘디를 제목에 내세운듯...하다.

난 중요한 부분이나 감명적인 부분에 post-it을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책은 post-it이 앞부분에만 붙여있다, 그것도 약 20~30여개...

첨에는 열쉬미 붙이면서 읽어나갔다.

너무 좋은 책들의 구절이 요약되어 있고, 그 책들을 접하고 싶은 맘에 붙여나가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고, 다시 한번 더 책을 읽기로 했다.

결국 그렇게 해서 이 책을 2번, (이것은 정독숫자, 자기전 펼쳐서 읽었던것까지 합하면 더 많을듯) 읽었다.

몇가지 감명적인 내용을 소개하면,,,(소개해도 너무나 많은 좋은 구절에 절대 기대치를 어긋나게 하지 않을듯)

뭐든 3년간만 매달리자를 소개하고 싶다.

3년을 버티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

직장생활 2년차인 내가 얼마나 많이 초심을 잃고 방황하는지만 보아도 알수있다.

이 책을 읽고 그래 3년을 채워 열쉬미 해보자라고 생각을 돌리게 되었다.

뭐든지 미쳐서 3년동안 하면 도사가 되지 않을까..

또 한가지는 벤스타인의 칼럼에 쓰인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방법이다"

이구절을 보고 얼마나 뜨금한것이 많았는지...^^

좀 많이 부끄러웠다.

내가 내인생을 망치는 구나 생각하니 각오도 새로이 다질수 있었다.

여성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아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강인선 기자의 경험과 느낌, 그리고, 그자료들은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한번쯤 가능하다면 이책을 여러분들도 읽어보았으면 싶네요. 드디어 이책을 놓을까합니다.

몇번을 읽었을까요.. 책이 지저분해지고, 더럽혀졌네요.

이책을 이렇게 오랫동안 침대맡에 두고 읽었던 이유는 제 미국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어서 입니다.

책 제목이 힐러리처럼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라고 되어 그 2명의 삶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듯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은 워싱턴과 보스턴등 미국등지에서 생활하면서 느끼고, 배우고, 체험한 강인선 기자님의 삶이 녹아난 책이다.

내 생각에는 강인선이라는 이름의 지명도가 낮아서, 아마 책내용에 언급된 힐러리와 콘디를 제목에 내세운듯...하다.

난 중요한 부분이나 감명적인 부분에 post-it을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책은 post-it이 앞부분에만 붙여있다, 그것도 약 20~30여개...

첨에는 열쉬미 붙이면서 읽어나갔다.

너무 좋은 책들의 구절이 요약되어 있고, 그 책들을 접하고 싶은 맘에 붙여나가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고, 다시 한번 더 책을 읽기로 했다.

결국 그렇게 해서 이 책을 2번, (이것은 정독숫자, 자기전 펼쳐서 읽었던것까지 합하면 더 많을듯) 읽었다.

몇가지 감명적인 내용을 소개하면,,,(소개해도 너무나 많은 좋은 구절에 절대 기대치를 어긋나게 하지 않을듯)

뭐든 3년간만 매달리자를 소개하고 싶다.

3년을 버티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

직장생활 2년차인 내가 얼마나 많이 초심을 잃고 방황하는지만 보아도 알수있다.

이 책을 읽고 그래 3년을 채워 열쉬미 해보자라고 생각을 돌리게 되었다.

뭐든지 미쳐서 3년동안 하면 도사가 되지 않을까..

또 한가지는 벤스타인의 칼럼에 쓰인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방법이다"

이구절을 보고 얼마나 뜨금한것이 많았는지...^^

좀 많이 부끄러웠다.

내가 내인생을 망치는 구나 생각하니 각오도 새로이 다질수 있었다.

여성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아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강인선 기자의 경험과 느낌, 그리고, 그자료들은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한번쯤 가능하다면 이책을 여러분들도 읽어보았으면 싶네요.

난 이런 종류의 책을 무진장 좋아라 하는 매니아이다.

우선 책 표지는 너무 단조로와 확 눈에 띄지는 않았다.

첫페이지를 넘기면서 여느 서스펜서 스릴러와 같은 느낌일뿐 독특함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죽어가는 엑셀맨의 한마디(책을 보실 분들을 위해 생략)를 읽은 후부터는

이 책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엑셀맨의 한마디후, 긴장감은 계속되었다. 책을 내려놓을때까지...

나는 생물학도이다.

생물학도로, 유전자,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등의 개념은 이미 꿰고 있어서,

이책을 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더우기 친근함까지 들었다.

생명공학분야의 위험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특히 항상 광적인 과학자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하지만, 이책이 다른 책들과는 다른것은 너무나 전문적인 조사와 그것을 바탕으로 씌였다는 것이다.

단지 바이러스하면,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퍼트려서, 죽게한다는 수준의 책이 많았다.

하지만, 이책은 좀더 깊이 들어가, 유전자치료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범죄자중에 남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착안... 유전자 치료가 아닌, 유전자 선별이라는

엄청난 스토리를 바탕에 깔고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왔다.

얼마나 작가가 이 스토리 구상을 위해 애를 썼을지 짐작이 가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또한 이책은 단순히 과학스릴러만은 아니었다.

이 책은 나에게 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이며,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도덕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였다.

레바논을 침공한 이스라엘, 악의 축이라고 외치는 미국, 현재 우리는 애매모호한 정의와 도덕 속에 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난 함부로, 책에 나온 사람들의 행동을 판단하기 쉽지 않았다.

정말 간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뻤다.

난 이런 종류의 책을 무진장 좋아라 하는 매니아이다.

우선 책 표지는 너무 단조로와 확 눈에 띄지는 않았다.

첫페이지를 넘기면서 여느 서스펜서 스릴러와 같은 느낌일뿐 독특함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죽어가는 엑셀맨의 한마디(책을 보실 분들을 위해 생략)를 읽은 후부터는

이 책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엑셀맨의 한마디후, 긴장감은 계속되었다. 책을 내려놓을때까지...

나는 생물학도이다.

생물학도로, 유전자,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등의 개념은 이미 꿰고 있어서,

이책을 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더우기 친근함까지 들었다.

생명공학분야의 위험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특히 항상 광적인 과학자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하지만, 이책이 다른 책들과는 다른것은 너무나 전문적인 조사와 그것을 바탕으로 씌였다는 것이다.

단지 바이러스하면,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퍼트려서, 죽게한다는 수준의 책이 많았다.

하지만, 이책은 좀더 깊이 들어가, 유전자치료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범죄자중에 남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착안... 유전자 치료가 아닌, 유전자 선별이라는

엄청난 스토리를 바탕에 깔고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왔다.

얼마나 작가가 이 스토리 구상을 위해 애를 썼을지 짐작이 가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또한 이책은 단순히 과학스릴러만은 아니었다.

이 책은 나에게 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이며,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도덕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였다.

레바논을 침공한 이스라엘, 악의 축이라고 외치는 미국, 현재 우리는 애매모호한 정의와 도덕 속에 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난 함부로, 책에 나온 사람들의 행동을 판단하기 쉽지 않았다.

정말 간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뻤다.